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수락산에서 시산제...안전.건강기원, 사업번창 고해
자연의 보호
자연과 동화
화합과 단결
행복과 사랑
우정과 우애
정성의 기원
人산 GO하다
心산 AN하다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회원들은 이곳 산수 좋은 곳 수락산 자락에서 모두의 정성을 모은 주와 포를 진실하고 산신령님께 업드려 고하나이다.”
이런 축문을 시 한수로 읊어보는...
산을 좋아합니다
물도 공기도 모든 것을
그리고 산에 들에 강에 피는
꽃들을 사랑합니다
산이 좋아서 산에 가는 친구들
함께하는 즐거움 넘쳐나게 해준
산신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을 좋아하는 우리를 어여삐 하니
산을 노래합니다
올 한해 산행
아름다운 메아리로
또 그렇게 화음 내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걷는 산길마다
힐링이 되게 해주시고
우리가 찾는 산마다
행복이 피어나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자연과 동화되듯이
우리를 세상과 하나 되도록
세계화된 공동체로 하나 됨을 통해
세상 사랑과 진리를 드러내게 해주십시오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있는 산처럼
꿋꿋하게 해주십시오
변함없는 산의 생명력처럼
항상 존재하게 해주십시오
만고강산
산천경개
건강한 산행 속에
두루 즐기게 해주십시오
1년 12달 첫 번째 일요일마다 산행을 실시하고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가(영중고산악회)가 2026년도 한해의 산행에 있어서 무사산행과 산악회 발전, 그리고 회원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산신을 모셔 고(告)하는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인 시산제(始山祭)를 3월 1일(일) 수락산 ‘약수집’ 에서 가졌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진행했으며, 시산제에 앞서 '벽운계곡' 길을 오르는 산행을 약 1시간 30분가량 한 후 이루어졌다.
진행은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가 주최하고,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주관으로 내 외빈소개로 시작해 인사말 등을 한 후 본 의식을 거행했다. 산악인 선서를 시작으로 축문 등 식순에 의거해 진행됐다. 초헌관을 맡은 이계용 회장의 신을 모시는 강신에 수락산 산신은 강림해 산악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례음식과 동문산악인들을 바라보면서 산악인들의 간절한 소망과 기원을 어여삐 여겼다.
약 1시간에 거쳐 행사를 마치고 바로 현장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올 한해 멋진 산행, 아름다운 동행으로 산자樂 들樂날樂, 오르樂내리樂하자며, “오르樂-오늘도 행복하게 출발! 머무樂-온 듯 안 온 듯! 내리樂-오늘 등산도 해피엔딩해요!” 했다.
이계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이니까 산행을 함께하는 것이고, 친구니까 좋아서 같이 하는 것이고, 같은 영암 사람이니까 아름다운 동행을 한 것” 이라며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함께했으리라 보고, 올 한해 산행을 같이 하면서 정도 사랑도 더 깊게 쌓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중고동문산악회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참여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취미란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며, "취미는 본인이 좋아서 즐기기 위해 하는 활동으로, 단순히 시간을 떼우는 것보다 관심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성향이 강하다. 우리는 그런 성향으로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산행을 같이 하려 한다. 이것이 우리는 좋게 생각해 이산 저산을 찾아서 메아리치며 추억을 쌓는다" 라고 취미생활에 좋은 산, 함께하는 동문이 되길 바랐다.
이 회장은 흥미에 있어서 지금도 계속 생각나는 주제는 무엇이 있나요? 산행을 들었고, 시간과 일정에는 매달 한 본씩 갖는 동문산악회를 들었고, 비용에는 2만 원이면 산을 즐기고 음식을 즐기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린다고 들었고, 목표에는 즐기 외에 다른 목적이 있나요? 건강과 친목을 들었다. 그러면서 "산행 만큼 좋은 취미는 없을 것" 이라며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스러운 산행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 면서 아름다운 산 경치를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을 키우자고 했다.
최규웅 영중고동문회장은 “산이 좋아, 동문이 좋아, 영암이 좋아서 산을 매개로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이요. 행복한 삶을 가꾸는 일이 아닌가본다” 며 “산행함에 있어서 신에게 잘 보살펴달라고, 아름다운 신 길을 열어달라고, 회원들과 같이 하는 산행이 행복함만 묻어나게 해달라고 비는 이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다” 면서 “동문회장으로서 산악회가 큰 발전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하겠다고, 모든 동문들에게 건강을 찾는, 삶의 흥미를 찾는 산행, 산악회가 되길 바랐다.
산악회는 ‘人산 GO산’ ,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산에 가서 즐기기를 바란다. ‘心산 AN산’ ,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산행을 한다. 이번 시산제에서 산신에게 고하는 마음이 '人산 GO산, 心산 AN산' 이었다.
이날 이계용 회장을 비롯해 산악회 문승길 고문, 김성범 명예회장 회장과 박상만 고문, 김인걸 부회장, 심재매 부회장, 박병인 운영위원장, 최두안 총대장, 오남희 총무국장과. 동문회 김성남 고문, 문승길 고문, 김관호 고문과 최성열 감사, 강부덕 감사와 최규웅 회장 및 이상 사무총장, 김근애 총무이사 등 임원, 그리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양점승 고문, 신동일 고문, 김광자 명예회장, 신안숙 부회장, 김성균 자문위원, 정광철 사무국장, 김현희 총무국장과 김시철 재경 신북면향우산악회장, 박동영 부회장, 이순기 부회장과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 명예회장, 김용효 전 시무국장과 하재홍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이계종 영암향우회 명예회장, 문병렬 부회장, 오선우 사무국장, 김가원 총무국장과 김보경 재 성남영암군향우회장 등 여러 동문 및 지인들이 참석했다.
이계용 화장은 자신의 임기 중 2025년도에 산악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협조와 기여를 해주는 그 공을 높이 사 김성범 직전 회장에게 감사장을 상품권과 함께 수여했다. 그리고 산악회장을 맡은 하재홍 직전대장에게도 감사장을 상품권과 함께 수여했다.
영중고산악회를 두고 ‘영원한 메아리’ 라고 한다. 영중고인의 울림은 산을 진동케 그 소리는 아름다움으로 어떤 소리보다 음색이 고운 청아한 소리로 퍼져나간다고 본다.
영중고 그 이름으로 산을 즐긴다고, 시산제를 통해 산신에게 고했다. 아마 수락산에서 울림은 산과 산을 타고 저 멀리 영암 월출산까지 울림을 하지 않았을까?
이계용 회장 등 모든 동문과 회원들은 아름다운 화음을 낸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품격 있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시산제를 “시종일관 산악회로서 제격입니다” 영중남녀중고동문산악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결 같이 한 산악회로서가 지닌 바의 정도나 신분에 알맞은 격식을 갖췄다는 뜻으로 풀면서 가진 것이라고 신에게 알렸다. 오늘 우리가 지낸 시산제. ‘시샘난 산악회 제랑함께’ 하기를 소망했다. 동문산악회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샘’ 이 날만큼 최고의 모델이 된 ‘산악회’ 로서 ‘동문들(제랑)’ 과 함께하겠다는 것이며, 산행을 하는 데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가 be cut out for-제격’ , 격(格)에 맞는다고 강조한다.
김대호 기자
4월 산행, 봄의 소리 왈츠를 추듯이
꽃처럼 피어난 산행
향기처럼 피어난 산악회
봄의 리듬 속에 왈츠를 쳐봐요
다음 달 4월 산행, 5일(일) 산행에는 유혹의 손길을 뻗는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들이 회원들과 사랑의 노래를 할 것 같다. 봄의 소리 왈츠, 봄을 맞아 왈츠와 행진곡을 함께 선보인다.
이경선 시인은 〈봄꽃〉 에 이렇게 썼다.
너는 나의 봄꽃
너는 나의
설렘이다
순간의 스침이 이토록
오래 사랑한다
한동안 오래
어여쁘다
이런 아름다운 시처럼 영중고산악회 산악인들도 그런 시 같은 고운 시 한수를 읊어 되지 않을까 한다. 회원들 모두가 봄꽃 같다.
새싹 모여
새소리 모여
바람소리 모여
꽃들 모여
입장!
네가 걸어온다
내 가슴에 난 봄 길로...
남정림 시인이 〈4월의 꽃〉 에서
4월의 꽃밭에서
가장 반가운 꽃은
꽃피우지 못할 것 같았던
그 꽃
4월의 꽃밭에서
가장 달콤한 꽃은
꽃피우며 온몸으로 아팠던
그 꽃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그 꽃
바로 너
~라는 시처럼 우리도 그래보자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그 꽃은 바로 《영중고동문산악회 회원》 이라고 했다.
“4월은 산에 들에 강에 온통 꽃 잔치가 될 것 같네여!”
“동문산악회 4월 5일 산행에 함께하면서 그래 봐요”.
산에 있는 꽃이지만
모두 내 꽃
꽃은
보는 사람의 것
꽃 보러 가야지 생각하면
내 마음 가득 꽃이 활짝이지
찾아보지 않으면
남의 꽃
“나의 이야기도 예쁘고, 그대의 이야기도 예뻐요. 이게 영중남녀중고동문산악회가 아닌가요.”
“봄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꽃나무 한 구루 서 있다는 걸, 그 나무는 누구일까요?” 바로 영중고동문산악회 회원입니다.
꽃에게로 다가가면
부드러움에 찔러
삐거나 부은 마음
금세
환해지고
선해지니
봄엔
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일이다
~라고 함민복 시인은 〈봄꽃〉 을 그렇게 썼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아무 꽃침을 한번 맞아 봐요. 4월 5일...
영중고의 산행, 그들의 산행은 언제나 싱그럽게 빛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