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FM For You"
개편이후 정말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 음악"
우리....
10년나기식구
김우연님이 출연하신지라...
정말....기달렸슴다.
특히....지달렸지요. ^^
야~~
예고편에서 말씀하신대로
무지하게 신나더만요.
한때...
롤러장에서
역사를 만든 일은
추호도 없으나...
어찌됐건
음악듣고 있으니
자동으로
얼싸덜싸...팔다리가 흐느적거리고
들썩들썩...양어깨는 엉거주춤추고
당장...
롤러장으로 달려가서
씽씽... 목도리 휘날리며
롤러를 타고 싶더라니깐요.
선곡하신 음악은
80년대중반부터 90년대초까지
그것도
롤러 스케이트 장에서
씽씽 롤러 타며 듣던
신나는 댄스 뮤직들였죠?
1. Dead or live의 "You spin me round"
2. Breakin'의 "There no stopping us"
3 The Jacksons의 "State Of Shock"
4. Sylvester의 "Do You Wanna Funk"
5. Real Milli Vanilli의 "Keep on runing"
6. The Time 의 "Jungle love"
7. Black Box 의 "Fantasy" (Earth wind & Fire의 곡을 remix)
뭐... 이 순서였나요?
철자가 맞는지... -.-;;;
전
처음 듣는 생소한 곡도 있었지만...
처음 들어도
흥겨움 가득이라서
부담감이 아니라...
즐거움을 줘서리... 좋았답니다.
여하튼
자~알 들었구요.
마지막으로...
언제 한번
브레이크 댄스 실력을 뽐내 주시죠?
그리고
롤러 스케이트는 얼마나 잘 타시는지?
무쟈게 궁금해 지던걸요?
이 몸은
몇달전부터
둔하디 둔한 몸뚱이를 이끌고
롤러 브레이드와 보드 좀 타볼려고
거의 발악을 하고 있는 지라... ^^
오늘도
몸 이곳저곳이
삐그덕 삐그덕 멍 투성이가 되서리... ^^
그려서
언제 한번
10년 나기 모임!!
롤러 장에서 주도를 하면 어떨까요?
하하
고고장도 좋겠네요....
이상
빛골처자의 어설픈
사람과 음악
감상평 이올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