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위원장께 드리는 신안지회 활동가들의 요구서

[고재성]

장석웅위원장께 드리는 신안지회 활동가들의 요구서

지난 시절, 우리 전교조전남지부는 ‘참교육의 기관차’라 자임해왔다. 그러나 2011년 2월 15일 이후, 전남지부장 출신인 장석웅 전교조위원장이 해고조합원인 윤희찬 교사에게 가하고 있는 폭력행위를 보고서 차마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다.

이에 우리 전교조 전남지부신안지회 활동가 일동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하나, 2003년에 피해자구제심사위원회에서 피해자로 판명 난 윤교사를, 구제기간이 끝났다는 핑계를 대서 피해자에서 제외하려는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2011년 2월 26일 대의원대회 결정사항, ‘모든 피해자는 기간 제한 없이 구제한다.’는 규정을 즉각 실행해라!

하나, 지난 1월부터 지급하지 않은 윤교사의 생계비를 소급해서 즉각 지급하라!

                                2011년 4월 15일

              -허세욱 열사 분신 4주기 기념일에 신안활동가 일동-

         비금중 이상운, 안좌초 김원태, 안좌중 고광업, 안좌종고 김재일

   압해중 김광헌, 압해고 옥연이, 지명종고 김종훈, 신안흑산중 김태완, 고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