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송원근의 재등장에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1월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33회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나타샤(송원근 분)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이전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완전히 버린 남자의 모습으로 등장한 나타샤가 "저... 야간진료 중이시죠?"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타샤의 대사가 전 연인이자 한의사인 박사공(김정도 분)을 방문할 것을 예고하며 재등장에 흥미를 더했다.
나타샤는 지난 8월 14일 방송된 62회에서 박사공과 결별하며 극중 하차했다. 하지만 인기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하차반대 의견이 계속되자 3주 후인 9월 6일 79회에서 재등장했다.
그러나 79회 방송은 물론 9월 13일 방송된 84회까지 극중 인물들과 스쳐 지나기만 할 뿐 별다른 대사없이 다시금 사라져 낚시성 출연이라는 원성을 자아냈다.
그런 나타샤가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자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잊을만 하면 한번씩... 또 간단히 안부만 묻고 헤어질듯" "계속 등장하는 거 맞나?" "안 해주던 예고까지 하고. 제대로 낚시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암투병이 부모에게 들통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캡처)
http://media.daum.net/entertain/drama/newsview?newsid=20131128071804027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1280711111710
첫댓글 나타샤의등장이지금이시점에서
왜라는의문이생기네요???
저두요.... 어떤? 반전을 보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