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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일수 140 154 99 127 166 135 109 90 127
키로 2020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1358 2330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7 0 0 7
거리125.5 0 0 75.5
대회 1 0 0 0
********************************************************************************
2021.4.30.금.흐리고비조금.11/15도
d=0
월말 마감.
내일 간만에 강원도 횡성의 청태산으로 등산을 가기 때문에 월말을 휴식으로 마감한다.
신촌의 건물 리모델링과 일년간 가게세를 못내던 파주의 세입자가 나가면서 정산을 끝내고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 오면서 각종 마무리를 오늘날짜로 마치게 되어서 속이 후련하다.
전립선 수술의 휴유증도 많이 좋아져서 소변횟수가 줄고, 량도 대체로 늘었다.
피부 알러지 트러블도 함께 좋아졌다.
정신적,육체적으로 괴롭히던 많은 문제들이 4월을 넘기지 않고 해결되어서
정신적으로 가볍다.5월을 가볍게 맞이하면서 기대감이 싹트게 한다.
그래도 6월까지는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금주도 하고 운동도 적당히 하면서
숨 고르기를 할 예정이다.
2021.4.29.목.맑음.9/22도
d=10k, m=75.5k, m=201k
(저녁)
우레탄샤킹주,10k/1:16 (7:35/k,7.9kh)
2021.4.28.수.맑음.12/21도
d=12k, m=65.5k y=191k
(저녁)
탄천 우레탄샤킹주,2k/0:17.5 (8:39/k,6.9kh) + 10k/1:20.5 (8:02/k, 7.5kh)
2021.4.26.월.맑음.9/21도.
d=12.5k, m=53.5k, y=179k
(저녁)
탄천우레탄로 샤킹주,12.5k/1:42
( 8:10/k,7.3kh)
2021.4.25.일.맑음.12/21도.
d=0
(저녁)
탄천걷기,10k/2:05 (12:26/k,4.8kh)
2021.4.24.토.맑음.13/24도
d=15k, m=41k, y=166.5k
(저녁)
탄천 우레탄로 샤킹주,15k/1:51
(7:25k,8.1kh)
2021.4.23.금.흐림.16/21도)
d=0
(저녁)
탄천걷기,7.5k/1:28 (11:48/k, 5.1kh)
윈도우7서비스종로.
갑자기 윈도우7 서비스 만료가되어 불편이많다.
급기야 핸폰으로 일지를 올린다.
2021.4.22.목.구름.15/26도
d=0
(야간)
탄천걷기,10.8k/1:56 (10.44:k, 5.6kh)
2021.4.20.화.맑음.3/23도
d=10k, m=26k, y=151.5k
(오후)
탄천 샤킹주+워크브레이크,10k/1:15 (7:29/k, 8.0kh)
달리는 몸.
달리기 몸의로의 적응을 위하여 연속 2일주에 도전한다.
억지로 꿰어 맞추는 것을 몸이 먼저 알아 버려서 워크브레이크를
끼워 넣어서 몸을 달래준다.
3개월 동안에 설마 이렇게까지 몸이 망가졌을까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믿기지가 않는다.
달리기 근육이 모두 사라져 버린 느낌이다.
전립선 수술 휴유증은 많이 사라진 것 같다.
달릴 때 아랫배가 기분나쁘게 싸~하니 아픈 것은 없고 요실금 증세도
덜하다.최소 3~4개월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느긋하게 세월을
보내야 한다.
2021.4.19.월.맑음.4/19도
d=10k, m=16k, y=141.5k
(저녁)
탄천 샤킹주,10k/1;11 (7:06/k, 8.5kh)
달리기 DNA 찾기.
온몸이 나른하고 알수없는 피로감으로 2일간 깨끗하게 쉬었다.
이제는 몸이 말하는대로 움직여야지 억지로 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
두번째 훈련주를 나섰으나 아직까지는 스텝이 뭔가 어설프고 어색하다.
호흡과 스텝과 팔치기가 일치하지 않고 제각각 움직이는 느낌이다.
이번달에는 주로에서 내내 이렇게 헤멜 것 같다.
2021.4.16.금.비조금후흐림.5/15도
d=0
(저녁)
탄천걷기,7.4k/1:27 (11:44/k, 5.1kh)
공실.
1년여 동안 월세가 들어 오지않거나 비어 있던 상가가 오늘과 다음주에
걸쳐서 일시에 다 해결되었다.
요즘에는 몇년간 거래가 없던 상가건물에 대한 매매문의도 심심치 않게
들어와서 부동산 시장이 주택에서 상가로 옮겨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나는 돈이 없는데 시중에는 어찌된 일인지 돈이 방향을
못찾고 이리저리 우왕좌왕한다.
2021.4.15.목.맑음.3/18도.
d=6k, m=6k, y=131.5k
(오후)
탄천 샤킹주,6k/0:48 (7:53/k, 7.6kh)
(오후)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 100x2
*매킨지 100, 무릅차기 50,레그컬 30
다시 시동을 걸다.
3개월만에 달리기 시동을 걸어본다.
간만에 달리다 보니 시작부터 온몸에 나사가 다 풀어져서 덜그럭 거리고
숨은 턱에 차오른다.
비록 샤킹주지만 몇개월만에 달리는 기분이 왠지 어색하면서 가슴이 벅차 오른다.
조금씩이라도 천천히 뛰면서 달리는 몸으로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제부터 연속 3일간 소변량과 횟수가 나아지고 있다.
하루 15회에서 11회로,취침전 활동시간에 8회이고 취침중에는 3회 정도로 조절되었다.
특히 취침중의 소변량이 평균 230cc/1회로 대폭 늘었다.
2021.4.13.화.구름.7/14도.
d=0
(저녁)
탄천걷기,10k/1;59.5 (11:58/k, 5.0kh)
어제보다 나은 내일.
어제,그제에 비해서 몸 커디션이 약간 좋다.
하루종일 집안에 있으면 머리도 더 아프고 어지러운 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도 낮아져서 3월 초의 날씨같다.
뒷산이나 탄천주위의 풍경이 녹색이 더 짙어지고 철쭉과 라이락이 피기 시작한다.
공기는 맑아서 어느정도 걸으니 체온도 오르고 머리도 개운하다.
소변횟수도 어제(16회),그제(15회)에 비해서 많이 줄었다.
아직은 일시적인 현상인지,나아지는 과정인지 알수가 없다.
2021.4.12.월.흐리다비.10/17도
d=0
(저녁)
빗속 탄천걷기,6.76k/1:30 (13:20/k, 4.5kh)
가을비처럼 비가 차갑게 느껴지고 으시시하다.
전립선약이 바뀌고 나서부터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다.
생체리듬이 안좋은 것인지 약때문인지 정확치 않다.
며칠간 조금더 관찰해 보아야겠다.
2021.4.10.토.맑음.5/18도
d=0
(오전)
봉체조 & 스트레칭/1:3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 100x2
*토우레이즈 5,무릅차기 1
전립선약.
토비어스 서방정에서 환인이미프라빈과 염산정심발타로로 변경한 약을
복용한지 3일이 되었다.왠지 미슥거리고 피곤한듯 나른하고 맥이 없다.
약에도 이런 부작용이 있다고 명시되었는데 며칠 지나면 괜찮다고 되어
있지만 미슥거리는 것만 없어지고 나머지는 부작용이 계속된다.
소변보는 횟수도 하루 12회 정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2021.4.9.금.맑음.3/19도.
d=0
(오후)
탄천걷기,10.1k/2;07 (12:34/k, 4.8kh)
2021.4.8.목.맑음.5/17도.
d=0
(오후)
광교산 트레일 걷기,12.05k/3:01 (14:29/k, 4.1kh)
전립선 난조.
어제 하루는 전립선의 상태악화로 소변을 17회나 보아야 했다.
거의 1시간에 한번식 찔끔찔끔 나오는 수준이다.
어제는 약을 안먹고 신촌에 볼일 보면서 장거리 운전으로 체력소모가 많았던 탓일가?
다행히 약을 바꾼 영향인지 모르지만 소변횟수가 적어진 반면에 소변량은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바꾼 약은 향정신성 약에 가까워서 소변에 대한 심리적인 컨트롤 약인 것 같다.
의사말로는 전립선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닌데 비아그라 처럼 최근에 전립선에도 처방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이 20MB까지만 허용된다고 창에 뜨면서 올라가지를 않는다.
최근에 윤우로님의 조언대로 사이즈도 줄여서 올리고 그런대로 잘 되었는데 안되기 시작한다.
크롬을 활용하라는데 쉽지가 않다.
몸이 허용하면 걷뛰로라도 샤킹주로 뛰어 보고 싶은데 아직은 겁이나서 선뜻 발을 딛기 힘들다.
2021.4.7.수.맑음.5/20도.
d=0
(야간)
탄천워밍업 걷뛰.10k/1:36 (9;36/k, 6.3kh)
여당의 참패.
모처럼 내차를 몰고 신촌에 다녀왔다.
기온이 21.5도를 가르키고 차실내가 더워서 에어컨을 켜고 달려야 했다.
체감으로는 초여름 날씨같다.
서울과 부산의 보궐시장선거에서 야당인 오세훈과 박형준이 출구조사와 중간집계에서
여당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를 굳히고 있다.
어느 청년의 말대로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워낙 못해서 반사적인 이익을 누린 것이다.
오늘 처음으로 탄천에서 중간에 1분씩 샤킹주 수준으로 뛰어 보았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할 때도 이렇지는 않은 것 같다.달리기가 너무 힘들다.
전립선 수술후의 약처방이 이번에 새롭게 바뀌었다.
의사말로는 원래 전립선약이 아닌데 비아그라식으로 요실금에 좋은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내일부터 복용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2021.4.6.맑음.6/18도
d=0
(오후)
탄천걷기,13k/2:30.5 (11;34/k, 5.2kh)
생떼탕과 생태탕.
드디어 서울부산궐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
선거의 본질은 어디가고 생태탕이 선거의 본질이 되었다.
선거는 조금 덜 나쁜 놈을 뽑는 것이라는 말이있다.
며찰전 비로 벚꽃이 다 덜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벚꽃이 만발한 상태로
제법 오래간다.
코로나19 와중에 그래도 벛꽃이라도 환하게 길을 비추는 것 같아서 기분을 들뜨게 한다.
오늘은 주로에서의 페이스를 조금 더 올려 보았다.
걷는 중간에 10~20m씩을 달리면서 뛰는 감각을 느껴 보았다.
3개월 사이에 뛰는 감각이 완전히 사라지고 뼈마디까지 울리는 기분이다.
2021.4.5.맑음.3/17도
d=0
(오후)
광교산트래킹,12.8k/3:26 (16;02/k, 3.9kh)
숲의 향기.
기온이 올라가면서 숲속의 솔향도 더욱 진해지고있다.
숲은 우거져야 제맛이 난다.지금부터가 그때이다.
모처럼 시루봉 0.8km를 앞두고 돌아왔다.
아직은 정상을 찍고 올만큼 체력적으로 자신이 없다.
2021.4.4.새벽비후갬.9/16도
d=0
(오후)
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서키트 100x2
*무릅차기,토우레이즈 5,스쿼트 3
진짜 쉬는날.
운동도 안하면서 운동중독증이라는 것이 말도 안되지만 걷기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뭔가 불안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일주일 중에서 2일 정도는 몸의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필요가 있다.
2/4분기가 새롭게 시작되고 2/4분기가 끝나면 이미 일년의 반이 지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분기의 시작인 4월을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하는 느낌을 가져본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들어온지 2개월이 지났다.
매일 아침에 안마의자에 앉아서 하루일과는 시작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아간다.
안마의자에 앉다보니 점점 스트레칭하는 것이 귀찮아져서 멀어져 간다.
절대로 자동기계가 직접하는 스트레칭을 대체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칭에 소홀해진다.이러면 안돼는데~
새로운 달,자신을 밀어 붙여서 부활하게 해야한다.
"4월1일은 우리가 1년의 나머지 364일을 기억하는 날이다."/마크 트웨인
"새로운 달/자신을 밀어 붙여라/부활하게 하라/"
"감사할 때는 화가 나거나 미워할 시간이 없다"/런 목사
2021.4.3. 비.14/18도
d=0
(저녁)
우중탄천걷기,11.3k/2:25 (12:50/k, 4.9kh)
봄비.
봄비치고는 강수량이 꽤 되는 많은 비가 내리고 내일 아침에 그친다고한다.
아침에 서둘렀으면 뒷산을 갈 수 있었는데 게을러서 못가고 저녁이 되어서야
우산을 받쳐들고 비를 맞으며 탄천을 걸었다.
어느정도 세차게 내려도 봄비는 부드러운 느낌이고,여름비는 강하고 가을비는 추적추적
음울하게 느껴진다.
의외로 벚꽃이 비에 덜어지지 않고 잘 버티고 있고,자목련은 뒤늦게 빗속에서 함빡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우산이 걷는데 거추장스럽지만 어제보다 페이스를 조금만 더 올려 보았다.
갈때는 몸이 풀리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올때는 몸이 풀려서 페이스 업이 쉬웠다.
"4월은 모든 것에 젊음의 영혼을 불어 넣는다."/윌리엄 세익스피어
2021.4.2.구름많이.11/23도
d=0
(저녁)
탄천걷기,7k/1:36.5 (13;43/k, 4.4kh)
쉼표.
오늘은 쉬고 싶었지만 내일과 모래 비가 온다고 하고 벚꽃도 많이 떨어질 것 같아서
쉬엄쉬엄이라도 걸으려고 나갔다.
될 수 있는대로 비포장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꽃구경을 했다.
천천히 걸으면 더 많은 것을 볼 수있다.
어제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다.
12/31 보바스병원에서 의료보험검진으로 나온 결과치 중에 코레스트롤과 당수치가
높게 나왔으나 수술로 본의 아니게 금주도 한 결과치가 궁금하여 3개월만에
혈액검사를 다시 해 보았다.
결과는 당수치는 개선되어 정상범위에 아슬아슬하게 들어 왔고, 코래스트롤은 크게 변화가 없었다.
이제부터는 코레스트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약을 먹어야 한다면서 처방전을 끊어 주었다.
비타민D도 약간 부족하다고 하여 처방전을 같이 끊었다.
의사는 지금 연세에 당연하다고 하지만 이래저래 약처방만 늘어난다.
전립선 수술 했으니까 전립선 약은 담달 부터는 없어질테고 금주 이후로 역류성 식도염약이
없어진 대신 면역력 강화를 위한 약과 오늘 처방받은 약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렇게 따져서 +,-를 상계하면 그냥 그렇다.
(4/2,수원 경희대 캠퍼스 운동장의 벚꽃)
2021.4.1.목.구름.8/23도
d=0
(저녁)
탄천걷기,12.1k/2:22.5 (11:47/k, 5.1kh)
벚꽃엔딩.
벚꽃이 가장 만개한 날이다.
내일 비가 온다니까 오늘만 지나면 꽃이 많이 떨어질 것이다.
아쉬움에 사진으로 남긴다.
이번주는 연속 5일 걷기를 이어가고있다.
페이스도 1~2주 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지고 몸도 전주에 비해서 이번주에
회복속도가 빠르다.
이달 중순에는 몸의 컨디션이 좋으면 조금씩 뛰어 볼 생각인데 그다지 서두룰
생각은 없다.
"매일 아침 일어나 달릴 수 잇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나를 지탱해주는 다리와 나를 밀어주는 심장을 가진 나는 축복받앗다.'
"내 발걸음을 찾을 때,나만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남들보다 더 건강하고,더 강하고,더 나아지도록 고무시키는 사람이 되어라."
첫댓글 정상 회복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