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태농아인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메달 잔치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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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태권도 선수단 단체사진.©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4일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Nasional Sports Complex, BUKIT JALIL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5,000m 종목에서 오상미 선수(인천본부세관 운영과)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창던지기 종목에서 이미옥 선수(한국전력)가 31.1m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Arena Badminton DBKL Cheras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종목에서 박민경 선수(김천시청)와 서명수 선수(김천시청)가 남녀 단식 종목과 혼성 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남자 복식에서 서명수, 신경덕 선수(서울특별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금메달을, 여자 복식에서 박민경, 박소이(대전광역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4일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볼링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한 허선실, 이찬미, 안형숙, 최선경 선수.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또한 Lite Superbowl JB 8 Kajang 경기장에서 열린 볼링 여자 단체전에서 허선실(경상남도장애인볼링협회), 이찬미(전라남도장애인볼링협회), 안형숙(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 최선경(경기도장애인볼링협회)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Kompleks Sukan MSN Setiawangsa 경기장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종목 이학성 선수(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김포시청)와 최상규 선수(대구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남자 –80kg급과 +80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67kg급에서 이다솜 선수(한국전력)가 은메달을, 여자 -67kg급 이진영 선수(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충남도청)와 남자 –68kg급 임규현 선수(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주)모빌월드)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SJKC Confucian Kuala Lumpur 경기장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김종국, 신철진(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오세욱(수원시장애인체육회), 최권휘(서울특별시장애인탁구협회/진에어) 선수가 동메달을, 여자 단체전에서 김은총(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 유아영(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이아현 선수가 동메달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선수 73명, 경기임원 17명, 본부 28명 등 총 118명 규모의 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일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에서 열린 여자 창던지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미옥 선수(왼쪽).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지난 4일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탁구 선수단 단체사진.©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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