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br /><br />1. 담뱃값 인상이 예고되면서 곳곳에서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br />정부는 12월 한 달간 매점매석과 관련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br /><br />2. 삼성그룹이 계열사인 삼성테크윈을 한화로 매각하기로 하자 직원들이 매각 반대에 나서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삼성테크윈 사업장 정문에서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노조 설립을 위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br /><br />3. 서울시가 음란전단지, 불법 분양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의 과태료를 두배로 올리고 기재된 전화번호를 즉각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br /><br />4. 1970년대엔 겨울이 11월 중순이면 시작했지만 2000년대 들어선 11월 말로 열흘 가량 늦어졌습니다. <br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선 겨울을 더는 볼 수 없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br /><br />5. 민선 5기까지의 군수 모두가 각종 비리로 낙마한 전북 임실군의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br />자칫 민선 군수 전원이 중도 퇴진하는 오명을 쓰게 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br /><br />6. 서울 동작경찰서는 법대 학생회비 계좌에서 66차례에 걸쳐 약 380만 원을 빼내 개인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로 모 사립대 법대 학생회장 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br /><br />7. 김정은 북한 제1위원장에 대한 암살 지령을 소재로 다룬 영화 '인터뷰'를 소니 영화사가 만들었는데, 소니 측의 미개봉 영화들이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합니다. <br /><br />8. 돈이 없어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을 위해 브라질에서는 결혼비용이 없는 2천 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렸습니다. <br />하객도 1만 2천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br /><br />9.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것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r />실내에서 빨래 건조시 곰팡이가 자라나 이에 노출될 경우 곰팡이성 폐렴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br /><br />10. 전기차가 무공해는 아니었습니다. <br />국내 전력 생산 과정을 고려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승용차의 80% 수준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br />11.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고, 1천 년 동안 갈라졌던 동방정교회와 우호를 선언했습니다. <br />교황은 이슬람 예법에 따라 신발을 벗고 사원에 들어갔습니다. <br /><br />12. 영국 정부가 내년 초 북한 언론인들을 초청해 인터넷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13. 부산시가 고리원전 인근 바닷물을 식수로 쓰려고 해수담수화 시설을 만들었다가 방사성물질 을 완전히 걸러내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자 물공급을 연기했습니다. <br /><br />14. 서울대가 성추행 혐의 교수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진상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br />면직조치를 발표한 서울대가 노골적 교수 감싸기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번복한 것입니다. <br /><br />15. 가수 김장훈이 2년만에 신곡 ‘살고 싶다’를 발표하며 돌아왔습니다. <br />그는 ‘살고 싶다’가 이 시대 ‘희망가'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br />뮤직비디오에는 성시경, 슈퍼주니어 강인과 이특, 걸스데이 민아 등 후배 가수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br /><br />16. 보건복지부는 "담뱃값 인상과 함께 경고 그림이 들어가야 금연 효과가 있다"며 개정안을 여러 차례 국회에 제출했지만, 이번에도 국회 반대로 또 다시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br /><br />17. 남녀 모두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건강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그러나 두 번째는 남성이 배우자인 반면 여성은 자녀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br /><br />18. 방귀 냄새를 달콤한 초콜렛향, 장미향으로 바꿔주는 신약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br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지독한 방귀 냄새를 알약 하나로 초콜렛과 장미향으로 바꿔주는 신약이 개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br />19. 미식 축구 NFL의 흑인 선수들이 양손을 들고 입장하며 퍼거슨에 지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br />이에 경찰관 협회가 NFL사무국에 선수 징계를 요청했지만, NFL측은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히 밝혔습니다. <br /><br />20. 해수욕장에서 불법으로 물건을 판매하거나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무허가 불꽃놀이에 모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br />허가없이 불꽃놀이를 하거나 백사장에서 무선자동차를 조종하다가 적발된 경우에도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br /><br />21. 일본 자민당의 대표이기도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에 시작되는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쿠시마 소마의 소마 하라가마 어항에서 첫 유세중 생선구이를 먹었다고 합니다. <br /><br />22. 담뱃세 인상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답니다. 젠장~<br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월세세액 공제전환에합의 했답니다. <br />자기부상 열차의 원리를 이용한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가 독일에서 개발 됐답니다. <br />대형마트의 명태·고등어 등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 됐답니다. <br />'더 슬릿'이란 이름의 아이폰6 케이스의 가격은 한화로약 221만 원이라고 합니다. <br /><br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한강변도 얼음이 얼었습니다.. <br />이럴 때는 안아주고, 나눠주는 것이 최고인거 아시죠?<br />손 이리 내밀어바바. 잡아 줄께용~<br />오늘 하루도 따뜻한 온기 나누며 시작 하세요~<br /><br /></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43843547E829024'/></p><p><br /></p>
<!-- -->
첫댓글 잘 읽었어요~ 화이팅~ ^*^
화이틍~^ㅇ^
유선님 항상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닉넴 못알아들어서 죄송 ㅎㅎ
곰뚱님 스윙을 진짜즐기시던데 저도 빨리 곰뚱님처럼 되고싶네요 하하하
@안유선 그냥 리듬에 몸을 맡기는~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ㅎ
연말이라 바쁘실텐데 제글을 읽어주시다니 저로서도 감사합니다 ㅎ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부탁은요 제가 잘부탁드려야죠 남은하루 마무리 잘하시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건강한 어깨전사 메비님 저 무한리필 되게 좋아하는데 나중에 오늘먹은 음식점 위치좀 알려줘용~
@메이비 고마워용 눈이침침해서 Pho fuck으로보고 욕나올정도로 맛나는데인가 했네요
대박 언제 이런거 올리고 있었던게야~
한달정도 되갑니다 ㅎㅎ
유선님짱이에요>_<
쎄라쌤 한테 칭찬받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