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노력하지 않은 자에겐 허락지 않으며,
준비되지 않은 자는 더 큰 화를 초래할 수 있다"
- 톰소여님 번개 글 중에서
안녕하세요.
너무 많이 준비해서 무릎에 더 큰 화를 초래한
마르콥니다.
사진 몇 장으로나마
"그 때"의 감동을
아울러 네 번에 걸친 톰대장님과의 여행을
추억해봅니다.
소박한 웃음속에 웬지 모를 고독이.... 겨울별
아 왜 나만 電氣야?
인생의 답을 가지고 계신................... 낭만전기님.
환자 한 명 추가요 !
우리 같이 모여서 서로의 증세에 대해 토론해 봐요........ 패스카
" 아, 저 혼자였으면 중간에 내려 갔을 거에요"
쉘터에서 나누었던 팽귄이론, 기억해 주세요..... 방랑자님
밤새 야생동물 짝짓기 소리에 잠을 설치신........ 추 운 산님
톰소야 !
다시는 내 사진에다 브이질 하지마..............세요.
저도 나름 레시피가 있어요
三人行, 必有我師
- 공자
八人行, Feel 이유? 앗싸에유 !
-말콥
여러분 모두가 저의 스승이십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성격도 많이 바뀌었구요.
지금 여기가 꿈 속이고, 방금 꾼 꿈이 현실인가?
- 장자
배낭이 내가되고, 내가 배낭이 되어 업혀 가고 싶다
- 말콥
이제 정말 배낭 무게 좀 줄여야겠어요.
세상에는 두 부류의 여자가 있습니다.
예쁜 여자와
예쁘고 강한 여자
여기
에버랜드 아닙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태백산 정상입니다.
올 해 여러분 덕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 가져갑니다
Never Stop Exploring
- The North Face
Never Stop Eating
- The 노숙 Face
계속해서 나아가야죠.
계속 먹게 해준다면.
神은 죽었다
- 니체
신이 바뀌었다
- 말콥
생각할 수록 웃음나는
하지만 그 땐 정말 황당했던....
제일 기억에 남아요.
670423 번 !
줄을 서란말야.... 꿀꿀이죽 배급중이신 대장님
다시 또 고맙습니다.
쿼바디스, 캡틴 ?
내 년엔 또 어디에요?
벅찬 가슴으로 기다립니다.
Special Thanks to 수피.
후미에서 민폐인 나를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시인과 철학자는 사실은 굉장한 관찰자지요. 생의 매순간을 무심하지 않게 대하는 마르코님의 진정성에 공감과 존경의 큰 박수 보냅니다!!!
작년송년캠핑이후 이렇게 지면으로만뵙네요. ! 이제 철학자로 거듭나셨네요.^.^. 마르코님. ............
너무 유치해서 손발이 오그라드시죠?
그냥 재미삼아 봐 주세요.
설악 공룡능선 산행 이후...
마르코님 후기에 후욱~ 빠져봅니다..^^* (from : 왕팬 )
시원한 사진과 태백의 풍경에 어우러진 고전한편입니다. 나와주신 모델들도 넘 멋있네요.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초보는 보다가 턱빠졌습니다.
아... 내턱.... 내턱....
^^ 모두들 "산꾼 포스" 가 물씬 풍겨납니다....쪼기 계신분이 제가 알던 그 "낭만전기님" 맞는지요...^^
그림이 좋네요~~
재주가 많은 분이시네요...
같은 동네 살면서 인사 못드려 죄송해요...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멋진 태백의 진모습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르코님의 훌륭한 후기에 감동을 느끼며 잘 보았습니다.
마르코님이 진정한 시인시고 철학자이신 듯 합니다.
예술가의 혼을 느끼고 갑니다... 내년에는 꼬옥 인사 올릴 수 있겠죠? 진정 뵙고 싶습니다~~ *^^*
초보여서 눈밭에서 겨울밤을 보내는 것..상상만해도..Cool ..겨울밤을 지내고 나면 영원히 잊지못할 시간들이 될것 같네요. 담에 저도 꼭 함께 하고싶습니다.
그곳에 정말 가보고 싶게 되는군요.... 멋진 사진... 멋진 관점의 말씀들...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