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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마솥
전기웅 시인 추천 0 조회 35 25.05.21 06: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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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21 10:39

    첫댓글 전샘!
    가마솥이란 오느날에도 그 쓰일모가 어디서나
    대단하지요. 또한 그 둥굴 납짝한 넉넉함이란
    오랜세월 사랑방과 안방이며 거실같은 구석구석
    까지 모두를 데우고도 호호하하 호방하게 웃는
    인품까지를 보는, 그런 큰 그릇임을 저는
    압니다만, 좋은 글 보고갑니다

  • 작성자 25.05.21 15:18

    저는 가마솥 이 시를 쓰면서 밤새
    운 적이 있습니다
    늘 고민하는 것은 시 속에
    삶이 그려져야 한다는 거죠
    시는 인생이고 도전이었습니다
    유명한 시인이 저에게 이 세상에서
    최후까지 남아 시를 적고 있을 사람은 나라고 했어요
    올 8월에 제 3 시집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여름을 향해
    가고 있어요
    상당히 무덥네요
    건강 챙기시고 조만간에
    연락드릴게요
    식사 함께해요

  • 25.05.22 13:21

    전샘!
    제 시집은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냥 일반 시집
    으로 낼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돈도 많이 들고
    또 이번엔 더 무수한 새로움이 에세이와 함께
    우주인증된 제 2의 (바다가 주는 선물)로 나와야
    하기에 ㅡ 그래서 시간도 걸리고 있답니다.

  • 작성자 25.05.25 03:39

    대단하십니다
    벌써 기대가 됩니다
    우주의 천지를 내다보며
    적은 길이라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언젠가는 권길자 시인께서
    큰일 내시리라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 어마어마한 일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영문으로 번역된 1집
    특히 권 시인님 서명이 적혀있는 시집 소중히 간직하고
    참참히 읽고 있습니다
    제 2집 기대됩니다
    역시 대단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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