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이야기 81 김부식과 삼국사기와 김부식
1145년(인종 23)경에 김부식 등이 편찬한 삼국시대의 정사. 기전체의 역사서. 보물 제722호. 성암고서박물관
소장. 현존하는 우리 나라 최고의 정사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입지(立 之). 호는 뇌천(雷川). 얼굴이 검고 우람하였으며 고금의 있어 김부식을 당할 사람이 없었다.
이 책은 이들 편찬자가
독단적으로 서술한 것이 아니라,
『고기(古記)』·『삼한고기(三韓古記)』·『신라고사(新羅古史)』·『구삼국사(舊三國史)』와김대문(金大問)의『고승전(高僧傳)』’『화랑세기(花郎世記)』·『계림잡전(鷄林雜傳)』 및 최치원(崔致遠)의 『제왕연대력(帝王年代曆)』 등의 국내 문헌과
『삼국지(三國志)』·『후한서(後漢書)』·『진서(晉書)』·『위서(魏書)』·『송서(宋書)』·『남북사(南北史)』·『신당서(新唐書)』·『구당서(舊唐書)』
및 『자치통감(資治通鑑)』 등의 중국 문헌을 참고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이 때 책임 편찬자인 김부식은
진삼국사기표(進三國史記表), 각 부분의 머리말 부분, 논찬(論贊),
사료의 취사 선택, 편목의 작성, 인물의 평가 등을 직접 담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사 편찬은 왕권 강화의
기념적 사업인 동시에, 당시의 정치·문화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다.
『삼국사기』의 편찬도 이
책이 만들어진 12세기 전반의 정치상황 위에서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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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년(인종 23)경에 김부식 등이 편찬한 삼국시대의 정사. 기전체의 역사서. 보물 제722호. 성암고서박물관 소장. 현존하는 우리 나라 최고의 정사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입지(立之). 호는 뇌천(雷川). 얼굴이 검고 우람하였으며 고금의 있어 김부식을 당할 사람이 없었다.
이 책은 이들 편찬자가 독단적으로 서술한 것이 아니라,
『고기(古記)』·『삼한고기(三韓古記)』·『신라고사(新羅古史)』·『구삼국사(舊三國史)』와김대문(金大問)의『고승전(高僧傳)』’『화랑세기(花郎世記)』·『계림잡전(鷄林雜傳)』 및 최치원(崔致遠)의 『제왕연대력(帝王年代曆)』 등의 국내 문헌과
『삼국지(三國志)』·『후한서(後漢書)』·『진서(晉書)』·『위서(魏書)』·『송서(宋書)』·『남북사(南北史)』·『신당서(新唐書)』·『구당서(舊唐書)』
및 『자치통감(資治通鑑)』 등의 중국 문헌을 참고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이 때 책임 편찬자인 김부식은 진삼국사기표(進三國史記表), 각 부분의 머리말 부분, 논찬(論贊),
사료의 취사 선택, 편목의 작성, 인물의 평가 등을 직접 담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사 편찬은 왕권 강화의 기념적 사업인 동시에, 당시의 정치·문화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다.
『삼국사기』의 편찬도 이 책이 만들어진 12세기 전반의 정치상황 위에서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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