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Love at First Sight (첫눈에 반한 사랑) / Ernesto Cortazar
https://youtu.be/-qd4yjDEFfo?si=m3PmurGu6uJmK4iL
영상편집:체칠리아
『차운 계절을 제 스스로의 피로써
애닯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방향 없는 그리움으로 발돋움하고
다시 학처럼 슬픈 모가지를 빼고 있다.
붉은 심장을 뽑아 머리에 이고
가녀린 손길을 젓고 있다.』
<조지훈 시, '코스모스' 전문>
Ernesto Cortazar(어네스트 코타쟈르)
뉴 에이지계의 라흐마니노프로 비유될 만큼 로맨틱한 감수성을
표출하는 멕시코 출신의 [Ernesto Cortazar(어네스트 코타쟈르)]는
1940년 멕시코의 유명한 음악가 집안 태생으로 18세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며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연주활동을 벌이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다.
1999년 여름 'MP3.COM'을 통해 데뷔한 [Ernesto Cortazar] 2세가
국내에 알려지게 되는 과정이 정규 레코드사 즉,
특정 레이블을 통해 데뷔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인 'MP3.COM'을 통해
뉴 에이지 마니아 및 네티즌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지게 되는
특이한 케이스의 아티스트이다.
코스모스 (Common cosmos) (길국화)
꽃말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 속의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꽃은 6∼10월에 피고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맑은 가을 햇살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해살이 초화류다.
[오늘의 사건]
1969년 9월 14일
공화당, 3선 개헌안 변칙통과
3선 개헌안이 변칙통과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신민회 의원들이 취침농성을 벌이고 있는 모습.
공화당이 1969년 9월 14일 새벽 2시 50분경 야당이 농성 중인 국회 본회의장을 피해
국회 제3별관 특별회의실에서 제6차 본회의를 소집, 3선 개헌안을 전격적으로 변칙통과시켰다.
개헌안 표결은 공화당 소속의원을 비롯한 개헌안 발의 서명자 1백18명 전원과 무소속의 김용태 의원 등
3명과 정우회의 양찬우 의원 등 모두 1백22명이 참석, 참석의원 전원이 가표를 던져 개헌통과선 1백14표를 넘었다.
이에 따라 이효상 의장은 개헌안을 가결했음을 선포했다.
공화당의 3선 개헌안은 박정희 대통령의 임기를 연장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 개헌안을 처리하는 절차법안인 국민투표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함에 따라
10월 17일 개헌찬반을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 총 유권자 1천5백4만 8천9백25명 중
77.1%가 투표를 했고 이중 65.1%가 찬성, 개헌을 확정했다.
[오늘의 인물]
2009년 9월 14일
미국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 별세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왼쪽)
췌장암으로 투병해 온 미국 인기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57)가 2009년 9월 14일 숨졌다.
패트릭 스웨이지의 홍보 담당자 애니 울프는 이날, “병마에 대해 20개월 동안
도전을 벌이던 스웨이지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웨이지는 지난해 3월 치명적인 암에 걸렸다는 판정을 받은 뒤에도, 그의 아내와
드라마 시리즈인 ‘비스트’를 같이 찍는 등 활동을 계속해 왔다.
스웨이지는 올해 초 ABC 바바라 월터스와 인터뷰에서 “(암 판정을 받은 이후) 5년 동안
생존한다는 것은 너무 희망적인 생각”이라면서 “통계를 믿는다면 2년일 듯하다.
나는 치료법이 발견될 때까지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 번이나 골든 글로브 수상 후보에 올랐던 스웨이지는 1987년 영화 ‘더티 댄싱’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1990년대 초에는 데미 무어와 함께 영화 ‘사랑과 영혼’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2건
ㆍ2009년 · 미국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 별세
ㆍ2002년 · 중국 난징에서 최악의 독극물 사건 발생
ㆍ2000년 · 소설가 황순원 씨 사망
ㆍ1998년 · 중국 양상곤 전 국가주석 사망
ㆍ1994년 · 철학자 칼 포퍼 사망
ㆍ1990년 · 미국서 사상 최초 유전자 이식수술 실시
ㆍ1986년 · 김포공항 폭발물 테러사건 발생
ㆍ1984년 · 대한적십자사, 북한적십자사의 수재물자 제의 수락
ㆍ1982년 · 7회 대한민국음악제 개막
ㆍ1982년 · 그레이스 켈리 사망
ㆍ1981년 · 프랑스, 중성자탄 개발계획 발표
ㆍ1979년 · 한국-적도기니 국교 수립
ㆍ1977년 · 남대문시장에 대화재(재산피해 20억 추정)
ㆍ1974년 · 인도-파키스탄 공동성명 발표(국교정상화)
ㆍ1973년 · 국무회의, 해병대 해체하는 국군조직법 개정안 의결
ㆍ1972년 · 남북적십자 2차 본회담, 3개 항 합의서 교환
ㆍ1972년 · 서독-폴란드 외교관계 회복
ㆍ1966년 · 한미 평화봉사단지위협정 체결
ㆍ1962년 · 동부 터키서 지진으로 10만 명 이상의 이재민 발생
ㆍ1962년 · 브라질 내각총사퇴
ㆍ1960년 · 석유수출국기구(OPEC) 설립(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베네수엘라)
ㆍ1959년 · 소련 무인탐사위성 루나 2호 발사. 인류최초 달착륙
ㆍ1956년 · 국무회의, 국군의 날(10월 1일) 제정
ㆍ1955년 · 대구매일신문에 괴청년 40여명 난입
ㆍ1950년 · 트루만, 대일(對日)강화교류 개시를 지시
ㆍ1949년 · 중국공산당, 장개석 정부에 8개 항 최후통첩(평화안) 제시
ㆍ1949년 · 목포형무소 파옥사건. 350여명 탈출
ㆍ1948년 · 공출제수 폐지. 양곡매입법안 국무회 통과
ㆍ1946년 · 프랑스와 월남, 정치-군사협상 체결
ㆍ1945년 · 맥아더장군, 일본점령 특별성명
ㆍ1941년 · 독일군, 레닌그라드 교외에 돌입
ㆍ1938년 · 독일-만주 통상협정 조인
ㆍ1927년 · 이사도라 덩컨 사망
ㆍ1926년 · 덴마크 천문학자 드레이어 사망
ㆍ1913년 · 과테말라의 대통령(1951-54) 아르벤스 출생
ㆍ1910년 · 작가 이상 출생
ㆍ1901년 · 미국 데오도르 루즈벨트, 제26대 대통령에 취임
ㆍ1901년 · 월리엄 매킨리 미국 25대 대통령, 한 무정부주의자에 의해 암살. 루스벨트 계승
ㆍ1791년 · 프랑스 최초의 헌법인 `1791년 헌법` 제정
ㆍ1769년 · 독일 지리학자 훔볼트 출생
ㆍ1321년 · 이탈리아 시인 단테 사망
ㆍ0081년 · 제11대 로마제국 황제 도미티아누스 즉위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오늘의 인물 감사히 다녀갑니다
늦더위 중부에는 비소식도 있다죠
건강 챙기시구 좋은하루 되소서~양떼님
이젠 그래도 가을 분위기이지요
하루도 행복가득 담으셔요
낼은 무순 작품들일까 하면서요
오늘도 역사의 한 페이지는 만들어지고 있겠지요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으니 이렇게 흘러가는거지요
오늘도 우리는 건강을 잘 지키십시다
그럼요
우리내 소소한 일상의 역사들을 잘 그려 나가십시다
못 처럼 화정광장을 돌아 봤답니다
우째 사과를 먹고 싶어서
대형 마트가 아니고
화정 광장 옆에서 과일 장사하는 여인있어요
사과 등등 주문을 해 놓고
배달해주라 시켜 놓고 왔어요
사과는 한개를 가져 왔지요
가저와 먹어 보니 맛있어요
하여 2만원어치 더 가져 오라고 하면서
그러고 돌아 왔어요
하여 마중길이 늦었습니다
좀 걷기도 하면서요
제라늄 님
절대 조심 하셔요
우피지 맙시다
지구가 코로나에 감염되였는 지 전혀 계절 감각이 상실된 듯하고 역장수 맘이네요~
빛고을 요즘 낮에는 33도로 특히 빛이나는 님들의 아우성.ㅎㅎㅎ......
혹자曰 울 나라도 이제 여름과 겨울 뿐인 아열대성 기후라나....
오늘의 일별하며 추천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빙하들리 다 녹아서
곰들의 서식처가 없어진다는 지구의 이 변을 누굴 탓 하리요
인간들이 다 망처가는 지구도 화가 난나 봅니다
우리 인간들의 책을을요
오늘밖에 좀 나가 보니 많이 식었어요
그런대로 추석의 고비가 더위와 고별 하겠지요
명절 잘 쇠시고요
심 향 님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 스웨이지가 별세한 날이로군요.
57세면 너무 일찍 하늘나라로 갔군요.인생무상입니다.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도 사망한 날인데
의문점이 많았다죠.
오늘의 인물 잘 보고 갑니다.양떼님 ~
그렇지요
저도 역사에서 보면서
아...
이른 나이에 했습니다
명절이라 마음도 바쁘시겠습니다
올 여름 무척이나 폭염속에
넉넉하신 명절 맞으시길요
드롱 님
2000년 · 소설가 황순원 씨 사망 황순원 1915년 평남 대동출생 중3 국어책에 소나기 소설 나왔죠 학생시절 그분의 단편소설을 읽었고요 1910년 · 작가 이상 출생 본명 김해경 1937년 사망 소설가 시인 건축가 화가 대표직 12월 12일, 이상한 가역반응, 공복, 조선과 건축, 꽃나무, 거울, 지팽이 역사, 오감도, 날개 1950년 · 트루만, 대일(對日)강화교류 개시를 지시 미국은 일본을 은근히 우방 역활합니다. 원자탄 때문이고요 1905년 가프라데프트 밀약 보아도 알 수 있아요
1974년 · 인도-파키스탄 공동성명 발표(국교정상화) 1969년인가 19171년 언제인가 두나라 전쟁치루었죠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되었고요 1321년 · 이탈리아 시인 단테 사망 신곡으로 유명했죠
1926년 · 덴마크 천문학자 드레이어 사망 1852년 탄생 성운성단 새 일반목록을 저술했고요 1874년 오펄리 군 파슨즈타운의 로스 백작 천문대 조교가 되었으며, 4년 뒤 더블린의 던싱크 천문대로 옮겼다. 1882년 아마의 천문대 소장이 되었고 1916년에 은퇴했다. 같은 해에 왕립 천문학회의 금메달을 받았고, 뒤에 이 학회의 회장이 되었답
아이구여
어쩌다 보면 잊을 번 했습니다
저는 청우우표 님의 역사의 댓글에선
제가 오히려 늘 마음이 행복해지는 댓글 마중이랍니다
정말로요
추석 연연가 시작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한가위
행복 하시길요
청우우표 님
고맙습니다
패트릭 스웨지..~
사랑과 영혼에서 열연한 그가 타개한 날이
아..! 오늘이군요..또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캐리 도 먼길 떠나신 날이군요
여기는
어제 밤에는 빗님이 오시더니
아침 부터 찌는듯 더위가 시작되어 여태 멈출줄 모릅니다..
암만케도
계절이 길을 잃었나 봅니다..양떼님
은 산 님
며칠 소식이 없으셔
궁금 했답니다
여기도 어제 밤에 빗님이 제법 오셨어요
그래도 오늘 밖에 좀 나갔다 왔는데
아휴
더워요
맞아요
암마케도 계절의 이변에 정신 차려야 겠습니다
저녁 잘 드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