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 하는 에스프리 앙상블 창단 연주회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4월 10일
시간 : 오후 7:30
장소 : 침례신학대학교 음악동 콘서트홀
티켓정보 : 일반 30,000원, 학생 : 15,000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에스프리 앙상블
문의처 : 042-828-3345
[공연소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에스프리 앙상블이 2018년 4월 10일 7시 30분, 침신대 음악동 콘서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준비합니다.
에스프리란 프랑스어로 기지, 영혼, 재치라는 뜻입니다. 이제 에스프리 앙상블은 선한 영혼이 깃든 연주를 하겠다는 열망으로 새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사랑과 기쁨, 온유와 평화를 더하고 싶습니다. 설령 그렇게 못하더라도, 우리들의 음악으로 여러분과 우리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 진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에스프리 앙상블은 지휘와 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이광호와 바이올리니스트 최회정, 김설희, 비올리스트 구정회, 첼리스트 김현실, 베이시스트 손준만을 각 악기의 주축으로 하여, 트리오, 콰르텟 등 작은 규모의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두 개 이상의 악기로 화음을 이룰수 있는 모든 음악을 연주합니다. 지난 3월, 청주시립합창단과 협연으로 이미 활동을 시작했고, 여러분이 관심 보이시고 있는 창단 연주회, 그리고 10월에 대전음악제에서의 연주 등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캄보디아 왕립 예술학교 초청 연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쁜 연주 일정과 학업중에도 에스프리 앙상블을 위하여 시간을 내어 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에게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소개]
P. I. Tchaikovsky (1840-1893) - Serenade for Strings / 차이콥스키 세레나데
I. Pezzo in forma di sonatina: Andante non troppo — Allegro moderato
II. Valse: Moderato — Tempo di valse
III. Élégie: Larghetto elegiaco
IV. Finale (Tema russo): Andante — Allegro con spirito
A. Vivaldi (1678-1741) - Le quattro stagioni / 비발디 사계
Concerto No. 2 in G minor, Op. 8, RV 315, "L'estate" 여름
I. Allegro non molto
II. Adagio e piano - Presto e forte
III. Presto
Concerto No. 4 in F minor, Op. 8, RV 297, "L'inverno" 겨울
I. Allegro non molto
II. Largo
III. Allegro
[출연진소개]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이광호는 경북대학교를(사사: 윤수영, 임만규) 졸업 후 도미, 볼티모어에 있는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를(사사: Herbert Greenberg, 안용구), 미시간 주립대학에서는 전면 장학생으로 박사 학위를(DMA) 취득했다(사사: I-Fu Wang, Walter Verdehr).
그는 Midland Symphony Orchestra 부악장, 김천시향 악장,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했으며,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포항시립교향악단, 뉴필하모니아오케스트라,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대구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 많은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통해 단원들과 화합을 이루는 연주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그는 또한 지휘자로서도 관객들을 만나며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지휘자로 연주하고 있는데, South Carolina Philharmonic Orchestra, 대구국제오페라페스티발오케스트라(DIOO), 앙상블 벨아르코, 스랍오케스트라,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Symphony Orchestra 등을 지휘하였고, 올해는 대전시향, 포항시향, 클래시모 앙상블을 지휘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그는 침신대 전임교수로 재직중, 안식년을 맞아 지휘 공부의 뜻을 품고 다시 도미하여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서 지휘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사사: Donald Portnoy). 미국에서 지휘를 공부하는 동안 Conductor’s Institute of South Carolina(CISC)에 참가하여 미국의 저명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Samuel Jones의 작품을 지휘하여 작곡자 본인으로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지휘자” 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바이올린, 실내악 수업과 함께 오케스트라 지휘를 담당하고 있다.
VIOLINIST 김다미
루체른 페스티벌의 히로인!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전석매진 시키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년 독일하노버요아힘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우승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2위와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 콩쿠르 우승과 오케스트라 단원 선정 특별상ㆍ무네츠구 선정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했다. 또한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베토벤 소나타상 및 최고 모차르트 협주곡상을 수상했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 우승, 미국 요한슨 국제 콩쿠르 2위, 센다이 국제 콩쿠르, 마이클 힐 국제 콩쿠르 입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금호영재ㆍ영아티스트ㆍ라이징스타 출신으로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북독일방송교향악단,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일본 추부 오케스트라, 센다이 오케스트라, 벨기에 왈론 로얄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또한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과 옐로우반 페스티벌, 크론베르크 실내악 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세종실내악축제 등에 초청받았으며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프란스 헬머슨, 슐로모 민츠, 도날드 와일러스타인, 이타마르 골란 등과 함께 연주했다.
김다미는 양해엽 사사로 예원학교에 입학했으며 백주영 사사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 아론 로잔드 사사로 디플로마 수료,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미리암 프리드 사사로 학사, 석사, 연주자과정(Graduate Diploma)을 졸업했다.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미하일라 마틴을 사사하고 현재 뉴욕주립대에서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일본 옐로우 엔젤 재단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대여받아 사용했으며 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1740년 제작된 도미니쿠스 몬타냐나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사진 ⓒMusic Friends/Jun-Yo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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