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을 알게 된 것은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국가정체성 수호를 위한 정론직필의 올 곳은 기사를 많이 연재하여 친한 친구가 되어 년12만원의 구독료를 선 납부 하였을 뿐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도서구입비 예산을 월간조선 구독에 집행 하는 등 음과 양으로 월간조선 판매부수 향상에 기여한바 있다.
특히 선배님들에게도 친구에게도 지인에게도 권유하여 구독을 강권하던 기역이
새롭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탄압받는 월간조선이 안탑 갑기 때문이였다.
좌파정권 10년 동안 월간조선은 조갑제라는 애국적 보수논객이 있었다.
국가보안법 페지에 결사 반대하는 월간조선의 논조는 자유주의 애국 진영의 이념적 지적 기반이 되었다.
박정희대통령을 친일파로 몰기위하여 내세웠던 열린우리당의 김희선 의원이 독립군 후손으로 위장하다가
만주국 경찰 특무 가나이에이치(金井英一) 즉 김일련의 딸로 밝혀진 김희선 환부역조(換父逆祖) 사건을 만주를 한달 간 뒤져 특종한 것도 월간 조선의 쾌거 였다.
그러나 월간조선의 기개는 꺾이고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당시 BBK, 도곡동 땅 등 이명박에 불리한 기사는 숨기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가당치 않은 최태민 목사 건등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생산하게 된다.
그 당시 월간조선에 대한 애정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증오가 쌓이게 되어 결국은 월간조선 절독을 하게 된다.
그리고 4년이 지나고 2011년 종편이 생기고 평론가 부족 현상이 생기자 TV조선은 자매회사인 월간조선의 최병묵을 시사,교양,뉴스 시간에 시도 때도 없이 출현하며
세계일보 오보로 촉발된 문건정국에서 팩트 즉 사실과 진실에 기초하는 기자의 본연의 정신을 망각하고 엘리트기자, 기자의 감(感) 등 코메디에 가까운 평론으로 세인의 웃음을 사기에 충분한 모슾을 보여주고 있다.
조갑제 대기자 같은 명 논객으로 인하여 부흥한 월간조선이 최병묵과 같은 코메디 평론으로 추락하는 모슾이 씁쓸 하기만 하다.
첫댓글 갈지자 행보를 하니 안타깝네요..
월간 조선 저는 안보니 잘 모르지만 많이 지저분 해졌군요!
ㅠㅠ
조갑제라는 걸출한 기자와,,,,지금의 최병묵을 비교한다면 어린 병아리 수준이지요,,,안타깝습니다,
박 병묵이가 구렁텅이로 빠지는것은 김 무성이 적극적으로 대변하려다 자기 모순에 빠지는 경우 입니다.
고 성덕정치평론가도 처음에 박 근혜대통령무지 비판하다가 좌초 될뻔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박 근혜대통령을 제대로 보면서 일약 스타가 된 케이스 입니다.
그런데 요즘 돈좀 벌어쓴지?
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