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토론 배틀'이 4강까지 확정된 가운데 16강까지 올랐던 21살 최인호 씨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막말을 퍼붓고, 또 여성 혐오성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거 하려고 뽑는 건 아닐 테지만, 어째 거기서 크게 벗어날까 의문이야~
2. 청년정의당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 아내 김건희 씨를 향한 추미애 전 장관의 발언에 대해 “이렇게까지 정치를 저질로 만들어야 하냐"라며 비판했습니다. “쥴리 의혹에 대해 들어봤다'는 추 전 장관의 발언은 경악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게 왜 경악스럽지? 그러면 들어본적 없다고 거짓말했어야 하남요?
3. 황교안 전 대표가 “이전의 황교안은 죽었다. 이 한 몸 정권교체를 위해 불사르겠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야당 내 국정 경험을 갖춘 유일한 인물인 제가 대한민국의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한번 하고 대통령 다 된 줄 알았던 귀여운 양반… 힘내~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일관계가 수교 이후 가장 열악해졌다. 이념 편향적인 죽창가를 부르다 여기까지 왔다”고 언급해 논란입니다. 죽창가 논란의 당사자인 조국 전 장관은 “일본과 유사한 역사의식에 경악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눈치 살피느라 도리도리하는 바람에 강제징용 그따위 판결 나온 거라고~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도리도리 윤’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네이버에서 ‘도리도리’ 이미지 검색이 차단돼 논란입니다. 네이버는 ‘명예훼손 등의 권리 침해’와 ‘불법정보 및 청소년 유해정보 노출 우려 등이 있는 키워드’라고 했습니다.
하긴, 생김새로 보나 하는 짓을 보면 다른 건 몰라도 유해하긴 하지…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다소 부정적 평가를 내린 김종인 전 위원장은 “운동하느라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못 봤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을 독대 후 "윤석열에 큰 관심 없어 보이셨다"고 전했습니다.
‘김종인, 이준석’ 신구 조합이 환상적이네… 더 삐지기 전에 찾아봐~
7. 서울시가 예산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시범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예산 13억 원이 투입된 진단키트 공급 업체 선정 과정도 투명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님 위해 없던 계단도 만드시는 분들인데 뭐… 알아서 기는 거지~
8. 수감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는 고려대학교 후배의 편지에 답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편지 답장에서 "이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썼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에요. 어쩌다 너님같은 범죄자를 사면하라고 하는지… 쩝~
9.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위해 경제성 평가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당시 백운규 산자부 장관과 청와대 담당 비서관 또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기소했습니다. 경제 논리가 아니라 정치적 이유로 원전을 폐쇄했다는 이유입니다.
검찰의 기소 논리야 말로 정치적 이유가 아닌가 하는데… 딱 봐도~
10. 최근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범죄나 비위행위가 잇따르자 내부에서조차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올해 들어 음주운전뿐 아니라 스토킹에 '뺑소니'까지 경찰이 저질렀다고는 믿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범인 잡는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고 자빠지신 범인들… 진짜 범인이네~
11. 7월 1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영업 준비에 한창이던 자영업자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서울시 등 수도권 지자체가 당장 내일 시행 예정이던 새 거리두기 적용 시점을 일주일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변종 바이러스에 매일 확진자가 늘어나는 판국에 이래도 되나 싶더니만…
12.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 ‘신토불이 고춧가루’로 속여 판매한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 5곳을 통해 총 93t에 달하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판매해 27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매번 솜방망이 처벌이 이런 일을 반복하게 하는 법… 꼭 매운맛을 보여줘야~
이해진 네이버 "직원 극단적 선택, 제 잘못 제일 커".
'사모펀드’ 조범동 징역 4년 확정, 정경심 공모는 불인정.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내가 유흥주점 쥴리? 기막혀”.
정의당, ‘쥴리 들어봤다' 추미애에 "정치 저질로 만들어”.
‘도리도리' 반성한 윤석열 "고개 너무 돌렸다” 자평.
조국, ‘성매매 기사 딸 삽화 사용’ 조선일보에 10억 소송.
조국, '딸 삽화' 조선일보 10억 소송, 조선 한 면 털어 사과.
AZ 1차만 맞으면 델타변이 효과 33%뿐 60세 이상 위험.
여름밤은 마치 생각의 완성 같다.
- 웰레스 스티븐스 -
여름의 시작 7월입니다.
여름밤이 생각의 완성이라는 이유는 혹시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기 때문은 아닐까요?
작금의 여름 더위는 한층 더 뜨겁고 길게 가는 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여름을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걸로~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