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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Re:누구니 목사님에게 듣고 싶습니다
누구니 추천 0 조회 446 10.12.16 23:28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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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7 05:26

    첫댓글 세상에는 '여자 목사' 말고도, '동성(同性) 결혼'을 인정하고 그러한 결혼식의 주례 까지 (목사가) 서 주는 교단(교파)도 있습니다. 원래 '집사'도 여자 집사는 성경에 없고(딤전3:12~13) '자매 일꾼'(롬16:1)은 있습니다만... ['누구니'님의 하시는 (좋은) 일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10.12.17 06:17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는 문장 하나보다는 전체 문맥과, 또한 그 글이 씌어진 시대적 배경까지도 고려해 가면서 읽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울 자신의 성향이 강하게 들어간 바울서신보다는, 남녀, 빈부 차별을 전혀 않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더 우선시하여 계승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저는 여성 장로, 여성 목사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 10.12.17 13:51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더 우선시 하여 계승해야 할 만큼 바울이 쓴 글과 예수님의 말씀이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바울 서신에서 우리가 계승해야 할 부분과 아닌 부분이 있나요? 있다면 그 기준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 10.12.17 17:15

    저는 바울이 기록한 서신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고 있기에 바울서신서가 바울의 개인적인 성향이 들어갔다는 아마쿠사님의 분별에는 동의가 되지 않네요,,너울에 관한 문제는 고린도 지역만의 풍습이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줄을 알지만 이제는 바울이 기록한 성경이 문제가 있다는 식의 주장도 나오고 있나봅니다,, 말씀의 권위가 어디까지 떨어지고 있는지,, 이런글을 대할때마다 두렵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 10.12.17 17:20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 같지만, 성경은 씌어진 배경을 고려하고 읽어야 합니다. 바울이 쓴 서신은 엄연히 1세기 중동 및 지중해 연안의 문화를 바탕으로, 또한 그 문화권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여졌습니다. 그것을 고려하고, 그 시대적인 상황을 생각하여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모든 것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심각한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저랑 만나면 입맞추고 인사하시겠습니까? 전 남자인데요? 바울이 분명 형제들을 만나면 입맞춤으로 문안하라 했지 않습니까?

  • 10.12.17 17:47

    ㅎㅎㅎ 아마쿠사님 억지 부리시고 계시다는 느낌이 안드십니까? 전 자매인데요,, ㅎㅎ 각자 말씀에서 보여지는대로 순종하면 되겠지요,,, 강요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그러나 훗날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심판의 기준은 당연히 인간의 생각이 아닌 성경 말씀이라는 분별에는 동의 하시겠지요,,^^

  • 10.12.17 18:57

    전 억지가 아니라 지금 논리에 맞추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적힌 어디까지를 받아들이시고 계십니까? 족장들이 여러 아내를 두었으니 지금도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진 않으시겠죠? 구약의 제사법 하나하나까지 다 지키고 계십니까? 뭐, 그렇게 문자 그대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으시다면야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그것 또한 자유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시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제 경우를 이야기함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했습니다. 말 그대로 진리를 깨닫는 만큼 그 자유의 틀은 넓어지게 되어 있으니까요.

  • 10.12.17 23:04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가 구원받을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저를 가슴벅차게 했던 말씀이지요 주님이 주신 자유가 어떤것인지 저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은헤만 있는게 아니지요 주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분이라고 했습니다,, 자유해야할 부분이있고 그 자유를 주신 분의 뜻에 따라 순종하고 지켜야 할 부분이 있지요,,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면류관을 얻지 못한다고 했습니다,,,우리가 부지런히 성경을 상고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지푸라기와 나무와 풀과 같아서 그 날에 다 불타 없어진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 10.12.17 23:09

    면류관을 얻을 그 법도 율법이라고 여기며 그 법에서도 자유하라고 하실분 같습니다,,,, 님이 말씀의 권위를 어디까지 두고 어떻게 대하든지 그것은 님의 책임이지요,, 저는 여기까지 님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 10.12.18 09:31

    아무리 이야기해도 말이 통하지 않으니 그만하는 게 좋겠군요. 애초에 이 질문을 올린 의도부터가 의문이 듭니다.

  • 10.12.18 11:42

    다른 아무 의도 없습니다,, 저는 숭사리에 남아있는 이유가 복음과 교회진리를 전하는데 있기에 여자목사제도는 내가알고 있는 교회진리에 반하는 것이기에 질문드려 본것 뿐입니다..

  • 10.12.17 09:47

    정미현씨 생각말고 누구니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길님도 누구님에게서 듣고싶다고 하셨지요.

  • 10.12.17 12:07

    너무 장황한 글을 올려 주셨네요,, 정미현 님이 누구니 님이 시겠지요 ?? 글을 제대로 다 읽지 못하고 바울의 견해 부부만 두번 읽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바울의 가르침이 잘 못됐다는 논리의 글 같았습니다,, 남녀의 차별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렇지만 교회안에서 남녀의 역활과 질서가 있다는 가르침과,, 교회안에서는 여자의 머리를 덮음으로 그것은 여자의 머리인 남자를가리는것으로서 사람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며 오직 교회 안에서는 주님의 영광만 드러나게 해야 한다는 영적인 의미가 있는 바울의 가르침이 잘못됐다고 말씀하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 10.12.17 11:53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종종 인간의 생각대로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래 누구니님의 글을 대하면서 바울의 마음을 참 잘 아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작 바울이 알기를 원하는 부분은 모르시고 계시고 바울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서 왜곡된 시선이 있는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복음도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지만 인간의 생각이 들어가면 구원받을수 없듯이 교회 진리또한 인간의 생각이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인간의 생각과 방법대로 주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 10.12.17 11:48

    인간의 영광만이 드러난 더이상 성령의 역사와 성령님의 임재를 느낄수 없는 그런 인간의 종교집단이 만들어 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회 서신서를 대부분 쓴 사람이 사도바울인데,, 그 바울의 가르침이 유대문화에 젖어 잘못된 가르침이라고 분별하는 분의 글을 읽고 있자니,,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 10.12.17 12:05

    교회 안에서 자매들이 위치에서 해야 할일과 그 일들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는 일들은 얼마든지 있는데,, 굳이 성경에서 분명하게 보여주지도 않고 오히려 교회안에서 여자의 말하는것과 남자를 주관하는것등 금하고 있는 부분을 모른척 하고 그 반대로 행하고 있는 여자 감독의 길이 정말 성경적인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말로만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에 권위를 두자,, 주장할 것이 아니라 성경이 정말 그러한가,, 베뢰아 사람들 처럼 신사답게 성경을 상고하는 마음부터 우리가 갖는것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 10.12.17 12:18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 (살후 2:15) 사도바울이 전한 유전을 지킴으로 칭찬하고 (고전11:2) 굳게 서서 말로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대로 유전을 지키라고 권면하고 있네요,,, 말씀에 권위를 두고 순종할줄 아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0.12.17 13:55

    윗글이 누구니 님의 글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 10.12.17 17:07

    만약 그렇게 일일이 초대교회의 유전을 따라야 한다면 왜 지금 자매들은 머리에 두건을 쓰지 않습니까? 만날 때마다 입맞춤으로 안부는 왜 묻지 않나요? 자신의 소유를 전부 팔아 공동의 재산으로 해야 합니까? 지금은 율법의 시대가 아니라 은혜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자유한 자들입니다. 유전이라는 이름으로 예수의 사랑보다 더 앞세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한낱 율법에 불과합니다. 딱 잘라 물어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지도자로 여자가 서는 것을 반대하실까요?

  • 10.12.17 17:30

    모든것이 다 율법이라고 취급하는군요,, 왜 교회안에서 자매들이 사람의 영광을 가리는 두건을 쓰지않고 천사들을 교훈하는 권세 아래있는 표시를 머리에 두지 않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은혜시대이기에 거추장스러워 보이고 불편해 보이고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모든것이 다 율법이라고 취급하시는 분과는 대화가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장하고 있는게 아니라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는걸 아시기 바랍니다,,

  • 10.12.17 19:14

    글쎄요...저도 같은 성경을 읽고 있는데, 왜 제게는 다르게 말씀하실까요? 좀 빗나간 예같지만, 이단 지도자들도 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성경을 보는 관점이 절대진리라는 생각은 가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 10.12.17 23:21

    고린도 전서 11장을 다시 묵상해 보시고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록된 말씀이 진리이지 내가보는 성경관점이 진리는 아니지요,,^^

  • 10.12.18 00:54

    님은 님 방식대로 열심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 방식대로 열심히 믿을테니.

  • 10.12.17 17:17

    저는 지금 여기가 숭사리인지 양XX마을인지 혼동이 옵니다. -,.- 여기는 칼빈주의자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 10.12.17 17:36

    저는 칼빈주의자가 아닙니다,, 양** 그 카페에서도 율법으로 토론하다 쫓겨난 자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요,,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성경으로 돌아가서 성경의 가르침대로 따르자는게 제 주장이지요,^^

  • 10.12.17 19:37

    아마쿠사님 아래에 제가 답글로 올려 놓은 글을 보셨는지요 머리에 수건 써야 합니다 남자들이 머리에 쓴 모자를 벗었듯이....그리고 율법은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을려는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 자체를 율법으로 보심은.... 그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어떻게 행하는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겠습니까 율법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 10.12.18 01:06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마10:41)

  • 10.12.18 16:49

    칼빈주의를 반대하는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에서도 여자가 목사가 되거나 남자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있습니다.

  • 10.12.18 17:20

    여자목사는 자유주의에 대한 태동으로 말미암아 나온 것입니다. 물론 자유주의가 다 틀렸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성경에서 명백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그 당시의 풍습과 지금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교회 안에서의 질서를 지키는 문제는 풍습의 문제가 아니라 진리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여자가 목사가 되지 않는 것은 남자보다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허락된 질서의 문제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물론 이것이 여자가 교회에서 가르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여자도 분명히 교회에서 가르칠 수 있는 위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목사로서의

  • 10.12.18 17:27

    위치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있고 경륜이 있는 자로서 교회에서 자라나는 후생들에게 권면하는 자로서 가르침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굳이 목사의 타이틀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앞서야 한다거나 혹은 여자가 남자만큼 같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자목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성경에 한 아내의 남편이라고 언급되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교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죽 남자들이 못났으면 여자들이 교회 안에서 가르치는 입장에 나설까 싶네요.

  • 10.12.18 19:25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목사의 안수란 설교와 성만찬, 축도를 베풀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다"
    본문에 언급된 위 주장은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설교와 축도, 성만찬은 목사에게만 주어지는 특별권한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행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그리고 그길님이 지적한 바대로 성경은 여성 장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질서이며 사도 바울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여성의 권리가 신장되었다고 해서 하나님의 질서까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 10.12.18 21:51

    성경은 남녀노소 종과 상전에 차별을 두지않고 동일한 위치에 두고있습니다.
    눈. 코. 입. 귀... 이들중에 어떤것이 더 귀하고 클까요...

    균형과 질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남녀노소 종과 상전 높고 낮음 크고 작음을 주신것은 균형과 질서로 세우신 창조의 법칙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누가 더 크고 작으냐를 따지고 누가 더 높고 낮으냐를 따지느라 정신들이 없지요...
    이는 아담의 타락이 가져다준 결과로 말미암아 초래된 하나님의 균형과 질서를 잃어버린 까닦이지요.

    교회(회복)...교회는 아담안에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균형과 질서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되찾은 하나님의 균형과 질서로 통치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 10.12.18 22:02

    교회안에는 높고 낮음도 크고 작음도 없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안에서 균형과 질서로 새롭게 만들어진 하나된 몸뚱아리가 있을뿐이니다.

    여성 목사... 아니됩니다
    눈 코 입 귀 이 각 지체는 제 자리에 있을때 아름답지요.
    눈이 있을 곳에 귀가 있고 귀가 있을 곳에 눈이 있는 얼굴을 상상해 보세요...아찔합니다.

    교회를 아찔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희생을 치루시고 되찾은 균형과 질서인데...왜들 그러시는지

    세상은 균형과 질서가 깨진 모습을 하고 있어서 저리도 징그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반면
    교회가 아름다운 것은 균형과 질서가 바로 잡혀있기 때문아닐까요..

  • 10.12.20 10:39

    제가 위에서 드린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이 없으시네요. 윗글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회원들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견해의 차이 정도로 볼수만은 없는 문제로 생각됩니다. 성경을 오려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지요. 순서는 이렇습니다. 여자 목사 인정한 후에는 동성애 목사도 인정합니다. 21세기 사회,문화적 상황(정황)에도 적용되는 그리스도의 차별없는 사랑의 '정신'으로 말이죠. 그런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복받은' 나라 미국에서 말이죠.

  • 10.12.21 19:12

    주의 군사님, 여자 목사 인정하는 거 하고 동성애 목사 인정하는 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지나친 연결이라 봅니다.

  • 10.12.21 20:25

    미국의 사례를 보시면서도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미국은 처음부터 동성애목사 인정했답니까...

  • 10.12.21 21:19

    동성애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죄이므로 동성애자가 목사가 되는 건 반성경적임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자가 목사가 되는 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습니까? 이런 경우에 성경해석을 문자적으로만 해버리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진짜로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걸 문자적으로 받지 않고, 엉뚱한 걸 가지고 문자적 해석에 목매면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 10.12.22 09:44

    문제는 동성애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죄인데 사람들이 죄로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경에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입니다. 여자가 목사가 되는 문제는 질서의 문제이기는 하나 이것을 사람의 생각으로 무시하고 재단하게 된다면 죄가 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말씀하신 문자적 해석에 관한 문제는 이곳에서 다룰수 없을 것 같고 이참에 토론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부분에서 헷갈려 하시고 논지도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아서 말이지요. 숭사리에 많은 유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10.12.22 12:08

    신약성경을 보는 관점이 약간 다를 수 있는데, 신약성경에는 구원이나 죄 같은 영원한 진리가 있는가 하면,
    여자가 머리에 너울을 쓰는 문제와 같은 시대적인, 또는 문화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야 할 권면도 있는 것입니다.
    종들에 관한 권면도 그 당시 신분적인 시대 상황에 따른 권면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 말씀을 완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종들에게 주신 권면도 오늘날의 상황에서 재해석하면 유익한 권면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의 여성 침묵 명령이나 남자를 가르치는 것을 금지한 것도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서 해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동등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 10.12.22 12:10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창조의 질서라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같이 되거나 여자가 남자같이 되는 건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십니다. 여성은 여성으로서, 남성은 남성으로서 교회 안에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이 그저 배우고 침묵하고 기도하고 봉사하는 역할만으로 끝나는 건 아닙니다. 여성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가르치는 은사가 있으면 가르치는 직분을 받는 것이 교회를 위해 유익합니다. 단,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드럽고 온유하게 여성적인 목회를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 여자가 남자들을 주관하려 한다면, 창조질서에 맞지 않는 것이겠지요.

  • 10.12.22 12:28

    여성 사역자들이 여성으로서의 창조질서를 거스리면서 남자들 위에 군림하거나 남자들을 주관하려 한다면 아마도 생각있는 여성 성도들조차도 눈살을 찌푸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남종들과 여종들에게 공평하게 임하신다는 요엘서와 사도행전의 말씀은 여성들에게도 봉사 사역 뿐 아니라 예언(가르치는) 사역이 주어졌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고린도 교회에 여성들의 덕이 되지 않는 문제로 교회 안에서 침묵을 권면한 것은 일면 오늘날에도 타당하지만, 그 당시의 여성의 낮은 사회적 지위를 고려해야 보다 더 확실히 이해될 수 있는 권면입니다. 교회 내에서의 여성 침묵 명령을 오늘날에까지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 10.12.22 12:39

    하나님의 본래의 뜻을 오도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오늘날까지도 문자 그대로 해석해 버리면 숭사리 카페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문자적으로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도 성도들의 모임(일종의 교회)이니까! 자매님들은 가르치지 말고 무조건 잠잠하라고 말입니다.ㅋㅋ

  • 10.12.22 13:02

    천사들을 교훈하는 것도 그 당시 시대적 배경입니까? 지금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질서있게 하나님앞에 예배드리는것을 통하여 천사들을 교훈할 필요가 없는 시대인가요? 지금시대 그리스도인들은 천사들과 무관한가요,,?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영적인 예배가 아니던가요, ,하긴 교파의 예배는 인간을 향해 있고 인간이 중심인 경향이 많으니 그렇게 분별할수도 있겠군요,,

  • 10.12.22 13:00

    고린도의 여인 하면 매춘부를 떠올릴만큼 그당시 고린도는 성적으로 많이 타락한 도시였다고 하더군요,, 이 성적타락이 고린도 교회안에도 들어왔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고전도에 보낸 서신서는 고린도 교회에게만 보닌것이 아니라,, 고전1장2절에 보면 고린도 교회와 또 각처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자에게 보내는 글이라라고 분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성적으로 타락한 고린도 교회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라는걸 아시기 바랍니다,, 어린양 목사님 그만 가르치고 싶은데,, 자꾸 가르치게 만드시는군요,, ㅎㅎㅎㅎ

  • 10.12.22 14:48

    그길 자매님께서도 자기 견해를 당당하게 말하고 가르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미는 잃어버리지 마세요..ㅎㅎ 그리고 앞으로 목사라는 칭호는 붙이지 마시고요...형제님이나 그냥 어린양님으로 불러 주세요.^^

  • 10.12.22 15:11

    커다란 둑을 무너뜨리는 것은 작은 구멍부터 시작되지요,, 말씀의 가르침에서 하나둘 벗어나 인간의 생각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동성애 목사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누가 장답하겠습니까,, ? 지금은 아니라 말하고 싶지만 세월이 가면 그 또한 장담할수 없는 문제지요,, 그리고 신약교회 진리에 눈이 떠지면 목사라는 호칭도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대제사장은 한분 주님이시고 모든 거듭난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이며 우리는 다 형제이기 때문이지요,, 다음부터는 목사라는 호칭 부르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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