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게이 아닌감??유명한데..난 봤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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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_-;
저 안양사는데;; 맨날 안양 나가는데;;
그런 사람이 있을 줄은-_-;;;
ㅎㅎ 아래 어떤님은 근명여중 교복입구 돌아다니는 그 남자 변태 보셨나부넹..ㅋㅋ
그 사람 착하대요 ㅋㅋ 예전에 겜방갔다가 그 사람 있길래 쫒아 다녀 봤는데-_-; 삔가게로 들어가더니 예쁜 삔을 골라서 꼽구 사더군요-_-;;; 가게 주인이 그 사람 착하댔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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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오늘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안양일번가를 나갔습니다.
약속 장소는 제페(패션쇼핑몰)였습니다.
제페 앞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다 너무 더워서
제페 안 안내데스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3미터 이내에서
옷가게 주인처럼 보이는 아저씨께서
참으로 희안한 사람을 경호원에게 끌고가는게 보였습니다.
그 희안하게 생긴사람의 인상착의는..
초난강의 머리 스타일과
까맣고 기름이 잘잘~ 흐르는 얼굴에
많은 점들.. 느끼한 웃음을 지녔으며
흰 T에 청바지 아주 오래된.. 복고스탈도 아님.. 시장에서
파는 엉덩이 쪽은 통이 아주 넓고 발목쪽은 쫙~ 쪼이는..
청바지 물로 이상함...............
가방이 더 히트였음 -_-
연두색 형광가방이였습니다.. 닌자 거북인줄 알았습니다. -_-;;
한 손에는 메론맛 막대 아이스크림이 녹고 있는데
빨아 먹고 있더군요 -_-;;
그에 비해
그 경호원..................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진짜 잘생기고 훤칠한 키 깔끔한 머리 스탈과
자세...... 뻑 갔습니다. *0* 하하~
아...
옷가게 주인같은 아저씨께서 그 희안하게 생긴사람을 끌고
경호원에게 가서 머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설명이 끝나자 마자
경호원은 그 희안한 사람의 가방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희안한 사람.. 느끼한 웃음을 흘리며 왜이러세요~ 하는것이였습니다.
헉.................... '0'
경호원이 가방에서 꺼낸 물건........................
.
.
.
.
.
식칼....................
아주 큰 식칼 아시죠..? 식칼이였어요..
뉴스에서 가끔 이런얘기들 나오던데..
제 눈 앞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저 오늘 진짜 당황했습니다.
경호원은 그 사람을 끌고 한 손엔 식칼을 고이-_-;; 들고
무전기로 다른 경호원에게 연락을 취하고
사무실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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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오늘 안양에서 겪은 황당한 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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