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점에 기타들고 무작정 찾아가서 셋업 해달라하면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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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점에 기타들고 무작정 찾아가서 셋업 해달라하면 해주나요??

중고로 기타 한 대를 살 예정인데요..

기타 받자마자 근처 악기점가서 셋업 부탁 드리려고 하는데, 이런 건 예약 같은거 없이 그냥 가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시간이랑 비용은 어느정도 나오나요??

P.S. 에피폰에서 나온 보급형 세미할로우 살 거 같은데요.. 여기에 기타줄 009 짜리 끼워도 상관없나요??

[웨ㅔㅔㅔㅔ]

싼놈은 기타는 공식 AS센터에 미리 전화드리고 그곳으로 가고, 외제는 집 돈주고 가요. 둘 다 예약하고 가요. 안그럼 오래 기다려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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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안 하고 갔다가 막 자리에 없으신 경우도 있더라구요;;

[김커피]

서울이면 홍대 지캣이 유명합니다 따로예약안해도되고요 5만원정도입니다 자주이용하던곳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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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생각보다 가격이 싸진 않네요?!; 그래도 한 번 셋업 해놓고 관리 계속 해주면 오래 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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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노브 쪽 접촉불량 때문에 일산에 있는 Y사에 갔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냥 WD-40 몇 번 뿌려주고 다 됬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렸을 때라, "저, 이거 아직도 잡음이 나는데,,;;" 말씀 드렸더니 "아, 그거 그냥 조심히 하면 되요, 기타는 다 그래요!" 정색하시면서 서둘러 계산하시더라구요;;

[락닭]

홍대 짐크리버인가 거기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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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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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인 분이 머리도 길고 뭔가 중원의 고수같은 이미지네요 ㅎㅎ

[귀이개]

009 끼워도 상관없지만 사실 그런건 기타의 컨디션에 따라 다릅니다 리페어 샵과 상의해서 한번 찾아가보세요 개인적으로 지캣은 비추하고,짐크리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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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쓰던 기타가 스트렛에 009 끼워져있는 거 였는데요.. 줄이 좀 가볍게 느껴지는 게 연주하기에 더 좋을 거 같아서 009가 그렇지 않을까 고민 중입니당.. 셋업 맡기러 갈 때 저렴한 기타 들고 갔다고 대충 셋업해주고 그러진 않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