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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에 편의점에서 1000원짜리 물건사고 만원내면 8천원을 받은적이 몇번있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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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이후로 우연히 인터넷에 보니까 알바 직원들이 일부러 그런식으로 잔돈을 삥쳐먹는다는걸 알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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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잔돈들고 다니기 귀찮기도 하여, 대부분 카드로 긁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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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어제 우연히 껌을 사면서 핸드폰T머니로 결제를 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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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필란드산 껌이 분명히 1000원인걸 봤는데... 1800원이 결제 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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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제가 편의점 직원한테 필란드껌 1000원 아니냐고 했더니... 당황하는척하면서 이리저리 뒤적거리더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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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한테 800원을 주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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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거 실수인건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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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산직원은 바코드만 찍으면 되고, 저는 T머니만 찍어주면 되는건데... 어떻게 800원이 더 결제된건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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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라가 거꾸로 돌아가니까... 사회에 첫발을 들이는 청년들이... 어쩔 수 없이 사기로 몰려가는건 아닌가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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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스템 적으로 어제의 계산 실수가 가능한건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한것같은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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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편의점에서 알바경험 있으신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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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편의점 결제 사기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독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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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5
14.07.16 09:0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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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800원짜리바코드가 찍혀있는데 바코드 또 찍는 실수는 종종 있습니다만 몇년전 편의점 알바함
아.. 껌값이 1000원이었거든요... 그러면 800원짜리를 또 찍었나 보내요... 근데 계산할때 한가한 시간이어서 저 혼자 있었거든요~
전...커피랑 물이랑 샀는데...커피만 계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물도 산건데요...라며 알려줬습니다. 혹시나 알바하시는 분이 물어내시지 않을까해서...고마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