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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현재 KCC 선수진에 자밀 워니가 있다면 어느정도 성적까지 가능할까요?
카이리무빙 추천 0 조회 1,682 25.01.06 17: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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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06 17:28

    첫댓글 부상없다 -> 통합우승
    부상병동이다 -> 플옵우승
    20-21시즌처럼 멘탈깨진다 -> 그럼에도 외인수준이 전체적으로 하락했기에 플옵은 감

    워니의 적은 워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도 신기한 게 저 정도 기량을 가진 전성기 선수가 제 2의 인생을 생각한다는 게 아리송합니다. 바로 옆에 김선형 선수는 나이를 먹어도 은퇴는 생각하지 않고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해서 40세가 넘어도 올스타와 우승을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는데 워니도 솔직히 좀만 농구에 올인하면 일본,중국에서 통할 거 같은데 성격상 주전경쟁,생존경쟁을 기피하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저정도 레벨의 선수가 왜 이렇게 한국에만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블로그를 보니 확실히 농구에만 올인하는 일반적인 프로선수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 외국인선수들은 워니의 재능을 다 부러워할거에요. 겉으로 보이는 기록뿐 아니라 팀을 승리로 이끌 줄 아는 내실있는 선수라 어떤 리그를 가도 대우를 잘받을 스타일이니까요. SK에서 유종의 미를 꼭 거두기를 응원합니다.

  • 25.01.06 17:36

    자밀워니가있어도
    글쎄요

    sk가 지난시즌도 전력이 약했다기보단 부상과 easl일정과함께 타이트한 스케쥴로
    안그래도 나이가 많은 주축선수들이 다 힘들어했고 선수들 과부하가 걸린게 크다봅니다.
    지금 kcc에 워니가 있어도 이런 일정과 인저리프론이 라는걸 감안해서 큰차이는 없을거 같아요

    결국 사위권팀들의 가장큰적은 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kt나 kcc는 작년 챔프전부터 이어져온 일정과 부상으로 시즌초 힘들었다 보여져요

  • 25.01.06 17:39

    워니가 어느팀에 있어도 4강싸움은 할거 같네요. 워니없는 sk 내년에 하위권싸움 예상합니다~ 승부처 4쿼터에 믿고 맡길수 있는 외인의 존재는 너무 큽니다

  • 25.01.06 18:16

    국내 멤버 6강권에 워니면 우승 가야죠.

  • 25.01.07 09:13

    어찌됐건 워니는 워니입니다만, 워니의 세부 기록을 보면 포제션 568.4 (2위 알바노 448.2) / 야투 시도수 22.8개 (2위 이정현 16.9개)로 리그 전체에서 압도적으로 공을 많이 들고 슛을 많이 하는 선수입니다. 근데 TS%는 51.5%로 리그 전체 평균보다도 낮습니다. 야투율 낮다고 교체 이야기 나오는 해먼즈도 53.3%죠. 지금의 워니가 결코 장점만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다만, SK는 오랜 시간 워니와 함께 해오며 워니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팀이기에 워니가 가지고 있는 장점, 어쨌든 몰아주면 볼륨은 뽑아낸다는 부분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SK 시즌 평균 실점은 74.0점 입니다. 워니의 팀이기 전에 수비의 팀이고 적은 실점이 바탕에 있기에 워니가 낮은 확률로라도 볼륨을 뽑아주면 경기를 잡을 수 있는 팀이죠. 워니가 다른 팀에 간다해도 처음 말한 것처럼 워니는 워니 겠지만, 장점을 팀승리까지 끌고가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워니의 볼륨은 개인의 1차 스탯만 좋고 팀승리로는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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