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가 어느새 5명이 되었어요 생일 이나 기념일 되면 사랑의 표시로 쉽게 돈을 주게 되는데 어릴때는 돈에대해 모르니까 무조건 봉투받아 엄마손에 주던 손녀가 올해 2학년이 되니 자기돈이라고 가저가고 친구들 데리고 문구점 가서 돈쓰는 재미를 알아서 선물사서 나눠주어 손녀친구엄마들이 전화와서 초등학생 수준에 자주 선물사주니까 확인전화 와서 같이 주고 받기 하기엔 교육상에도 해로우니 알고 있으라고 귀뜸 해줬다고 딸이 와서 손녀 앞에서 용돈 주지말라고 했어요 그래도 할머니가 기념일에 용돈으로라도 마음을 전해야지 그냥 지나가면 서운할거 같아서 손주들 5명 통장으로 매달 조금씩 자동이체 신청해서 넣어주고 보이는 곳에서 돈은 안주기로 했어요 손주들 기념일이나 생일 어린이날 명절에 용돈을 안줄수도 없고 줘도 흐지부지 의미없이 지나갔는데 차라리 손주들 명의 통장에 직접넣어주고 돈의 소중함을 알 시기가 됐을때 요긴하게 쓸것 같아요
저는 딸만 셋이었는데. 막내가 42 세 꽃다운 나이에 사고루 가구 지금 큰애들이 아들만 하나씩 손자가 둘인데 한놈은 31 살 둘째는 고삼 인데 난 지금도 울손자들 생일이면 용돈 계좌로 넣어주고 명절에 공부하느라 못오 면 지어멈 한테 봉투 주어서 보 내네요, 한데 이제 취업한 큰손자가 매월 10 만씩 할미 용돈이라구 보내는데 그거들여다보면 내가 이제 이만큼 나이가 들었구나 싶어서 좀 서글프네요 제생각은 애들 용돈두 내가줄때가 더행복 하네요. 그리구 막내가 남기구간 손녀 딸은 얼마나 살가운지 자주 오는데.우리둘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도 같이 다니구 여행도 가끔 둘이가구 하네요,
첫댓글 어렵네요
저도 손녀가오면 작년까지는 돈봉투를귀저기값으로 돌렸는데 손녀 통장을 만들어서 지금 300가까이적금돼있다고 설에들었는데
올해부터는 용돈을안주고 아들에게 좀 몪돈으로주고 말까생각중인데...
손주 용돈 주는 것도
조심스럽군요
영유아때는 세배돈 주면 엄마 주고 그러는데, 크면 그런면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손주들 용돈 부모에게 주려면 1~2만원 줄수도 없고
액수가 커지겠어요~
저는 딸만 셋이었는데. 막내가 42 세 꽃다운 나이에 사고루 가구 지금 큰애들이 아들만 하나씩 손자가 둘인데 한놈은 31 살 둘째는 고삼 인데 난 지금도 울손자들 생일이면 용돈 계좌로 넣어주고 명절에 공부하느라 못오
면 지어멈 한테 봉투 주어서 보 내네요,
한데 이제 취업한 큰손자가
매월 10 만씩 할미 용돈이라구
보내는데 그거들여다보면
내가 이제 이만큼 나이가 들었구나 싶어서 좀 서글프네요
제생각은 애들 용돈두 내가줄때가 더행복 하네요.
그리구 막내가 남기구간 손녀 딸은 얼마나 살가운지 자주 오는데.우리둘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도 같이 다니구 여행도 가끔 둘이가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