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의 대절벽
THE SALE OF A LIFETIME
How the Greet Bubble of 2017~2019 Can make You Rich
일본의 장기불황을 예측해 유명세를 탄 미국인 해리텐트의 글이다. 해리 텐트는 1950년 생 하버드大 출신이다. 여기에 나온 얘기는 모두 작가 해리텐트의 견해로 예측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은 독자의 몫이고 알아서 판단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Cycle주기는 동서양에서 모두 자주 인용을 하는 통계인데 이분은 주기의 전문가답다. 빛과 어둠의 주기, 인간의 방종과 참회의 주기, 호황과 침체의 주기를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터득한다. 미국인은 5세 입학, 18세 고교 졸업, 20세 직업전선에 들어, 27세에 혼인하고, 32세에 첫 주택을 구입하여, 42세에 넓은 주택으로 늘리고, 47세에 최고의 소비지출 시기가 된 후, 54세가 인생의 가장 부유한 시기가 된다. 63세에 은퇴하여 여생을 즐기다 점점 소비를 줄이고 죽어간다. 한국 사람인 나와도 대체로 비슷한 곳이 여러 군데다.
경제는 ‘80년 사계절 경제 주기’가 있는데 대호황의 1920년대 후에 대공황이 1920~31년에 왔다. 80년 후 2000년대 대 호황이 와 2009~2015년 사이 고통의 침체기를 우리도 겪었다. 가을이 가면 오는 겨울을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우리는 지난 16년 동안 수백 조 달러의 부채가 경제의 혈관을 막고 있고 심장마비를 일으킬 정도다. 모든 부체 버블은 금융자산(주식, 부동산, 폰드 ELS연계 파생상품, 원유, 금 ,은)버블로 이어지며, 모든 금융자산의 버블은 터진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버블이 붕괴를 시작하면 천천히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폭발하듯 터지는데 문제가 있다. 이 버블을 피하는 방법은 금융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조정되니 현금과 안전한 장기 채권을 제외하곤 피 할 곳이 없단다.
500년 대혁신 주기설이 있다.500년 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여 정점에 이른다는 설로 ‘헨리 펠프스 브라운’과 ‘쉴라 홉킨스‘가 발견한 혁신주기로 1154년과 1648년에 나타났고, 2150년에 다시 정점에 이런다는 설이다.
250년 혁명주기설이 있다. 이 주기는 사회의 경제, 사업, 정치의 엄청난 변화를 보여준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1517년에, 미국의 독립이 1774년 그리고 이어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다. 그 후 영국에선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분명히 다음 혁명이 10년 이내(단순 계산 2024)에 일어날 것이다.
좋든 싫든 인생의 모든 것은 순환한다. 모든 주기에는 사계절이 있다. 춘하추동, 청소년기, 성년기, 중년기, 은퇴기가 있듯이 혁신, 성장, 조정, 성숙단계를 거친다. 겨울 성숙기 은퇴시기가 되면 버블이 터지고 부채가 감소하고 물가가 하락하며, 불황이 계속된다. 그리고 급격한 변동은 2차 대전이 그랬듯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2차 대전이 후 ‘밥 호프’ 세대가 1897~1924 태어나 성장한다. ‘밥 호프’ 세대는 1942~1968년 까지 확대 후 69~82년까지 침체기를 간다. 250년 만에 규모가 가장 큰 베이비 붐 세대가 등장한다. 서구의 베이비 붐은 1934~61생이다. 1983~2007년 까지 베이비 붐 세대들이 지출을 늘리기 시작하고 그 결과 가장 큰 주식시장 붐이 일어난다. 컴퓨터 기술이 높은 생산성을 창출하여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은 하락됐다. 2008년 이후 베이비 붐 세대들이 지출이 감소하면서 심각한 경제침체기가 온다. 그러나 이런 지출 감소 추세는 2020년경까지 지속하다 정체한다. 밀레니엄 세대가 경제활동에 가담하면서 부터다. 즉 이 2020년까지가 경제적 겨울이다.
모든 사람은 일본이 초강대국이 될 것으로 말했다. 그러나 작가는 일본의 버블붕괴를 예견했었다. 인구감소는 경제와 시장을 움직이며 붕괴가 올 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보여준다. 일본은 부동산 버블을 모르고 거품가의 시세에 담보 율, 최대로 담보 잡히고, 은행 융자를 얻어 미국 등 세계 요지에 부동산을 상투가격에 잡았다, 버블이 순식간에 붕괴되면서 헐값에도 부동산은 팔리지 않아 은행은 망하고 개인은 쪽박을 찬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인간은 아무런 고통도 없는 열반의 경지를 찾고자 하며, 나중의 결과가 어떻든 필사적으로 그곳에 머무르고자 한다. 모든 사람은 일찍 은퇴하여 그저 편안하고 즐거운 인생을 보내기 꿈꾼다. 인간은 편안한 시기에는 성장하거나 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편안함은 대부분 사람의 갈구하는 목표이다. 그러나 세상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부동산은 주식처럼 가치 상승 자산이 아니다. 부동산은 인플레이션과 건축비 상승분을 반영할 뿐이다. 금이나 은 원유도 마찬가지다. 소득을 얻기 위해 부동산을 임대하거나 임대료를 절약하기 위해 부동산을 구입한다. 부동산은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인구 증가 추세가 둔화되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 태어나는 아이보다 죽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매각하는 주택이 구입하려는 주택보다 많아지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버블은 예방할 수 없다. 양적 완화는 금융의 마약이다. 마약환자는 이렇게 말한다. ‘한 번만 더 약을 줘 그러면 마약을 끊을 깨 약속해’ 양적환화는 금융의 마약이다. 주식 버블은 세계 각국 정부가 갑자기 찍어낸 돈을 쏟아 부어 만들어진 인위적 버블로 완벽하지만 드문 예다. 작가가 글 쓴 2016년에 다우 지수는 15,000선 2020~2022년 버블이 터지면 1995년 수준인 3,800수준으로 떨어진다 했으나, 2018년 04월 25일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24,024로 전일대비 -424.56이다. 2년 사이 9000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 거품이 빠진다면 은행과 증권사 그리고 관련ELS파생상품을 취급하는 금융사와 우리 고객들은 한마디로 죽은 것으로 공황장애가 올 것이다. 고민된다 이 말을 믿고 몇 닢 넣은 ELS연계형폰드를 다 깨야하는지 심각한 고민을 할 때이다.
최악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상황이 절대로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 본능적으로 믿는단다. 그들은 총성이 무서워서 상처를 어루만지느라 매수 기회를 놓친다. 그래서 버블이 붕괴 될 때 보통사람들은 자산의 대부분 아니 전부를 잃는다. 그들에 설령 용기가 있다 해도 기회를 이용할 자산이 없다. 그래서 작가는 버블이 꺼지면 기회이니 지금 총알을 현금으로 마련해 두라는 얘기를 강조하고 강조한다.
버블의 7가지 원리를 얘기하는데 나는 독후감에 생략하겠다.
"Bubble why we never see them"
버블은 거미가 파리에게 “얘 우리 집으로 들어와” 유혹하는 것과 같다. 거미는 악의를 숨긴 채 경계하는 파리를 아첨과 정중한 말로 꾀여서 집 안으로 끌어들여 잡아먹는다.
원유는 2001년 배럴 당 18$에서 2008년 147$로 716% 폭등한다.
금값은 온스 당 2001년 251$에서 2011년 1800$로 674% 폭등한다. 2016년 가격은 1,050$로 폭락한다. 조만간 2022년 700$선이 된단다. 금 1온스는 28.349g으로 7.56돈이다. 우리나라 금 시세는 높아서 2018.04.25.일 인터넷에 1돈에 소비자가격이 185,500원으로 뜹니다. 손자 돌 반지를 사려면 가공비를 더 줘야겠지요.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2007년 후반 570% 폭등한다.2008년 후반 70%이상 폭락한다. 중국 졸부들이 증권이 뭔지도 모르고 왕창 샀다 절벽에 떨어진 사람들이 많은데, 이 것이 2008년 원유 버블 붕괴 이후 가장극단적인 버블 붕괴 사례이다.
34~36년 지정학 주기가 있다. 17년 기점으로 움직인다. 부정적으로 움직이면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위험과 공포가 증가한다.
대부분의 보통사람은 미래가 불확실하니 한 치 앞도 모르고도 바람 부는 데로 휩쓸러 산다. 농부는 사계절을 예측하지 못하고, 어부가 조수간만을 모르면 상상하지 못할 일이 발생한다. 1910년에 우리나라 대한제국은 35년 지정학적 주기설로 보면, 패망하여 일제 강정 기를 맞는다, 그리고 35년 후 주기설이 맞아서 해방을 맞고 1965년 경제 부흥을 하다 1989년 IMF금융지원을 받는다. 그리고 다음 35년이 2020년이다.
인구가 진실을 말한다. 우리는 일본 유럽 북미 중국에서 인구가 감소할 때 벌어질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사람보다 은퇴하는 사람이 많을 때 벌어질 일들을? 경제성장과 부동산가격에 미칠 영향을 늙은이가 죽은 후 나올 주택매물을? 일본은 심각하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일본처럼 될 것이다.
인구가 상승할 선진국은 호주, 이스라엘, 뉴질랜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웨덴 6나라이고, 현상유지국은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스위스, 영국, 미국 6개국이다. 나머지 유럽 전체와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대만, 동유럽국 전체는 인구 하강국이다.
34~36년의 지정학적 주기는 늘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세계적으로 보면, 1914년 1차 세계대전, 1945년 히틀러등장과 2차 대전 종전, 1985년 냉전 베트남 전쟁 인플레이션, 2001년 9/11테러 중동 아프칸 내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이다. 35년 지정학적 주기는 보통사람들에게 중요한 인식을 준다. 좋을 때 주식가치는 치솟는다. 세계전쟁이 터지기 직전이라 느낄 때는 지표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2019년에 주식은 급강하 할 것이다.
모든 부채 버블 뒤에는 엄청난 부채 축소가 일어난다. 1929년 대공황시 미국의 부채비율은 GDP대비 300%였고, 2016년 미국의 부채비율은 GDP대비 375%이다. 2020년 450~500%에 도달하면 대 공황이 일어나고 미국의 부채비율은 180%로 내려갈 것이다. 모든 부채 버블의 끝은 같다. 주식 폭락과 금융해독 작용으로 대출과 고수익 채권에서부터 주식, 부동산, 현물상품에 이르는 자산에서 상환이 이뤄진다. 공황은 대대적인 조정이다.
2018.04.24.
부의 대절벽 요약#1
해리 덴트 지음
청림출판
첫댓글 주기적인 예측을 판단하는 것도
많은 지식이 필요하겠네요.
2019 富의 대절벽을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