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이상 관람가(24개월 미만 입장 불가)
관람 시간 : 75분
화 : 11시/수~금 11시, 14시/ 토 일 공휴일 12월 24일 11시, 14시, 17시
아빠 천원 DAY 11월19일 /12월17일/12월 30일- 19시30분
문화가 있는날 부모 만원 : 11월26일/12월31일
원래는 1월4일 까지 공연이었는데, 연장되었나봐요~ 내년 1월 11일까지네요.
다양한 혜택도 많으니까 꼭 참고하셔서 좋은 공연 놓치지 마세요.
둘째는 안데려가려고 했으나 봐 줄 수람이 없어서 그냥 데려갔네요..
예정에 없던 일이라.. 그냥 갔는데, 다행이 오전 이른 표라 티켓팅 할 수 있었어요.
PMC 공연중 어떤 공연 표든 가져 가시면 50%할인 쿠폰이 있어서 가져 가서 둘째껀 50%에 받았어요..
현장은 30%라고 하시더라구요.
미리 소셜에서 조기 예매 하시면 더 저렴하게도 보실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시놉시스>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이브.큰 아버지 드로셀마이어는 마리에게 호두까끼 인형을 선물하지요.
그런데 오빠 프리츠가 심술맞게 마리의 호두까끼 인형을 망가 뜨리자
마리는 정성스럽게 후두까기 인형을 보살피다 잠이 듭니다.
그날 밤, 생쥐들이 마리의 침실에 쳐들어오자
호두까기 인형은 아픈몸으로 생쥐들과 싸우지만 역부족이네요.
이때, 마리가 호두까기 인형을 구하기 위해 마리의 구두를 던져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다음날 마리가 아파 쓰러지자 큰 아버지는 호두까기 인형때문에 아픈거 같다며
인형을 말끔히 고쳐 주십니다.
마리가 너무 좋아 할 때 요정이 나타나 마음씨 착한 마리에게만 자신의 존재를
이야기 해주며 상상의 나라로의 여행을 떠나자고 해서 상상의 나라 여행을 하게 되지요.
그 때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의 얽힌 슬픈 전설도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호두까끼의 슬픈 전설 속으로 같이 떠나 보실래요??
전 발레공연으로 한번이고 이번이 두번째 관람인데, 혀니는 어린이집에서
작년에 소극장에서 본 공연까지 3번을 봤다고 하네요.
작년에 발레 공연으로 보러 갔을 때 호두까기 인형책을 한권 사줬었는데,
그 책을 너무 너무 좋아하거든요.
동화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로 꾸며지는데,좀 더 극적이더라구요~
제가 아는 스토리 그대로 가져 왔으면 전 좀 지루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노래들이 너무 신나요!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노래는 저도 엉덩이가 들썩 들썩!! ^^
PMC공연이 어린이 공연계에서 정말 명작으로 잘 만드는것 아시죠??
스토리 탄탄하고 구성 짜임새 있고, 그리고 배경과 무대도 완전 좋구요.
출연하시는 배우님들도 정말 성량도 풍부하시고 열정적 이세요!
그리고 판타스틱한 연출도 돋보입니다.
마술처럼 보이는 등장도 인상적이구요.
그 많은 역할을 하시려면 진짜 배우분들이 쉴 틈이 없이 움직이셔야 할 것 같은데
보면서 내내.. 같은 분들이 나오리라고 생각이 안 들만큼
완벽한 셋팅이었습니다.
겨울하면 호두까끼 인형은 꼭 한번 봐줘야 하는 필 수인것 같아요.
연말 어린이공연으로 추천해요!
오늘은 둘째 친구도 같이 보았네요~^^
같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끝나고 인증샷은 같이 찍었어요.
첫댓글 매번 놓쳤는데 ..요번엔 꼭 봐야겠어요~^^
작년에 봤어요 ^^ 짱 추천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