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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다음 이미지 및 위키백과 사전 내용 참조
그것이 알고 싶다 -장준하 의문사 편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 -고상만저
장준하, 묻지못한 진실 ( 장준하 의문사 사건 조사관의 대국민 보고서)
그럼 이번에는 장준하 선생님의 마지막 모습을
의문사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추적한 진실을 따라 가보면
12시 산악회 멤버와 떨어져 산으로 가신 장준하 선생님을
12시 10분경 갑자기 나타나 뒤 쫓아간 김용환
<김용환이 마지막 목격자 이기에 이부분은 김용환만이 진술한 것이며
장준하 선생님 마지막은 김용환 만이 알고있다 . >
"선생님이 올라간 방향으로 10분정도 따라 올라가 보니
이등병 계급을 단 군인 두명과 같이 계셨습니다."
김용환에게 물었다
군인과 같이 있는 것을 봤다고 했는데
그 곳이 어디 입니까
"산에 가는 길에 봤다 "
또는
"산 중턱에서 봤다 "
오락가락하는 진술에 지도를 가져와서
대충이라도 어디쯤인지 위치를 말씀해 주시지요 하고 물으니
그는 그 어느곳도 찍지 못했다
그러다
나중에 그가 찍은 위치는 엉뚱하게도
약 산으로 10분 정도 들어갔다던 그의 진술과는 다른
점심 식사를 한곳에서 얼마 가지 않은
산이 아닌 물가였다
이곳은 물가인데 왜 이제까지 산이라고 하셨습니까
라는 물음에
김용환은 자기가 표현력이 좋지 않다고 답했다....
"군인들과 차를 나눠 마시고 나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장선생님이 메고 계시던 가방을 건네 받아
제가 메고 산으로 올라갔고
(497m 정도의 )산의 정상으로 올라가
선생님이 싸오신 샌드위치를 나눠 먹었습니다.
식사후에 이제 일행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바로 내려가자 하셔서
선생님을 따라 갔는데
장선생님이 가자고 하는 길이 매우 위험했습니다.
김용환이 10분정도 올라가 군인과 있는 장선생님 봤다고 가정하고
이 시간을 대충잡아도 12시 20-30분 사이
그리고 실족사 한 시간이 오후 1시
경향신문 이기훈의 증언으로
다리가 불편한 장준하 선생님과
본인의 증언으로 산행당시
구두를 신은 김용환이
산 정상에 올라
둘이 샌드위치를 나누어 먹고
내려오는 길에 빠른 길이라며 장준하 선생님은 추락지점까지 갔고
거기서 선생님이 먼저 절벽쪽으로 뛰어 내리셨으며
위 사진에 보이는 절벽을
선생님을 따라 정신없이 뛰어 내려가
선생님 사망을 확인 시간이 오후 1시가 된다
이 모든것이 40분 안에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이다.
위 사진의 등산 코스를
김용환 진술처럼 등산 하는데 걸린 시간은
커피를 나눠마시고
샌드위치를 먹는 시간 없이
건장한 30대 남자가 죽기살기로 등산해서 걸린 시간이
최소1시간 40분에서 2시간 이다.
20번이 넓게 현장 산행 시물레이션을 해도
물리적인 시간 자체가 40~50분 으로는 갈수가 없는 거리 였다 .
그리고 추락사 했다던 절벽은
위 사진에서 보듯이 90도 가까운
<빠른 길이니 이리로 가자고 갈수 있는 길이 아니다 >
사람이 가까이 가지도 내려 올수도 없는 구조 였다
김용환씨는 장준하 선생님과
산에 어떻게 올라갔는지에 대한 물음에
제대로 설명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75년도 서돈향 검사의 최초 조사 결과도
2003년 의문사 진상조사 위원의 조사 결과는
같았다
김용환과 장준하는 산행을 하지 않았음
75년 당시에는 산 정상에 간것이 아니고 곧바로 사고지점으로 갔다고 결론났고
진상조사위원회는 김용환이 산행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장준하 선생님 죽음 역시
문익환 목사님 앞에서의 최초증언
"선생님이 나무 윗부분을 잡으시고 어떻게 잘못 뛰셨는지 기억이 안나고
그래서 제가 여기서 봤을때
나무가 휘는 걸 봤어요
옆에서 봤어요 "
이후 말이 계속 바뀌다가
전편에서도 말했듯이 88년도 재조사에서는
그러나 동아일보 기자에게 실족사라고 말한것은
김용환 본인이므로 이말 역시 앞뒤가 맞지 않는다
김용환은 결국에
장준하 선생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김용환의 마지막 목격 진술에 의한
장준하 선생님 사인 실족사
라는 대전제 자체가 무너졌다
그럼 신고는 누가 했는가 ?
그렇게 1시경에 장준하 선생님이 사망하고
김용환이 호림 산악회 사람들이 있던 곳으로 가서
회장등 4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선생님 있는 곳으로 돌아와
인공호흡등 긴급조치를 해보고 나서
호림산악회 사람들이 시간을 확인 한것이 2시 10분
이때부터는 호림 산악회 사람들의 증언으로 추적해 보면 이와 같다
호림산악회 회장 김용덕은
나와 4명은 이곳에 남을테니
나머지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나가 이동파출소에 신고해라
그래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나간 사람들이 신고를 했다
그리고 남아있던 김희로라는 사람에게
포천 약사봉 입구에 군부대가 있으니
그곳에 가서 엠블란스와 군의관에게 도움을 요청해라 라고 했고
이 김희로의 요청으로
최석태와 유지헌 이라는 군의관이 현장에 와서
사망을 확인했다
사망확인후에 엠블란스는 필요가 없으니 오지 않았고
군인들도 돌아갔다
이후 남은 호림산악회 4명은
장준하 선생님을 추락지점에서
300m떨어진 개울쪽 바위로 이동시켰다
그렇게 선생님을 눕혀 놓고 나니
김용환이 보이지 않아
그 사람을 한참 찾았다고 진술했다
이후 김용환이 모습을 보인것은
8월 18일 새벽 한시 약사봉 사건현장
사건담당 검사 서돈향 검사 앞이었다
김용환은 자신이 서돈향에게 조사를 받고 풀려 날수 있었던 것은
김희숙여사가 이사람은 믿을 만할 사람이라고
내 신원을 보증해 줘서 나올수 있었다
라고 했다
그러나 김희숙 여사는
내가 지금 남편이 죽었는데 무슨 정신으로 그러냐
그리고 그사람이 포천에 있는지 의정부지청에 있는지 어떻게 알고
전화해서 그런말을 하느냐고 반문했다
사건을 조사 했던 서돈향 검사 역시
이 사람은 목격자지
살인사건 용의자도 아닌데
무슨 신원보증이냐
목격자는 조사만 끝나면 그냥 가면된다
그를 풀어주라고 전화한 사람도 풀어준 사람도 없게 된다
김용환의 행적을 정리하면 이렇다
장준하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2시10분 이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다가
18일 새벽 1시경 약사봉에서
서돈향 검사앞에 목격자로 나타났다
이를
김삼룡경관이 데려가 조서를 작성하고
18일 아침 의정부지청에 데리고 가서
서돈향 검사가 조사했으며
그날 아침에 조사후 귀가하던중
목격자가 조사 받는 정보를 들은
동아일보기자가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김용환을 인터뷰해
장준하 선생님이 소나무를 잡고 내려오던중 실족해 돌아가셨다는
장준하 선생님의 최초 사망기사 실족사 기사를 쓴다
그리고 선생님의 장례식이 진행중인데 사라졌다가
장례식 마지막날을 하루 앞둔 저녁
19일 저녁에
장례식장에 나타나 문익환 목사님 앞에서 증언하게 된것이다
다음편 1975년 8월 17일 오후 3시 의문의 괴전화
1.< 그때 그시절 >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프롤로그 그리고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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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운동까지 반드시 알아야할 인물 장준하 <feat 박정희가 가장 두려워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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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 김구와 장준하 (feat 일본군이 먹다 남은 음식을 개처럼 받아먹은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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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 1950년판 컨트롤비트 첫번째 (feat.사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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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까지 - 1950년판 컨트롤비트 두번째 (feat.사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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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때 그시절] 독립운동에서 민주화 운동 그리고 죽음의 그림자 (feat. 장준하 죽음의 키 김용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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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때 그시절] 1975년 8월 17일 장준하 의문사 그것이 알고 싶다 < feat. 사건의 재구성 김용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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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때 그시절] 1975년 8월 17일 장준하 의문사 그것이 알고 싶다 < feat. 사라진 9시간 >
10. [그때 그시절] 1975년 8월 17일 장준하 의문사 (feat .오후 3시 의문의 괴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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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그때 그시절] 세명의 거짓말쟁이와 유골이 말해준 진실 (feat.장준하 죽음 그후)
12.[그때 그시절] 친구를 가슴에 묻고 민주주의 투사가 된 목사님 문익환- 프롤로그 (feat.문성근)
* "빨간 글씨는 새빨간 거짓말 "
첫댓글 이거진짜 의문투성이
@2015 다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ㅋㅋㅋㅋ 숨이 턱 막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2 21:15
김용환이 범인이네 ㅅㅂ
거짓 투성이 허술한 증언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