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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크리스마스의 악몽 시즌2.. 소노의 현재와 미래는..
Game 7 추천 0 조회 1,273 25.01.10 21: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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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0 22:13

    첫댓글 1. 일단 이정현이 3월 1일부터 복귀해서 경기를 소화하더라도 15경기는 뛸 수 있기 때문에 벌써 시즌아웃을 고려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현은 17경기를 출전해고 10경기만 뛰면 FA연수를 채우는데 이게 미뤄지는 건 구단이 좋은거지 이정현 개인에겐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당연히 무리한 복귀는 안되지만 3월에 복귀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루트이고 감독이 출전시간 분배만 잘하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2. 이미 상무지원자 다 끝나서 이정현은 무조건 다음시즌 소노에서 뛰는 거 확정입니다. 우승이 힘들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어떻게든 좋은 외국인선수 뽑아서 차기시즌 소노는 우승을 목표로 달려야 합니다. 이것도 당연히 김태술 감독이 잘해야죠.

    3. 켐바오 저도 본적은 없지만 김승기 감독이 선수 보는 눈은 틀린 적이 거의 없죠. 분명 소노에 큰 힘이 될 것이고 차기시즌 이정현과 함께 소노가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야죠.

  • 25.01.10 22:19

    4. 소노가 FA시장에서 영입해야하는 포지션은 빅맨인데 냉정하게 소노에 맞는 선수는 안보입니다. 무보상 최대어 빅맨 이종현은 발이 느려 발빠른 가드의 맛집이고요. 김동량이나 김철욱도 가스공사에서 크게 보여준 게 없고 그나마 예전 오리온에서 뛴 최진수 정도가 그나마 영입 시도할 만한 선수일정도로 소노에 맞는 선수가 안보입니다. 역시 오리온 출신 빅맨 장재석은 보상FA라 영입이 힘들고요. 말씀대로 드래프트 로또 당첨되길 빌며 이규태나 프레디 둘 중 하나를 픽하는 게 차라리 나을 거 같습니다.

    이정현의 공백은 아쉽지만 차기시즌 소노의 전망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수, 유망한 선수들이 많아요. 감독의 진짜 능력은 사실 시즌이 아니라 비시즌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이번 비시즌이 김태술 감독에게 중요할 겁니다. 국대에이스 이정현의 입대전 마지막 시즌인만큼 소노에게 큰 기대를 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현이 파이널 무대를 밟는 걸 꼭 보고 싶군요 ㅎㅎ

  • 작성자 25.01.10 22:32

    아 참 상무 지원이 다 끝났죠. 착각했네요. 그렇다면 다음 시즌 달릴 수 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밀씀하신대로 김태술 감독의 오프시즌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어떤 밑그림을 그릴 지 명확하게 판단하고 그에 따라 선수 영입과 구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김승기 전 감독이 만들어놓은 로스터로 자신의 농구를 하려니 갑갑하겠지만, 오프시즌부터는 핑계나 변명은 더이상 통하지 않죠. 이번 시즌 감독 경험치를 바탕으로 미리미리 밑그림을 그렸으면 합니다

  • 작성자 25.01.10 22:42

    그리고 시즌아웃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건 아니고요, FA 일수를 채우기 위해 혹은 팀성적을 위해 무리해서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복귀하더라도 관리 좀 많이 받아야 할 것 같은데 팀 사정상 마냥 그럴수만은 없고, 그렇게 또 열심히 뛰다가 부상이 재발할 수도 있으니 팀도 이정현 개인도 욕심내지 말고 안식년으로 생각했으면 해요. 이미 올시즌은 많이 기울었으니

  • 25.01.11 23:24

    이규태나 프레디는 그렇게 뭔가 팀을 끌어올릴 재목은 아니에요 이현중, 여준석, 양재민 중 하나가 와야 됩니다. 제일 좋은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이현중이 오는겁니다.

  • 25.01.11 00:38

    이정현없지만 용병두명다 교체하고 승부한번걸어봤으면좋겠네요
    켐바오 이근준 1티어용병 이재도 괜찮네요
    최승욱 정희재 김진유 박진철 돌려쓰고

  • 작성자 25.01.11 08:19

    켐바오가 얼만큼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필리핀에서의 활약과 KBL은 또다른 문제라서요.. 특히 김승기 전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일텐데, 김태술 감독이 어떻게 활용할 지도 관건이고요

  • 25.01.11 01:43

    애초에 김태술 감독 오면서 시즌 끝으로 봤고, 부상없이 시즌 마무리 하는게 제일 중요한 걸로 보였는데ㅜ
    안타깝나요... 국농에서 귀하디 귀한 스타 플레이어인데

  • 작성자 25.01.11 08:20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부상 없이 뛰는 게 제일 중요한데, 부상이 고질병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 25.01.11 10:49

    이번 fa 영입선수 중 연봉 대비 제일 활약시 저조한게 정희재인데 이 정희재가 보장계약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이게 사실이면 담시즌 대어 영입은 샐캡상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상무 모집기간은 끝났지만 지난번처럼 추가모집이 있다면 이정현은 꼭 지원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김태술 하는거 보면 경험 쌓기전까지는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 작성자 25.01.11 12:36

    하아.. 악성계약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이러면 안고 가기에도 아쉽고 트레이드도 어려울텐데요.. 소노도 당분간 신인 로터리 로또 계속 맞는 수 밖에 없겠어요..

  • 25.01.11 13:49

    @Game 7 지금 시점에서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이현중이 담시즌에 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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