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해군 생활을 마치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이곳 부산에 내려와 제2의 인생 길을 걷게 된지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부산의 모습이 많이 변했다.
서울 63빌딩보다 더 높은 건물이 생긴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가장 많이 변한 것은 해운대와 부산해안 순환도로이다. 이도로를 이용하면 해운대에서 거제도까지 단시간에 갈 수 있고 볼거리가 많다. 모두가 교량과 터널 지하차도로 연결된다. 천마산 터널(송도-구평 : 3.3km)만 개통되면 완성된다.
부산에 오면 이 코스를 한번 달려 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부산은 민자구간의 도로가 많아 통행료를 받는 곳이 많다. 통행료를 받는 곳은 4곶 13,800원이 된다. 이 코스를 운행하는 노선 BUS도 생겼다.
그동안 달라진 부산 모습을 사진으로 올린다.
해운대 고층 아파트(남쪽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모습.오른 쪽 끝단 동백섬)
달맞이 언덕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경치(동백섬. 조선비치호텔, 해수욕장이 보임)
광안대교(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이 조금 보임. 동백섬 끝단 조그만 흰색은 누리마루 임)
광안대교 야경
신선대 지하차도(부산항대교-동명5거리)
부산항대교(영도-신선대, 북쪽으로 바라본 모습)
부산항대교 야경
부산항대교(북항에서 영도,부산대교 쪽으로 바라본 경치)
남항대교(영도-송도)
남항대교(남쪽에 상선들이 많이 정박하고 있음)
을숙도대교(신평-강서 명지: 낙동강에서 제일 남쪽 다리)
을숙도 대교 개통식 장면
신호대교(명지-녹산공단 입구 신호동)
가덕대교(녹산공단-가덕도. 신항만 동쪽)
가덕대교(가덕도 입구에서 가덕터널 입구까지 전경)
가덕터널 입구
거가대교 터널 입구(해저 터널)
거가대교(거제도-저도-중죽도-가덕도)
거가대교 야경
첫댓글 맨해튼인가 하여이다. 여기 크루즈 선이 자주 찾아왔으면 싶어요. 제주 크루즈 항 반대하던 사람들의 시야가 좀더 넓어졌으면~~~.
열흘전 거제도 소매물도.지심도를 다녀왔어요..
작년에는 스치듯 달맞이길하고 태종대를 ..
비는 엄청오는데 빗소리보다 동백꽃 떨어지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던
망망대해 바닷가에서 그냥 멍 하게 서있었던.
부산에서 가까운 지심도 ..
거가대교를 보니 빨리 부산에 가고 싶어지네요..
라스포사 만나러 부산에 가는데 ..ㅎㅎ
언제인가 ! ㅡ小弟가 관계하고 있는 삼일라이온스클럽(畏友 김교원 學友가 나보다 먼저 會長 역임)에서ㅡ 계속되는 봉사활동에 어느 순간 心身이 지친 회원들이 ㅡ휠링 한 번 하자하여 부산으로 巡行-------부산 도착하여 관광버스 대절 ㅡ자갈치 시장 ㅡ용천사 ㅡ夜景이 내려다 보이는 해운대의 레스토랑에서 酒 와 食 ㅡ달맞이 언덕에서 1박 ㅡ해운대의 해장국집에서 朝食 ㅡ누리마루 ㅡ어느 골목에 있는 유명한 밀면집 ---------------
광안대교와 또 다른 대교는 ㅡ진병열 學友의 華婚式에 참석하였을 때-멋지게 走行하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