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은 매년 잘하다가 하필 fa시즌에 슛감이 죽었고
하윤기는 허둥지둥하는 모습으로 커리어로우로 가는 시즌
문성곤은 지난시즌까지 수비랑 리바는 잘했고 가끔 터졌는데 올해는 은퇴직전 선수 같네요
박준영 문정현 박성재로 겨우 버티다 최근 문정현까지 안 좋은데 이멤버로 심히 당황스럽네요
저 3명 놔두고 박준영이 실질적 국내 1옵션이라니
카굴랑안이라는 좋은 가드라도 합류해서 불행중 다행인데 백업들이 고액받는 주전보다 더 잘하는 잇몸농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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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하윤기 문성곤이 급하락세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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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1 18:2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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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희원도 영입니다
한희원은 원래 이정도 실력인데 작년에 플루크였죠
문성곤 빼고는 살아날거 같은데요
문성곤은 93년생인데 왜 벌써 노쇠화가?
지금 최대 구멍은 한희원 문성곤입니다.
둘 던지는게 민폐일정도의 공격력입니다.
시즌 전체만 보면 맞습니다 둘다 고액 연봉자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죠 인삼공사에서 같이 망했는데 그게 또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한희원의 4라운드 3점 성공률은 35프로가 넘긴 합니다
@플래쉬 가장 큰 건. 잇몸들이 잘해주니 잇몸들 플레잉타임을 줘야 하는데 고액연봉자들을 먼저 챙겨줘야 하니 이래저래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한희원 4라운드 3점 성공률은 한두경기 들어간 경기가 살린 느낌이라ㅜㅜ 올시즌 이리 될 줄은 몰랐어요ㅜㅜ 그나마 장점이던 수비도 오늘 이정현 막는거 보니 많이 무너진 느낌에 이래저래 좀 어렵네요ㅜㅜ
@어떤이의 꿈 한희원도 올시즌 폼 완전히 무너졌죠
눈치안보고 잘하는 선수 위주로 갔으면 하는데 송영진감독이 스타급들 눈치를 마니 보는 타입이라 쉽지않네요
@플래쉬 그래도 지금 잇몸들 하는거 보면 과감히 기회 주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최진광 한 번 터지니 다음경기부터 바로 선발 내보내고, 박성재도 타임 충분히 주고 있구요. 모든 선수들이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는, 그런 팀이면 좋겠어요. 노력하는 만큼 보여지고 증명되면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어떤이의 꿈 전반적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운영을 하고 있기는 한데 지나치게 국내선수에게 의존하려는 경향, 선수 폼보다는 클라스로 몰아주는 경향 두개는 좀 고쳐야 겠죠
kt는 해먼즈와 로메로 모두 나쁘지도 좋지도 않아서 고민이 많겠네요
@플래쉬 맞아요 4쿼, 클러치에 유독 심해지는것 같아요. 아직 2년차라 과감하지 못한듯. 근데 2년차에 그정도면 과감한것일까요?
4강 이상 올라가려면 헤먼즈는 바꿔야하고 개인적으로 2옵으로 지금 로메로도 나쁘지 않지만 8주아웃된 지난번 조던모건이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
@어떤이의 꿈 해먼즈를 강력한 1옵으로 바꾸거나 로메로 대신 검증된 라건아를 데려오거나 둘중 하나는 하지 싶습니다
@플래쉬 라건아 좋습니다.
그럼 헤먼즈 그대로 가죠
@어떤이의 꿈 강력한 1옵 혹은 2옵 건아 ㅋㅋ 둘중 하나 해야죠
kt는 그냥 포스트시즌 맞춰서 만들면 나아지지않을런지
그렇긴 한데 외국인 때문에 고민이 많겠어요 1.5옵급 2명을 보유하고 있는데 모비스랑 달리 들다 단점이 너무 많아 보여요 모비스가 1옵 두명이면 kt는 진짜 1.5옵만 2명이라 캐리가 안 됩니다
문성곤의 몰락은 충격을 넘어서 그냥 어안이 벙벙할 정도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