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M은 왜 테토남 아빠들의 종착지일까?
아빠가 되면 보통 둘 중 하나를 포기합니다.
스포츠카를 포기하거나,
운전의 재미를 포기하거나.
BMW X5 M은 625마력의 V8과
제로백 3.9초를 갖춘 고성능 M이면서도,
5명이 타고
트렁크를 최대 1,870L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3열은 없고,
복합연비는 6.9km/L.
승차감도 리무진처럼 부드러운 차는 아닙니다.
그래도 어떤 아빠들에게
X5 M이 종착지가 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가족을 위해 공간을 내주면서도
운전자의 자아까지 버리라고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가족에게는 공간을,
아빠에게는 자신을 남기는 한 대.
자동차라는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의 상황에 따라
매 순간 다른게 더 적합하게 느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차들이 이런 목적에 맞게 만들어져 있고
명차들은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인류에서 자동차를 타본 사람들은 저희의 할아버지(2세대)이상을 넘어서기가
힘듭니다. 자동차가 존재하던게 인류 역사에 100년 정도인데 이 순간에
제가 있다는거 자체가 감사합니다.
그만큼 이런 즐거움과 편리함을 누릴수 있는것 자체도
행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하루 입니다.
모두 오늘도 내일도 더 멋진 하루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