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빠룰라 호프집이 안주가 맛있거나 푸짐해선 가는건 아닙니다.
서빙보는 아가씨가 이뻐서 가는것도 아니고 친절해서 가는것도 아닙니다. (요즘 겁나 친절한 식당 많습니다.) 그럼 술값이 싸냐? 겁나 비쌉니다.
요즘 만원이믄 안주 3~4개가 나오는데 그거에 비하면 빠빠룰라 겁나 비쌉니다.
좋을거 하나 없는데 왜 거기서 하냐?
금요일 저녁에 지하철과 연계된 번화가에서 20~30명이 조용히 앉아 예기할며 모임할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과일 안주가 어떤 상태로 나왔는지는 알수 없기에 논하기는 그렇구요 홧김에 서비스 안주를 줬거나 자리를 피해서 안나타 나드라는건 아닐겁니다.
서비스 안주는 월래 잘 주는편이고 자리도 자주 비워서 친한 손님이 오는날은 손님이 서빙하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아무튼 술집 많으니깐 꼭 그곳을 고수하는거 아닙니다. 언제든 좋은곳 있으면 추천해 주시고 좋은 장소 더 편한 장소로 옴겨서 모임하면 되죠머~
그리고 술집이든 거래처 관리든 하다보믄 불쾌할때 있습니다. 그럴때 그냥 안보면 되지머 하지 마시고 막 쏘아 부치고 안면깔고 다시 가는겁니다. 그럼 드러워서인지 몰라도 겁나 잘해준답니다. 머 눈치는 보이긴 하지만 ㅎㅎ
재선씨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지만 또 그곳에 간다면 앞으론 절대 안좋은 과일은 안내놓겠죠
아무튼 기분 푸시구요 재선씨를 비롯해 인천 모임 참석 회원님들 좋은 자리좀 추천해주세요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Re:주안의 "빠빠룰라"에 대해서..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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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1 11: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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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역세권주변으로 알아보죠..근데, 제가 아는 부평역주변은 원체 애들이 많아놔서리...쯥 ㅡ.ㅡ^
과일안주 바꿔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과일안주 가지고 가시고 오징어와 땅콩으로교체되었습니다. 서비스 안주를 달라는 건 아니었습니다.
ㅋㅋ,, 먹는거는 용서하기 힘들지 ,,,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