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아!
손우현 짝지 허미경입니다.
<월달 뉘~우스!>
어제의 월달소식 전합니다.
지난 주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일요일 울산대회에 참석했던 회원들이 컨디션 걱정을 했었으나
다행히 별 탈 없이 대회를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고성대회를 앞두고 월달과 수달의 신경전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대회는 서로의 전력을 확인 차 참석한 대회라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고 서로의 눈치를 보는 대회였습니다.
특히 윤정현 선수와 이대곤 선수의 점점 향상되는 실력에
월달 선수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긴장하고 있다는
양경희 리포터의 이야기였습니다.
지금 현재 월달 경주마님들의 상황을 보면
최순선님은 은지 학기 말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신다고
월달에서 얼굴 뵌지도 오래됐고
이상완선생님은 훈련은 커녕 무거운 돌 빠지기를 학수고대하시면서
맥주로 연일 알콜로딩 중이시고
- 1월8일 이전에 빠져야 되는데 큰 일입니다!
김대경님은 고뿔때문에 지난 주 월달 달리고 어제 일주만에 처음 달리신다고...
장현수님은 울마클대회에 다녀와서 장경인대염이 다시...ㅠㅠ
신종철님의 컨디션은 일요일 울마클대회에서 적들이 보신 바 그대로 입니다...ㅎㅎ
최재호님은 많은 연말 모임에서 알콜로딩으로 컨디션을 갉아 먹고 계신다고...ㅋㅋ
그래서 어제 저녁식사하면서 내린 결론은
모두들 한결 같이 연식이 가장 취약점이라고 지적하고
'수달에 졌다 ' 였습니다.
수달의 적들은 안심하셔도 될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 할 수는 없고
남은 기간동안 부상과 감기 조심할 것을 다짐 하였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몸보신을 위해
다음 주 월요일 (19일) 월달 송년회를
청사포에 있는 똘이네 장어구이 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그날은 효마클회원이면 모두 환영한다는 월달지기님의 말씀도 계셨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이상 월달 뉘우스~ 였습니다.
참석하신분: 박순혜, 이상완, 김대경, 양경희, 신종철, 장현수, 최재호, 손우현, 허미경
첫댓글 장어 먹고 덕을 많을 봤다는 수달 지기님의 친절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바닷가 그 장어가 아니고.... 쪼매 고급인 민물장언데...ㅎㅎ
장어면 다 장어지 고급 저급 장어 가릴 형편도 아잉 거 같고ㅋ
牛飮水成乳 蛇飮水成毒(같은 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이라고 불경에도 나와 있으니
뭐가 되는지 먹어나 보입시다~
컨디션 난조를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 장어를 꼭 먹어야지요 얼른 먹고 힘내서 다리에 터보 엔진 달아야 겠습니다.
회야댐 못간 대신에 청사포로 동백섬으로 12K 달렸을 뿐인데 에고 다리야 ~ 회야댐 갔음 반쯤 죽었겠네요zz
근데 부지기님, 지가 월달 1번입니까? 연식이나 월식, 일식으로 따지면 대경 오라버니와 우현 오라버니가 지보다 밥그릇 수가 많은 거로 아는데 ㅋ
아하~ 학번으로 (76)으로 지가 눌렀삤구니. 어흠~ *^^*
헐~ 월달 왕고참님들께서 안나오시니 학번이 젤 높은 관계로 하기 어려븐 1번을...ㅎㅎ
일식이 윤8월 10일? 15일 이라 하셨는지 헷갈립니다...ㅠㅠ
윤8월 13일임다 ㅋ 19년만에 한번 돌아오는 윤8월이라고 엄니가 생일은 양력10월 6일로 정해주시데예 ㅋㅋ
해운대 가려면 우째 가믄 되는교?
차타고 가야지...걸어가믄 쪼매 멀걸요...ㅋㅋ
일단한번 대봐야 알지않을까요?월달선수님들! 열시미하이소! 힘!!!
1명(곤) 좀 뜀박질 잘한다고 왠 엄살이십니까 그래도 월달이 10분 앞서있읍니다. 아나구먹고 힘내세요!! 월달 힘!!
허보살님 특제 생강차 한잔에 고뿔이 꼬리를 내리는거 같습니다. 인자 얼마 안 남았는데 빠싹 함 땡겨서 체중이나 좀 줄여야 될낀데, 묵을끼 넘 많아서... 월달 수달 힘!!!!!!!!!
장선배는 한턱 내셔야겠는데요. 우리처럼 젊어보이는 부부보다 더 어리게 보였으니. ㅋㅋ
승패를 쉬이 점찍기가 어려워지니 더욱 재미있어집니다.월달 수달 힘내세요..
인자 살만한갑지, 전복2마리 넣고 푹고아서 죽먹인 보람이ㅎㅎ 월달 뒤풀이에서 삼겹살 먹고 뒤탈이나서 고생엄청했슴, 약발이 한달쯤 갈려나? ㅋㅋ
괜찬아졌나요? 지도 하루동안 죽을 고생햇슴다. 오늘은 좀 살만합니다만 그래도 몸살기운이 .....고성범가서 손해배상 청구하까?
헐~~ 그런일이 있었군요.ㅠㅠ 그라마 아무 문제도 없었던 마눌하고 나는 뭐여??? ㅋ
사슴표 내조... 약발이 고성까지는 가지 싶습니다
내조가 아이고 외조아입니까? ㅋ 종철씨가 귀한 자연산 전복 손수 사다가 정성껏 죽을 끓여줘서 암사슴이 하루만에 쾌차했다는.....
하기사 종철씨 대신 경희씨가 아픈 게 내조는 내존가? 헷갈리네요. 어쨌든 빨리들 나아서 다행임다. 양경희& 신종철 힘! 장현수도 힘!
담 월욜날 만납시다~월다르~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