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에 권우성 씨가 독감에 걸렸다.
컨디션을 살펴 아쿠아리움 일정을 어머니와 조율한다.
“권우성 씨가 이번 주까지 먹는 약은 다 먹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네, 그럼 다음 주 금요일에 갈까요?”
“네, 알겠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은 민준이가 태권도에서 체험학습을 가는 날이지만, 형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가기로 했다.
이번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어머니와 민준이가 함께하기로 한다.
『사회사업은 되도록 당사자 쪽 강점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복지요결, 강점』
권우성 씨의 가족 복지 강점은 가족이 근처에 살아 때마다 만나기 좋은 것이다.
이번 나들이에 어머니는 권우성 씨와 함께 나들이 가기 위해, 민준이도 함께 가기 위해 일정을 살피고 조율해 주었다. 이 일에 권우성 씨를 향한 어머니의 마음이 담겨 있다.
2025년 1월 9일 목요일, 전종범
아쿠아리움 가는 날까지 우성 씨 건강 잘 챙겼으면 합니다. 신아름
2024년에 여러 번 입원하며 때를 놓쳤고 아쉬웠죠. 우성 씨 마음 헤아리며 거듭 의논하고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머니 뜻 말씀하시고 함께하겠다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우성 씨가 아파서 몇 번이고 일정을 뒤로 미루었죠. 동생, 어머니와 함께 가는 아쿠아리움. 우성 씨가 말하지 않아도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