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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맵 스트리트뷰로 확인해보세요.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OHANA WAIKIKI MALIA)
주소 : 2211 Kuhio Ave, Honolulu, HI, 96815, US
전화번호 : 1-800-992-2694
OHANA WAIKIKI MALIA HOTEL
하와이호텔 ♥ 오아후호텔,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하와이여행 시 호텔을 선택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예요. ㅎㅎ 어느 여행지나 마찬가지지만,
하와이 오아후호텔도 대부분은 거의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게되죠^^
하와이호텔 선택은 본인의 경제적상황에 따라 적절한 곳을 선택하시면 되는데, 제가 갔던 호텔은 허니문여행
보다는 비즈니스나 좀 더 저렴하고 실속있게 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께 좋을 것 같아요.
예리의 여행기를 보시기 전
위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요^^
▲ 제가 하와이에서 숙소로 있었던 OHANA WAIKIKI MALIA(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은 3성급 호텔로
아웃리거 계열이예요. 하와이 오아후호텔 중 아웃리거 계열인 오하나는 OHANA EAST(오하나 이스트),
OHANA WAIKIKI WEST(오하나 와이키키 웨스트), OHANA Honolulu Airport Hotel(오하나 호놀룰루 에어포트 호텔),
Holiday Inn Resort Waikiki Beachcomber(오하나 와이키키 비치코머 호텔) 등이 있답니다.
아웃리거는 와이키키해변과 가까운 Outrigger Regency on Beach Walk(아웃리거 리젠시 온 비치 워크)도
있는데, 평균적으로 1박에 20만원 이상 든다고 보시면 돼요.
난 무조건 좋은 호텔, 럭셔리한 호텔이야 하시는 분은 와이키키해변의 힐튼, 하얏트, 쉐라톤 등을 이용하시면
되겠구요. OHANA WAIKIKI MALIA(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호텔은 숙박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DFS갤러리아와 가깝고, 트롤리 핑크라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었어요.
오아후호텔 중에는 와이키키에 있는 호텔들이 해변과 근접해서 좋고, 주변의 쇼핑센터들과 가깝게 있어서 좋은 반면에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구요.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은 해변과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오아후호텔 중에 꼭 이 호텔이 정말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수영장은 좀 실망스러운감도 없지 않았어요~ㅋ
그러니까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을 이용할 때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아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여러 면에서 만족한 호텔이었어요. 이 부분은 이용하시는 분마다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 꺄아~~! 오아후호텔~~!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에 드디어 도착~~! 로비에 사람이 없을 때 찍었지만,
체크인이나 체크아웃 시간은 투숙객이나 예약객들로 바글바글~~! 특히, 일본사람들이 단체로 많이 오기도 했어요.
로비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저 쇼파에 앉아서 무선인터넷 많이 사용했었어요(무선인터넷 무료)
무선인터넷 속도도 꽤 괜찮은 편~!
로비 옆쪽으로는 이렇게 바가 있고, 오른쪽에는 체인점 아이호프(I-HOP)가 있었는데, 다른 곳 가다보니까
결국 바로 옆에 있었던 아이호프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ㅋㅋ
아이호프도 아침식사나 팬케이크로 맛있다고 알려진 집이랍니다.
하와이 길거리나 쇼핑센터 부근의 할인쿠폰책에 아이호프 10% 할인권 있었어요.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시설은 수영장 시설이었어요. 마치 목욕탕을 연상케하는...ㅋㅋ
하지만,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호텔 투숙객은 오하나 계열의 수영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오하나 이스트, 오하나 웨스트 등등). 호텔로비에서 수건을 빌린 후에 객실키를 갖고 오하나계열의 호텔의
수영장에 가시면 됩니다. 다른 오하나 계열의 수영장은 구글맵의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외국인 다른 투숙객들은 많이들 이용하더라구요~ㅎㅎ
▲ 와이키키의 킹스빌리지와 약간 가깝고, 와이키키 해변과는 약5분거리인 OHANA EAST(오하나 이스트)의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엘리베이터에 써 있어서 알았는데, 혹시나 기간에 따라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사전에
호텔로비에 수영장 이용여부를 확인하신 후에 이용하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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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co/maps/heake
From A :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To B : 오하나 이스트
오아후호텔의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에서 오하나 이스트는 약간 좀 떨어져 있는데, 가는 도중에
OHANA WEST(오하나 웨스트)랑도 만날 수 있어요.
▲ 헤헷~~! 체크인~~!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3시.
하와이호텔들은 객실에서 흡연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의 경우도 흡연하게 될 시에 $250를 벌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호텔 객실 사정에 따라 얼리 체크인도 가능 할 수 있으니 호텔에 도착하면 확인해보세요^^
오아후에서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은 교통편이 좋았어요. 특히,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은
핑크라인 트롤리가 무료이고, 핑크라인을 타고 알라모아나센터나 로얄하와이안센터, 와이키키 비치 등을
편하게 왔다 갔다 했어요. ㅎㅎ The Bus 정류장도 호텔주위에 가깝게 있어서 The Bus도
편하게 이용했어요.
참고로, 핑크 트롤리의 모양은 여러가지에요~ 위 사진과 다른 핑크 트롤리도 있으니
앞쪽 핑크색 깃발을 확인하거나 기사님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은 객실룸카드를 보여주면 핑크라인 트롤리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위 핑크라인을
확인해보시면 주변 쇼핑센터나 관광지에 갈 수 있는데, 추천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면 처음 이용 시에
핑크라인 트롤리를 타고 그냥 한 바퀴 휙 돌아보세요.
그럼 중간 중간 보이는 관광지, 맛집, 호텔 등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 저는 미리 한바퀴 돌아본 후에
여행일정도 바뀌고, 그렇게 찾고 있었던 테디베어 와이키키나 맛집 등을 쉽게 찾았었어요.
▲ 오아후호텔이나 하와이호텔 중에 이렇게 호텔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으니 호텔예약 시에 참고하시구요.
바로 이 핑크라인 트롤리를 무료로 이용하려고 하와이 가시기 전에 많은 분들이 JCB카드를 만들어서
가기도 하는데, 핑크라인 트롤리는 편도이용이 성인이나 어린이가 $2로 무조건 현금으로 내야 돼요.
저는 하와이에서 교통 편은 주로 이 핑크 트롤리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The Bus 4일이용권을 끊어서
각 관광지나 맛집 등을 찾아 다니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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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co/maps/frtdr
From A: Ohana Waikiki Malia
2211 Kuhio Avenue
Honolulu, HI 96815, United States
To B: DFS갤러리아
330 Royal Hawaiian Avenue
Honolulu, HI 96815,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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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OHANA WAIKIKI MALIA)는 DFS갤러리아가 한 1분거리로
가깝게 위치해있어요. 위 구글지도 A에서 B로 가도 되고, 뒷쪽으로 돌아서 가면 훨씬 더 가까워요.
지도상 멀어보이는데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호텔이랑 DFS갤러리아는 아주아주 가깝답니다~!
바로 호텔 뒤라는...ㅋㅋㅋ
ROOM
OHANA WAIKIKI MALIA, 1824호
트윈 베드룸에 최상층 18층입니다. 헤헷 운이 좋았나요? 최상층이니까 호텔뷰가 좋더라구요. 와이키키해변을
바라보는 오션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ㅎㅎ
그렇게 좋지도 않은...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호텔 컨디션. 이 호텔에서 6박을 했는데, 다녀오고 보니까
가격, 교통, 컨디션, 위치,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고, 단점은 수영장이 협소하다는 점뿐.
▲ 반대 편에서 객실입구를 통해 바라보며 찍은 사진. 럭셔리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에
나름 편하게 지냈었던 호텔이었답니다. 좀 더 여유가 되시는 분은 와이키키 해변 근처 호텔로
예약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객실에서 들어오면 왼쪽에는 욕실이 있고, 거울 뒷편으로는 금고, 다리미, 옷걸이 등이 있고, 이 호텔은 콘도가 아니기
때문에 요리는 못해요.ㅋ 다만, 커피포트로 물 내려서 컵라면은 드실 수 있답니다.
바로 보이는 공간 밑에 냉장고가 있구요.
SERVICE
OHANA WAIKIKI MALIA
하와이의 전압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220V가 아니기 때문에 멀티 어댑터를 준비해가셔야 돼요. 호텔 서비스로는
매일 뒷쪽에 보이는 레드색의 원두커피와 차가 제공이 되었구요.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 호텔을 이용하는 투숙객에게는 오하나 계열의 호텔에서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고, 핑크라인 트롤리를 무료로 탈 수 있고, 객실 내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어요.
금고 서비스, 비치백, 신문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어요.
참고로, 비치백은 호텔에 체크인 할때 룸당 1개를 선물로 줍니다.
으~~ 저 웬수~~ 터진 김치통~~~ㅎㅎ 갑자기 짜증이 ㅋㅋ 밀려오네요. ㅎ
호텔에 머무는 내내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낮에는 정말 더워서 음료수를 많이 마셨었어요. 저는 주로 한국에서 가져온
써니텐과 비타민워터를 마시기도 했고, 현지에서도 주로 비타민워터를 사 먹었어요.
외국인들 대부분이 비타민워터를 많이 마시더라구요.
냉장고 크기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어요.
▲ 아무튼 일정이 끝나고 오면, ABC마트(걸어서2분거리)에서 바로 맥주를 사와서 마시기도 했고,
스팸무수이를 사먹기도 했어요. 스팸무수이는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ㅎㅎ
참, 맥주는 오프너가 없어서 로비에서 빌렸어요. ㅎㅎ
아까 객실에서 들어온 후 바로 옆에 있는 거울 뒤에는 금고, 다리미, 다리미판, 드라이기, 옷걸이 등이 구비되어
있었구요. 참고로, 객실내 금고 이용료는 무료였어요. 특급호텔은 금고 이용료도 따로 내는 걸로 알고 있어요.
▲ 객실 내에서는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혹시 몰라서 랜 선을 따로 준비해왔었는데, 서랍을 열어보니
인터넷 랜선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만약 없으면 로비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도 됩니다. 객실 내에서는 무선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아서 와이파이 사용은 로비에서 쇼파에 앉아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했다는.ㅋ
욕실에는 문 뒤쪽으로 욕조가 있고, 욕실 내에는 수건, 샴푸린스, 바디로션, 비누, 양치컵, 샤워캡 등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욕실은 별로였어요. 뭐 그냥그냥.ㅋ
하와이호텔은 정말 많지만, 그 중 오아후호텔은 중급호텔 중에는 오하나계열이 꽤 괜찮은 것 같아요. 트립어드바이저나
익스피디아 리뷰를 살펴봐도 대부분 핑크트롤리가 무료여서 좋았다. 위치가 좋았다 등이 대부분
의견으로 채워져있듯이 호텔위치가 좋고, 핑크트롤리가 무료여서 참 좋았네요.
▲ 객실에서 보는 뷰는 와이키키비치의 반대편을 바라보는 뷰였는데요. 왼쪽에 바로 보이는 호텔이
Courtyard by Marriott Waikiki Beach(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와이키키 비치)이고, 오른쪽 대각선으로 보이는 호텔이
ROYAL KUHIO(로얄 쿠히오)입니다. 그런데, 바로 앞에 메리어트 와이키키 비치랑 마주보고 있어서
불편한 점도 꽤 있었어요. 서로 눈 마주치면 인사해야 할듯... 알로하~~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와이키키해변이 먼저 보이면 훨씬 좋겠지만, 이 뷰도 나쁘지는 않네요. ㅎㅎ 호텔예약은
익스피디아코리아, 트립어드바이저 등등 해외호텔예약사이트를 우선 둘러보고, 프라이스라인(www.pricellin.com)에서
호텔 비딩했어요.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당시 환율은 $1에 1,130원이었었는데
익스피디아코리아는 5박에 약70만원 선이었다면, 프라이스라인에서 5박은 $500로 아주 약간 저렴하게
비딩했어요. 프라이스라인의 단점은 어느 호텔이 될지 모르고, 호텔이 낙찰되면 취소가 안된다는 점인데,
전체적으로 일반 예약사이트보다는 저렴하게 낙찰받아 이용할 수 있으니까 그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에피소드>
처음에 프라이스라인에서 하도 비딩이 안되길래~ 지친 예리는 "아공~ 나 몰라 하면서 1박을 적게 날짜를
입력했는데, 그냥 비딩이 되어 버린거예요. 헐 ㅠ ?? 그래서 1박을 더 추가했는데 ㅋ 완전 손해 ㅎㅎ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5박에 세금과 서비스피 포함해서 총 $504.32에 거기에다 또 1박 추가해서
1박을 재예약했는데, 1박은 세금포함해서 총 $102.76 냈어요.
총 $607.08 결제.(6박) 대략 당시 환율로는 68만원정도.
저 같이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1박을 더 추가하게 될 경우에는 다시 로비로 내려와서
사인을 해야 돼요. 저는 제발 같은 룸 달라고 요청했는데, 다행히도 같은 룸으로 지정되어
호텔에서 다른 룸으로 이동을 해야하는 불상사는 막았답니다. ㅋㅋ
(아마도 좀 더 일찍 내려가셔서 미리 얘기를 하시는 게 좋아요)
사실 처음에 오하나 와이키키 말리아란 호텔은 듣도보도 못한 호텔이었는데~
덜컥 비딩에 이 호텔이 걸려서 처음엔 불안하기도 했고~ 인터넷에 호텔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대충 위치만 파악하고 위치가 좋은 것 같아 그래도 다행이다~휴~
하면서 하와이여행을 갔다왔는데요~
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은 호텔이어서 만족한 오아후호텔이었답니다^^
하와이호텔 예약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그럼~~ 뿅~~!
예리의 다음 하와이여행은 어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