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공을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기존에 제가 소유하고 있던 나이키1000,1500 을 제외한 다른 시리즈를 체험해보고자 심사숙고하여 세 종류의 공을 선정해보았습니다.
공을 선택하기에 앞서 제가 공을 주로 사용하는 곳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100% 우레탄 코트에서만 공을 사용하고 있구요. 그립감과 내구성을 두루 갖춘 농구공을 구입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카페 게시물을 살펴본 결과 제 기준에 맞는 공을 추려보았더니 위의 세 공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졌구요.
세 공다 가격 면에서 부담없는 제품이라 그립감과 내구성에 있어 가장 큰 점수를 줄만한 공을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투표와 함께 자신이 선택한 공에 대한 평가를 함께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으음 ..... 전 개인적으로는 셋다 비추입니다. 트라이펙타는 저와 제 친구가 하나씩 갖고 있는데 종류가 약간 다르더군요. 하지만 둘 다 정말 별로였습니다. 택소프트 역시 실외에서 쓸 경우 재질이 먼지에 매우 약하다고 할까요.. 어쨌든 그립감이 매우 떨어집니다. 차라리 스팔딩 골드나 스타 뉴점보, fx9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전 좀 다른데요 ^^;; (뭐 사람마다 기호의 차이이겠습니다만) 저도 100% 우레탄 코트에서만 하는데 스타 뉴점보, fx9은 전부 별로였습니다 ;; 저 위에 투표에 나온 3가지 공중에 유일하게 만져본게 트라이펙타인데 저것도 (제 기호상 -_-;;) 별로였습니다. 아직 텍소프트와 윌슨공은 만져보지 않았는데 전에 저도 농구공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본바로는 텍소프트가 평이 좋더군요.
트라이펙타 제가 가지고 있는데 골이 '상당히' 깊게 패여진 공입니다.
마자요.. 친구놈이 가지고있어서 자주 사용해봤는데... 갠적으로 맘에 안들더군요..
리액션 추천합니다. 저도 스타농구공이나 나이키1000만 쓰다가 이거 좋다고들 해서 써봤는데 그립감도 정말 좋고 공이 경쾌하게 잘 튑니다. 나이키 1000쓰셨다면 확실히 느끼실 겁니다. 한 번 써보세요
다써봤는데 트라이펙타나 탯소프트는 제껀 아니고 남들꺼 써봤습니다. 그리고 전 윌슨 리액션 공가지고 있는데요. 감으로 따진다면 윌슨 리액션 공 추천 합니다. 그립홈이 좀 깊게 파여있습니다. 그리고 쓰다보면 손에 착착 감겨요. 단지 좀 우레탄이 아닌 아스팔트에서 튀기면 좀 빨리 닳는 경향이 있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윌슨리액션이 가장 나을겁니다..^^
fx9에게 상당한 혹평이... 갠적으론 상당히 괜찮은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농구부에서도 모두 이공으로 훈련하고 있고요 그립감도 괜찮습니다.
fx9 좋죠~
그립 홈이 파여있는건 슛연습용이죠... 슛연습 이외의 것으로는 비추입니다... 리액션은 모르겠지만.. 트라이펙타는 그렇구요 걍 택소프트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