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집도 부모도 없는 22살의 청년입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감히 이 글을 올릴 적절한 곳인지도 모르는 채 글을 씁니다 부디 모른 척 마시고 저의 억울한 마음을 해결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죽음으로 젊어서 혼자되신 할머니 밑에서 19년을 살았습니다 제가 19살 때 할머니마저 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렸을 때 저를 버리고 간 어머니도 찾지 못한 채 지금 껏 혼자 살고 있습니다.현재 생활보호대상자이며,집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한지도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제가 알기론 중 1때부터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었는데,한번도 생활보조자금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이유는 지금에서야 알았지만 이 모든 것이 한 사람의 짓인걸 알게되었습니다.저는 중학교때 돈이 없어서 친구들과 자판기를 턴 적이 있습니다.그 일로 인해 20일정도 청주 가위탁시설에서 있다가 보호감찰 2년을 받고 나와서 중학교2학년 때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고등학교2학년때까지는 학교생활을 하였으나 생계유지를 위해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 부품배달과 중국집배달원으로 일을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 암으로 입원하셨단 소식을 듣고 영동으로 내려와 할머니 병간호를 해드리다가 돌아가신뒤로는 저는 정말 혼자였습니다.살아생전에 할머니께서 저에게 항상 하시던 말씀이 정말 현실이 되었습니다.너는 내가 죽으면 너는 이제 혼자다 너는 천덕꾸러기다라고 하셨거든요.할머니가 돌아가신 슬픔도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저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큰엄마께서 말씀하시길 너네 아버지 보험금으로 고모한테 아파트하나라도 사달라그러라고요,,,그게 무슨말인지 전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런데..주위 사람들의 말을 다 듣게 되었습니다.우리 아버지의 생명보험금으로 고모가 집도사고 땅도사고 재산을 불려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때 보험금이 나왔을 때 제가 미성년자인 이유로 그 돈을 맡았고 날 버리고 간 엄마는 그때 당시 말소였다 합니다 말소도 고모가 시켰다 하는군요..말끝마다 고모가 저한테 하는말이 니네 아빠 보험금은 너 키우는데 다 썼다고 합니다.절 언제 키워주었다는건지. 기가 막힐 뿐입니다.이 뿐 만이 아닙니다.생활보호대상자로 만들어 놓은 것도 고모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 달에 꼬박꼬박 들어오는 그 돈조차 고모가 운영하는 식당의 세금으로 쓰여진다는 걸 알게됐고 병무청에서 골수염으로 판정받고난 뒤에는 고모가 수해자인 종신보험을 들었다고 합니다..제 자필서명도 없이요..전 어쩌란 말입니까?? 일단 더 큰 사실하나는 큰아빠께서 왜 너혼자 그 보험금을 다 빼돌리냐는 말에 고모로부터 1000만원을 받았다고 하는군요..그리고 할머니의 보험금얘기도 놀랍습니다. 원래는 할머니의 보험금은 큰아빠가 수해자였다 하는군요.그런데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직전에 절 잘 키워주겠단 약속으로 수해자를 바꿨다는데 이 건 큰아빠의 말씀입니다. 어찌되었든 고모란 사람이 무섭기도 하지만 정말 괘씸합니다.. 우리아버지의 생명에 대한 댓가로 (감히 아버지의 생명을 돈으로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식당을 키우고 자식을 키우고 재산을 키우면서 하다못해 바보같이 따지지도 못하고 보증금 200만원만 해달라고,,그것도 고모명의로 해도좋으니 방만 얻어달라는 제게 단 돈30만원만 주면서도 니 힘으로 살지 왜 내게 기대냐는 말 만하는 그런사람을 어떻게 용서합니까 매일을 울며살고 아빠의 얼굴조차모르는 저는 감히 누굴 원망도 못하겠습니다.어려서부터 부모가없다는 이유로 무시당하며 살아온것도 서글픈데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는 이유로 제 권리조차 찾지 못하는 힘 없는 제 자신이 원망 스러울 뿐 입니다 저는 집이라도 있어야 일이라도 하며 살 수 있을 것 아닙니까?? 저 좀 도와 주십시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제가 이렇게 당하고만살고 가진게 많은 그 나쁜사람은 호희호식하면서 살고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우리할머니의 목숨,우리아버지의 목숨,이제는 나까지 보험을 들어놓고 제목숨까지 우리 셋은 고모를 위해 죽었고 죽어야 한 단 말입니까?? 한 가지 생각나는군요 중학교때 선생님께서 넌 보충수업비 안내도 된다 했을때 창피했던것부터...왜 안내도 되는 줄알았을때 나라에서 나온 컴퓨터로 고모네 집에 가져다 놓은 것 부터 또 제가 군대 신검을 받게 되었습니다 골수염및 기타 염증성 질환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 신체검사를 받은 상태이구요 공익근무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가 몸이 안좋다는 소리를 듣고 대한생명 종신보험을 들어났더라구요.. 고모는 물론 절 위해 들어 놓았다고 하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손가락이 골절되어 수술받게 되었고 한달동안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때당시 병원비가 7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제가 보험2종이라 80%정도를 차감 받고있을때입니다 그래서 보험금이 한 150~200만원정도로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저한테 통장을 만들어서 가지고 오더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돈 10만원받고 다시는 나한테 기댈생각하지말고 혼자서 살으라고 하네요.. 정말 친척이 뭡니까? 저희 아버지보험금으로 자기들은 떵떵거리며 열심히 살고 자기 자식들은 외국으로 유학에 해외 여행에..갖은 호강에 누릴것 안누릴것 다 누리며 살게 해주면서 저한테 사람으로써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생활조차도 모른척하고 외면하며 이제는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우리아버지의 보험금을 다 썻다고 뻔뻔하게 주장합니다 지금은 제가 소송중에 있습니다. 현제 고모의 답변서로 온 내용은 할머니가 돈을 모두 다 썻으니 이번사건에 대해 기각하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차라리 저를 키우는데.. 돈을 모두 다 썻으니까 줄 돈이 없다고 하면 억울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큰엄마를 통해 협박을 하더군요 아들은 잡히면 죽인다고 끝까지 해보자고 욕설을 합니다.. 왜 제가 제 돈을 달라는건데 그 돈없이도 충분히 잘살 그 사람들이 저희 아버지 생명보험금을 꿀꺽 하려는 걸까요 동네 사람들에게도 찾아가봤습니다.. 고모에 대해선 온갖 욕을 다 하면서 자기부모 등처먹고 형제 등처먹고 이젠 조카 등까지 등처먹는다며 열마디를 하면 여덞마디가 거짓말이라고 하네요 그런데도 지역사회라.. 도와줄수는 없다고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SBS 긴급출동 SOS 방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건에 대해서 좀더 취재를 하고 싶다고 저는 방송까지는.. 안할려고했지만 지금으로써는 도저히 방법이 없습니다. 영동신문 모기자님이 사건취재를 의뢰를 했으나 제가 거절을 했습니다.
명예욕이란 명예욕은 다 가져서 아마 이글이 영동시내에만 퍼져도 벌벌떨 사람인걸 전 이런걸 이용할수밖에 없습니다 이젠 죄책감마저 안드네요 해볼대로 해보자고 했으니 저도 이젠 끝까지 가볼겁니다. 동네 사람들 말이 식당에서 할머니께서 일 하시고 받는 돈은 오만원 만원 찔끔찔끔 애 용돈 주듯이 주며 부려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할머니는 제 준비물을 사주기위해 이집저집 돌아다니며 돈을 꾸러다녔다고 하더군요..돌아가신 할머니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제와 할머니께서 그 돈까지 썻다고 합니다 이젠 정말 용서할수없습니다 우리아버지의 형제라 미안했던 그 마음마저도 이젠 없어졌습니다 이제와 저한테 잘못했다고 해도 절대로 용서해주지 않을겁니다 우리 할머니까지 욕되게 하는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하고 우리 할머니의 자식인것 마저 거부하는걸로 밖에는.. 볼수없습니다 해준게 머가 있다고 평생에 아파트 한번 살아보시는게 소원이셧던 할머니를 다 쓰러져가는 기왓집에 돌아가시게 해놓고 암보험 생명보험 마저 자기 이름앞으로 해놓고 온갖 쓰레기 같은 짓은 다 한 그런사람이 두발 뻗고 자게할순 없습니다 이용해 먹을대로 다 이용하고 우리 할머니 살아계실 땐 식당에서 설겆이 시키고 몇 천원 씩 쥐어드리고 자기아들도 한번도 안한 식당 청소는 모두 제몫이고 하다못해 누나들 빨래까지 방청소까지 도맡아하며 몇 푼씩 쥐어주는 그 돈 모으는 재미에 웃고 살았던 제가 아버지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우리아버지 살아계실때도 그때는 금성원이라는 중국집을 했는데 아버지가 일한돈을 주지않아 아버지가 손가락도 잘라가며 돈을 달라고 했다는 애기도 할머니와 큰아빠께서 해주셨습니다..눈물만 나는군요..형제라도 있었다면...하다못해 정말 절 자식처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지켜가며 자식처럼 키워줬더라면... 전 돈이 아닌 우리아버지의 목숨을 돌려받고 제가 편히 가시게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아직도 무섭습니다..제가 이렇게 했을 때 그 사람이 저에게 빽으로 돈으로 절 어떻게 위협할 지말입니다...도와주십시오...미련없이 이대로 그냥..다 버리고
죽고싶지만 그 마음다짐으로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제발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 아버지.. 얼굴만이라도 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 흔한 사진 한장조차....없네요
그전에도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고모한테 바로 전화가 와서는 글을 당장 삭제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협박을 하더군요 이젠 하라고 법대로 할거구요 형사소송도 서슴치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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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장
손해배상(기)
청 구 취 지
1.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에게 금62,752,000원 및 위 금원에 대한 1992. 2. 29.부터 이사건
소장부본송달일까지는 연5%, 그 다음날부터 완제일까지는 연20%의 각비율에 의한 금원을
지급하라.
2.소송비용은 피고들의 부담으로 한다.
3. 위 제1항은 가집행할 수 있다.
라는 판결을 구합니다
청 구 원 인
1.원고는 1985. 5. 7.생으로 현재 만 20세를 갓 넘은 나이이며, 피고들은 부부사이로 원고의 고모.
부들입니다.
2.그런데 원고가 만5세의 어린아이시절에 원고의 부친인 소외망 ***은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노
장리 소재 전동다방앞 도로상에서 소외 *** 운전의 충남1너2963호 엑셀승용차에 의해 충격을 당
하여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3.한편 위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가해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한 소외 동부화재해상보험(주)는 1992.
3. 29. 교통사고손해보험금 62,752,000원을 지급하게 되었는데. 당시 원고가 미성년의 어린나이였
던 관계로 원고의 고모.부인 피고들이 이를 보관.관리해오게 되었습니다
4.그런데 원고는 부친의 사망과 관련한 위 보험금을 고모.부인 피고들이 맡아 관리해오고 있는 사실을
전혀 모른채 성장을 해오다가 2005. 5. 7. 만20세의 성년자가 되게 되었는데 그즈음 주변친지들로부터
부친의 교통사고보험금을 피고들이 맡아 보관해 오고있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피고들에게 그 보
험금을 내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게 되었으나 피고들은 차일피일 그 지급을 미루며 지금껏 반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5.따라서 원고는 피고들의 위와같은 보험금반환거부로 인해 동액상당의 재산성 손해를 입었으므로
민법제760조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피고들로부터 연대하여 금62,752,000원 및 위 금원에 대한
피고들의 보험금 수령일인 1992. 2. 29.부터 이사건 소장부본송달일까지는 민법소정의 연5%의
그다음날부터 완제일까지는 소송촉진등에관한특례법소정의 연20%의 각비율에 의한 금원을 지급
받고자 이사건 소송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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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서가 왔는데요..
진짜 무척 어의가 없게 왔더라구요
저의 할머님이 보험금을 받아 관리를 해오면서 저를 양육하며 사용하였을 뿐이므로 피고들은
원고의 본 건 청구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기각해달라는 것뿐입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소리입니까??
차라리 너를 키워주는데 니네 아빠 보험금 다 썻어..이렇게 말하면 정말.. 속이라도 시원할텐데..
이것도 아니고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다 뒤집어 씌우는건..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소송하기전에 제가 고모랑 통화를 했습니다.
고모가 그러더군요 (녹취 했습니다) 녹취서 다있구요
"니가 결혼이라도 하고 나이 더 먹으면 고모가 집이라도 안사주면 나쁜년이지
내가 죽어서 너네 아버지 얼굴을 어떻게 보겠냐 안그러냐"
그리고 큰엄마가 전화해서 이런저런 얘길해주더군요.
"소송 취하해 너 그거 안돼 소송 취하해 고모가 다 알아서 해줄까봐 소송했어?
큰아빠랑 큰엄마랑 고모랑 만나서 법무사사무실가서 나중에 집이라도 사주겠다고
공증인가?? 그거 써줄테니까 소송취하해 또 협박까지 하더군요"
사촌형이 그러더군요 입에 담지도 못 할 욕을 하면서...휴
진짜 어떻게 다 이럽니까?? 정말.. 정말 무섭네요.. 저랑 친형처럼 지내던 사이인데..
팔은 역시.. 안으로... 지금 저는 증인서줄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친척 친분이 있는분들은 다 찾아가봤지만 역시.. 고모가 너무나 잘살고 권력이 있기때문에
그 동네는 지역사회라 도와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도 그건 이해는 합니다. 그래서 이쪽저쪽 돌아다니며 녹취를 합니다.
문서증인인가? 그런게 있다고 하는데... 먼지는 잘모르겠고.. 정말 막막하네요..
동부화재에서도 17년전 사건이라 보험금을 누가 수령해갔는지는 페기를 했다고 합니다
저희 불쌍한 할머니와.. 아버지.. 너무 보고싶습니다..
증거라곤 본인이 인정한 녹취와 큰엄마,큰아버지의 욕설 형의 욕설 친척들의 증언..
이거뿐입니다. 저 이 소송 지는걸까요???
진짜 제 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습니다.
변호사님도 특별나게 신경써주시는것도 없고..
저는 있는돈 없는돈 전재산을 다 모아서 소송한건데..
괜한짓을 한건지 생각듭니다.
이 소송 지면.. 저 정말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연기되면 안될텐데 큰일이네요..
법쪽에 많이 몸 담으신분 한번만 뜻깊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발 도와주십쇼
첫댓글 접수일이 1월말쯤인데 이렇게 일일이 하나 하나에 반응하시다가는 제명에 못살겠습니다..원고측 변호사가 최선을 다하겠지만..님도 다른 판례들을 찾아가면서 반쯤 전문가이다시피 노력하셔 꼭 좋은 성과 있으셨으면 합니다..기운내세요.
감사합니다^^ 꼭 힘내서 승소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