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대답하기 만만치 않음.
개인적으로 본 100문 100답 중 거의 최고라고 생각함.
만화를 좋아하는 여자분이 만들어 일부 마니아틱한 난해한 구석도 있어서 약간 편집했다.
1.닉네임
dreamie ->
이승환을 좋아하는 내가 dream factory에서 dream이란 단어가 맘에 들어 아이디에 써먹기로 했고
ie는 산업공학과의 industrial engineering에서 따온 것으로 대학교 처음 들어가서 지은 것.
2.생일, 혈액형, 별자리
1981년 2월 10일생. O형. 물병좌.
3.직업
화학공업계 컨설턴트 동시에 군인(병역특례 중임)
Isystech(주)란 회사에 근무 중.
4.가족관계
엄마. 나. 여동생.
5.취미
음악 듣기. mp3가 횡행하는 요즘에도 좋아하는 가수 꼭 CD는 사야한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선수들 데이터를 가지고 노는 스포츠 게임이 좋다.
6.특기
셀 수도 없이 잡기에 능함.
잘 생각해보면 짝사랑일지도 모름.
7.최근의 마이붐 (주요 관심거리)
다시 여자!
그리고 맘에 드는 노래 가사 외우기
8.노래방 18번 3개
다섯손가락의 풍선
휘성의 안되나요
이승환의 내게 (발랄하게-_- '잘못'으로 바꿔볼까 생각 중)
그리고 자우림의 꿈의 택배편이 최근 신곡으로 나와서 시도해볼까 생각 중 (젤 좋아하는 가사임)
9.추천 영화 3개
이창동의 박하사탕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
(위 두 영화가 지금껏 보며 날 가장 많이 울린 영화)
바즈 루어만의 물랑루즈 (이런 스타일 영화 너무 좋음!!)
10.추천 만화 3개
김혜린의 '불의 검' (다시 보기 힘들 명작!)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슬램 덩크' (남자의 로망~)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만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
11.추천 드라마 3개
대망 (몇 안 되는 뻔하지 않은 드라마)
피아노 (보다 많이 울었음)
네 멋대로 해라 (양동근은 정말 최고)
12.추천 책 3개
조정래의 '태백산맥'
앤서니 라빈스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3.추천 site 3곳
http://www.stoo.com -_-;;;
http://www.df.co.kr
http://home.postech.ac.kr/~dreamie -_-;;;;;
14.핸드폰 기종과 자랑할만한 기능
애니콜 E-110 액정이 크고 65000 칼라에 40화음. 음화화 최신 기종.
15.가방 안의 필수품 3가지
몸에 지니는 물건 정도로 생각하고 싶음
지갑, 핸드폰, 열쇠 (단순하군 -_-)
16.무인도에 가져갈 물건 3가지
사랑하는 여자 (물건이 아닌가... -_-)
컴퓨터 (전원이랑 랜은?)
핸드폰 (안터지려나..)
17.자신만의 라면 끓이기 비법
스프부터 넣는다.
18.좋아하는 음료 3가지
2프로 포도맛
불가리스 포도맛
모든 오렌지 주스류
19.싫어하는 음료 3가지
없는 거 같다
20.좋아하는 군것질 3개
새우깡
프링글스
감자튀김
21.싫어하는 군것질 3개
역시 없는 듯 (생각보다 입이 안 까다롭군)
22.평생 이것만 먹어야 한다면 메뉴는 무엇?
김치찌개 (난 역시 한국인!)
23.관에까지 가져갈 최고의 음반 3개
이승환 3집
이가희 1집
자우림 3집
24.좋아하는 국내 연예인 3팀(명)
이승환, 이소라, 자우림
25.싫어하는 국내 연예인 3팀(명)
딱히 싫어하는 애 없음
다 나름대로 매력있으니깐 돈 벌어먹고 살겠지.
26.좋아하는 국외 연예인 3팀(명)
외국엔 별 관심없음
신예 락 스타의 10대 소녀 Avril Lavigne양은 좋다.
27.싫어하는 국외 연예인 3팀(명)
이런 건 더더욱 -_- 없음
28.최근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
운명의 여인을 만났다고 느꼈을 때
29.최근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낀 순간
학교에 온 휘성을,
그 분위기 좋은 공연을 회사 사람들이랑 봐야 했을 때 -_-
30.최근 참을 수 없이 화났던 일
회사 친구가 내 아침 잠을 깨웠을 때
31.최근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낀 순간
좋아하는 사람 마음을 잡아오긴 커녕 잡쳐버렸을 때
32.다음 생에선 이런 외모가 좋아!라고 생각되는 사람
정우성이 제일 낫지 않나? 넘 늙은 사람을 생각하고 있군. -_-
33.아예 자신과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사람
이승환.
14살 차이 나는 애인이 있으며,
수많은 고정 팬을 몰고 다니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음악만을 하며,
동시에 문화 사업, 사회 사업까지 하고 있다.
34.자신의 전생은 뭐였다고 생각하나?
그런 거 생각하는 건 무섭고 싫다. 현재가 중요하다.
사실 전에 전생체험 시도하다 실패했다. ㅠ.ㅠ
35.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고정적인 자기 주변의 이벤트
울산 출장
36.일년 안의 목표 3가지
여자 친구 만들기.
중국어 습득.
나만의 새로운 세계 창출.
37.스스로 생각해도 맘에 드는 습관.버릇
새로운 이벤트 거리 찾아내기
38.제발 좀 그만두고 싶은 버릇
주변이 정리 안 되는 거. -_-
39.신화,god(여자는 베이비 복스와 핑클 정도로 하자)의 멤버중 이사람만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god의 대니, 난 얘가 이 팀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모르겠다.
40.10만원 주고 키스할 수 있다면 누구와?
임은경. 얘는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
41.당신의 5분 남자(여자)라도 좋아요라고 외칠 수 있는 상대
전지현과 임은경 사이에서 갈등
42.기합이 잔뜩 들어간 외출. 나만의 패션 포인트는?
패션은 약하다. ㅠ.ㅠ
43.자신이 귀엽다고 생각되는 순간
재치있는 개그칠 때
44.자신이 정말 악마같다고 생각되는 순간
정 떨어진 사람 개무시할 때
45.성전환 수술이 하고 싶을때
아직은 없었던 듯
46.자신의 성이 굉장히 맘에 들때
더울 때 노출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
47.코 청소는 어떻게?
-_- 뭘 물어보나.
48.스트레스가 쌓였을때 5분내의 해소법
오락하거나 음악 듣는다.
늦은 시간이면 누워서 잠을 청한다 (사실 골똘히 생각한다)
49.놓치면 아까운 TV프로 3가지
천생연분
개그콘서트
서프라이즈
50.책만 봐도 찢어버리고 싶은 과목
C++
51.최근 목놓아 운 일은?
운지 꽤 됐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 볼 때 많이 우는데...
영화 볼 일이 잘 없다 ㅠ.ㅠ
52.자신의 보물목록 3가지
컴퓨터. 핸드폰. 카메라.
53.버리고 싶지만 버릴 수 없는 것 3개
이벤트 따위에 참가했을 때 받은 추억이 담긴 안내 책자들
주요 전공 과목 책들
모양새가 이쁜 선물들
54.샤워하는 코스
머리감고 세수하고 샤워하고 이빨닦기.
55.애인과 함께 먹어서는 절대 안되는 음식
맛없는 음식. (애인한테는 항상 만난 걸 먹여야 함)
56.통신체는 사용하고 있나요?
잘 안 씀. 애들같아 보인다고 생각함.
57.장래의 희망
초대형 부자
58.동물로 자신을 비유한다면?
곰...인가 -_-
59.좋아하는 색깔
어릴 땐 파스텔 톤의 여린 색들이 좋았으나 요즘은 원색도 좋은. 화려하고 이쁘장한 색.
60.핸드폰 메인화면에 써있는 문구와 그림
팬이야
'내 인생에 어떤 태클이 들어와도 난 쓰러지지 않아'라고 외치며 뛰고 있는 여고생
61.최장 전화통화 기록
두 시간 정도? 그 통화에서 내가 말을 그리 많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놀라웠음.
62.최대 카드값 액수(빚)
카드 싫어함. 내 통제 밖에서 내 돈이 노는 게 싫음.
돈 가장 크게 빌려본 것도 10만원 안일듯.
63.본인의 주량은?
short time 소주 4잔, long time 소주 한 병
64.시작한 것을 후회한 일
수많은 게임들 -_-
65.예전엔 말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말할 수 있는 일
예전에 말할 수 없었다면 지금도 말하기 힘들 듯.
66.자신의 장점 및 단점
장점: 새로운 걸 좋아하고 보토 그것과 쉽게 융화되어 버린다.
단점: 지 혼자 속으로 끙끙 앓을 때가 많다.
67.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다면 누구?
'대망'에서의 장혁.
(그런 맑은 마음이 부러웠다.)
68.이것만은 절대 내앞에서 하지마!
분위기 못 맞추는 짓 (내가 잘 하지-_-)
69.키, 몸무게, 발 사이즈
176. 70정도-_-. 275
70.내방 인테리어의 모토
던져진 자리가 니 자리다. 기숙사를 벗어나면 나아질 거라 생각함. -_-
71.좋아하는 이성타입
귀엽고 착하고 싹싹한 여자
72.싫어하는 이성타입
공주병. (최악임)
73.좋아하는 동성타입
남자답고 믿음직 스런 사람. 머슴형 인간.
74.싫어하는 동성타입
왕자병. (역시 최악)
75.수집품이 있다면?
좋아하는 만화책 파일. 좋아하는 가수 CD. 추억이 담긴 물건과 선물들. (그러니 방이 구질구질하지)
76.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추가하고 싶은 캐릭터
그 동화는 안 읽어봤음 -_-
77.만화 캐릭터가 된다면 누구?
'몬스터'에서의 닥터 덴마(Dr. Denma), 아 이 사람은 인생을 너무 피곤하게 사나... -_-
그럼 마스터 키튼의 키튼으로 할래.
78.본인의 말버릇
상대 말투 따라하기. 개그 콘서트 대사 따라하기.
79.도라에몽(뭐든지 줄 수 있음)과 친구가 된다면 무엇을 받고 싶은가?
나만 사랑해주는 임은경-_-
농담이고...
돈벼락
80.돈데크만과 친구가 된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조선 시대 세도가의 양반?
아니 그냥 지금 이 곳 한국이 좋다.
81.자신이 러브히나 혹은 오 나의 여신이여의 주인공이라면 여자 캐릭터 전부가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누구와 연인이 되겠는가?
(여자의 경우 캔디나 꽃보다 남자로 하도록 하자 -_-)
러브히나에선 나루가 젤 이쁘지 않나... -_-
82.자신이 러브히나 혹은 오 나의 여신이여의 주인공이라면 여자 캐릭터 전부가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누구와 결혼하겠는가?
러브히나에서의 그 중딩. 어린 게 좋아... -_-;;;
83.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일
없다.
84.최근 선명하게 기억나는 꿈
피곤해선지 요즘 영 꿈을 못 꾸는 듯
(원래도 꿈 잘 안 꿈)
85.재수없는 애를 괴롭히는 방법(상상속에서라도)
열라 패고 밟아버린다 (역시 상상력 부족 -_-)
86.패스트푸드 추천 목록
한국음식이 좋아. -_-
87.자주 사용하는 유행어
노라조~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_-
88.어린 시절의 우상
어릴 땐 생각없이 살았다. 아무 기억이 없다.
89.90년대의 추억의 아이콘
역시 서태지인 거 같다.
90.자신이 오래 살았다고 느껴질때
고등학교 9기 후배가 우리 학교(포항공대)에 입학했단 얘길 들었을 때 (내가 4기)
91.길을 가다 초우웩인 모르는 남자(여자)가 자신을 껴안는다면 당신의 반응은?
밀쳐내고 도망간다. (무섭다. ㅠ.ㅠ)
92.에로비디오를 본적이 있나?(제목과 감상)
수도 없다.
대사의 유치함은 정말 재밌다.
차라리 대사 없이 진행하라구!! -_-
93.현재 사귀는 사람을 5글자로 표현한다면?
누구얘기야? -_-
94.끝말잇기 할때 가장 어려운 단어
한두개냐... -_-
95.심심할때 친구와 종이와 펜만으로 할 수 있는 게임
빙고...말고 딴 거 있으면 좀 갈쳐주라. -_-
96.심심할때 친구와 종이와 펜마저 없어도 할 수 있는 게임
그냥의 수다로도 충분하다.
97.시의 한구절.(가사도 OK)
꿈에서 꿈으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텐데
(자우림, '꿈의 택배편')
98.최근에 충동구매한 일
기억 안 남. 굳이 충동구매로 치자면 백장미 한 다발.
99.이 일로 인해 지금의 내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큰 사건
중학교 때 진학 상담 용지에 희망 학교에 '과학고'라고 써버린 것.
(지금 생각해도 황당함, 그러나 결과는 좋았음)
100.프로포즈
글쎄. 창의적인 걸 생각하기엔 머리가 나쁨.
영화와 소설 등을 보면서 연구해볼 것임.
상대가 깜짝 놀라 입이 벌어질 정도의 이벤트를!
2003.3.17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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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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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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