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젯밤에 무자게 괴상막칙한 꿈을 꿨걸랑......^^;;
혹시 해몽을 쪼꼼이라도 아는사람 있으면 대충 해석좀 해줭
▶첨에는 막 윤다훈 나오고 박상면 나오고..이리저리 섞이
구 정신 없더니 슬슬 정돈이 되더라...
▶배경이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교정에서....
인천에 월미도 분위기로 바뀌었어...
막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나무들이 기울어지고 사람은 찾아볼
수 없어..음산하고 을씨년스러운..그런 분위기..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가 마치 익숙한 것처럼...
어디론가 급하게 걸어가고 있는거야...어떤 아줌마가
그런 이상한 분위기에 놀랬는지 뒤에서 날 불르는데
꿈속의 나는 '좀 안됐지만 어쩔수 없지..'하고 생각하면서
그냥 무시하고....갑자기 지하로 통하는길로 들어갔어..
아줌마가 애타게 부르는걸 뒤로하고 말이지..쫓기듯이..
▶지하에 들어서자 로비가 나왔어 다른배경은 잘 보이지 않
고 어떤 문이 나로 하여금 강한 호기심을 자극했어..
꼭 그곳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문을 밀자, 꿈속의 내가
언젠가 왔던 기억이 나는거야...예전에 들어갔을때는 친구
랑 둘이 있어서 무섭지 않았어..영화를 보는곳..?(영화관?)
같은 곳이었는데, 얼굴이 이상한 사람이 안내를하고 있었지
▶...그안에서 조심해야할것은 어느 지점에서 발을 잘못 디
디면 아무도 정지할수 없는 시스템이 켜지는데, 이건 그사
람을 하룻동안 움직일수 없게 마비시켜두고 혼자만 어둠속
에서 영화를 보도록 어느 장소에(아무도 모르는..그래서 더
두려운..)가둬두는거지.. 온갖 공포를 주면서....
▶내기억이 거기까지 닿고 조심스럽게 문을 밀었는데 계단
이 있는걸 깜빡했어.. 혼자라는게 무서워서 떨고 있는데
그 얼굴이 이상하고 무서운 안내원과 눈이 마주친거야
...난 자신있게 오랜만에 밝은 마음으로 계단에서 발을 움
직였는데, 실수였던거지.,
▶계단 바로 밑에 그 무시무시한 장소가 있었던거야..
혼자만 마비된 채 갇혀 있어야하는...앗차! 했는데 늦었어
또한번 그남자와 눈이 마주치고 이상한 힘에 이끌려 내몸이
마비되고 있었어...
▶그리고는.. 잠에서 깨버렸지...놀라서...
오늘 그꿈때문에 너무 무서워서 하루종일 그생각만 했어..
왜 그런꿈을 꿨을까? 너무 생생해....
▶요즘 내가 영화보는 카페에 들어가서 밤마다 영화를
틀어놓구 자거든...그것때문에 그런가....
★그냥 읽구 느낌이라도 좋으니까 무슨 말좀 해줘...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지현이의 꿈이야기..꼭 읽어줘..☆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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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0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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