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霜降
- 날짜
- 2014년 10월 23일 20시 57분 (한로와 입동 사이의 절기)
- 의미
-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 더보기
- 관련지식
- 유래, 국화주, 둑제
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에 대한 한시(漢詩 )한편 소개 합니다
晩秋霜降曉風淸(만추상강효풍청)
出峀浮雲似氣生(출수부운사기생)
雨歇南天 鶖 伴叫(우헐남천추반규)
霧收北渚雁飛聲(무수북저안비성)
天晴澤畔翁竿搜(천청택반옹간수)
同暖田疇拾穗氓(동난전주습수맹)
枯葉蕭蕭飄落地(고엽소소표락지)
江邊暮景畵難成(강변모경화난성)
해석
만추에 서리내리니 새벽 바람이 청명한데
묏뿌리를 덮는 뜬구름은 기운차게 보이네.
비개인 남쪽 하늘엔 두르미가 짝을 지어 나르고
안개거친 북역 모래섬엔 기러기가 떼지어 나르고 있네.
하늘은 맑은데 못가에는 낚시대든 늙은이가 서있고
날이 따뜻하니 논두렁엔 사람들이 떨어진 이삭을 줍고있네.
나뭇잎은 회오리바람에 날려 땅에 떨어지는데
강변 저녁 경관은 한폭의 그림으로 담기가 어렵구나
분위기 있는 가을노래 모음 10곡
1.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김란영
2. 가을사랑 - 신계행
3. 허무한 마음 - 정원
4.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5.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6. 마지막 잎새 - 배호
7. 가을편지 - 이동원
8. 가을에 만난 사람들 - 유익종
9. 날이 갈수록 - 송창식
10.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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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의 마지막 첫 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절기입니다.
진이사랑♡
추천 1
조회 22
14.10.23 00:3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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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강에 대한 한시 잘배워갑니다 .
가을 모음곡 도 잘듣겠습니다 .
진이사랑님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참사랑님 서리가 오신다카니 벌써 가을이 가려나..하고 좀 서운한 감이 듭니다.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늘행복하세요
가을 한시와 노래를
오늘이 상강이군요,,
요즘은 절기 따라 생활하지 않으니,,,그냥 잊고 삼니다
한시와 분위기 있는 노래 잘 보고 감니다
허허 정암님 霜降 절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늘건강하시고 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