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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3월 2일(월)부터 3월 13일(금)까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의 교육 목록 중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http://sema.seoul.go.kr/을 접속하여 교육 메뉴에서 신청)
대상은 접수 마감 뒤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중·소기업, 학교 등을 우선으로 신청일시 및 강좌일시, 참여 인원수를 고려하여 선정한다.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은 대상별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 직장감상교실 강좌(9개) 예시
<여행에서 만나는 미술관 : 파리 오르세 미술관의 마네와 모네>
오르세 미술관의 대표적 작가 마네와 모네, 이들의 그림이 왜 명화로 불리는지, 그 작품의 혁명성이 어디서 비롯하는지 살펴보는 시간
<미술로 읽는 창조경영의 지혜>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품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지혜를 얻는 시간
<영화로 만나는 미술가와 명작들>
미술작품이나 미술가와 관련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친숙하게 미술작품에 접근하고, 미술작품을 깊이 있게 읽어내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
<이것은 변기가 아닙니다. 예술작품입니다>
작품이 작품처럼 보이지 않는 현대미술, 변기를 전시에 출품한 마르셀 뒤샹을 통해 현대미술을 이해해보는 시간
♦ 학교감상 및 체험교실 강좌(17개) 예시
<움직임 따라 그리기, 미래파와 애니메이션>
움직임과 역동성이 평면그림에 하나로 표현되어 있는 미래파 작품들을 감상하고, 팀별로 협동하여 직접 움직임의 궤적을 만들어 간략히 상영함으로써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
<김환기의 운월>
한국의 추상화를 정착시킨 화가 김환기의 작품들을 통해 추상미술을 이해하고, 퍼즐판에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추상화를 그려보는 시간
<타이포그래피, 너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글자를 소재로 한 작품감상을 통해 ‘타이포그래피’라는 장르를 이해하고 가슴에 담아둔 한 마디를 건네고 싶은 상대를 정해 자신만의 타이포그래피를 제작해보는 시간
<물건의 변신 : 일상오브제, 발상의 전환>
피카소의 <황소머리> , 뒤샹의 <샘> 등 오브제를 활용한 작업들을 통해 주변의 사물들이 본래 가진 실용성의 측변 말고 어떤 방식으로 다르게 보일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잡지와 사물이미지로 창조적인 콜라주 작업을 해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