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323) 성경 : 요한복음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 천국에 입주할 준비를 마쳤습니까?
예전에 어른들이 이런 말씀을 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세상에 여러가지 서러운 일들이 많지만 집 없는 설움이 제일 크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평생을 자기 명의로 된 집 한채 마련하려고 힘쓰고 애쓰다가 집 장만 해놓고 얼마 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잠시 잠깐 살다가는 이땅에서는 집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전세를 살든 월세를 살든 머리 둘 곳만 있으면 되는데 영원히 살아가야 할 천국에 내가 거할 집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천국에 내 집이 없다면 이땅에서처럼 빌붙어서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천국에 가지 못한 영혼들은 영벌의 지옥에 떨어지게 됩니다.
한낮에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 누가 누구인지 분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땅거미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가정이 있는 아이들은 다 집으로 돌아가지만 돌아갈 곳이 없는 아이들은 어둠 속에서 혹독한 밤을 지새야 합니다. 죽기 전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한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한 법이요, 죽은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영생복락의 천국이요, 믿지 않는 자들은 영별의 지옥입니다. 그런 법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천지만물의 창조주시며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입니다.
최근에 많은 아파트와 주택들이 건설중에 있습니다. 집이 아무리 많더라도 청약조건을 갖추었거나 돈을 준비한 사람만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세상의 아파트는 청약조건이 까다롭고 경쟁률이 높지만 천국은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누구나 다 올 수 있게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아무리 쉬운 조건이라도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으며, 꼭 죽기 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생명 있을 동안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복락의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첫댓글 아멘~ 나이와 더불어 그 나라와 의를 사모하며 육신의 마지막 에너지를 남은 사명에 바치게 하심 감사 하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