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만 벌써 두번째 쓰는군하..;; 롯데백화점 앞에서 할때보다는 약간 인원이 적은것 같았지만..
인원수가 문제겠는가?? 이걸 통해서 빌어먹으실 메가바이트 림하를 권좌에서 쫓아 낼 수만 있다면.....
암튼 오늘은 울산대공원 동문(돌문있는곳)에서 했는데
청소년이 주체가 되서 하는 거라 그런지 청소년이 매우 많았다..
그 중에서도 여고에서 오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이명박 미친소 너나먹어!라고 소리칠때 여자분들 목소리만 들렸다는..;;)
오늘한것도 자유발언 및 문화행사로 진행이 되었는데..
자유발언중에 상당히 인상깊은것이 많았다.
특히 중앙여고에서 오신 그 분.. 목이 쉬도록 소리치셨다..
난 그렇게 못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부끄러움을 느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미친소 수입을 반대했다.
매우 의미있는 문화제였지만 아쉬운점이 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음향시설인데, 내가 뒷쪽에 앉았었는데,, 앞에서 하는 말이 잘 안들려서 그런지
뒷쪽에 있는 분들의 참여가 부족했다는..;;(이점이 상당히 아쉬웠다..)
또 하나는 너무 일찍 끝난거 같다는..;;(학교마치자 마자 곧바로 텨왔거늘 ㅠㅠ)
아무튼.. 이렇게 의미있는 촛불문화제가 끝났다..
다음번에 집회를 할때는 주최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것이라도 뭔가 돕고 싶다...
*** 어제, 오늘 원래 학원가야할 시간에 어머님께 거짓말하고 나온거였는데..;;
앞으로 집회 참가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첫댓글 그러게요..저도 뒤에 앉아 있다가 답답해서 앞으로 가서 슬쩍 앉앗답니다.ㅎㅎ 어제 롯데백화점 못간게 한이 되서 오늘 간거 였는데 잘갓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저도 여고 다니는데..ㅠㅠ 정말 여고 분들 많이 오신듯! 암튼 5월17일날 뵈요^^
부모님 속이고 참석하는거 많이 흠들겠어요^^; 울 딸 학원가지 말고 문화제 가자고 했더니..학원가야 한다고 말도 안들어요~~ㅠ.ㅠ 그래서 쐬기를 박아줬어요^^; 10년뒤에 니가 하고자 하는일에 성공했을때 광우병 걸리면 무슨 소용 있냐구...나 엄마맞어?
공감요~^^ 엄마 맞아요. 훌륭하신 부모의 자식은 훌륭합니다. 꼭 같이 가시길빌게요.
에혀;; 5월 17일 문화제 참석할 수 있을까요 ㅠㅠ?? 이번에도 학원안가면 어머님이 날 죽이려 드실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