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XA님께서 올리신 글(의료용 가위에 대한 소고)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쇼핑몰을 찾아보니
세상에나~~ 몇년전 10,000원정도에 팔리던 물건과 유사한 물건이 단돈 천원에 팔고 있네요.
물론 품질이나 내구성면에서는 떨어지겠지만 극한의 환경이 아니라면 안전벨트를 자르는 정도는 되지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는 18Cm 길이의 파키스탄제, 독일제 가위를 써봤는데 광고처럼 얇은 동전정도는 힘들지만 잘라지더군요.
가위날이 톱니로 되어있습니다. 만족할만한 성능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트렁크, 배낭, 서랍등에 넣어놓고 시간이 지나면 어디있는지 못찾는다는거죠.
그래서 품질은 떨어지겠지만 싼맛에 여러개 사서 여기 저기 막 던져놓고 쓰기로 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도 아직 써보지 못해서 품질은 장담 못합니다.
출처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08179508&keyword=%ba%d8%b4%eb%b0%a1%c0%a7&scoredtyp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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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상품이 워낙다양하고 계속 바뀌니 잘 찾아보면 저렴하고 유용한 물건을 찾아보세요.
유리창깨는 도구 3천원에 팔더군요 저도 2만원짜리 있지만 다이소것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가성비가 좋고 유용한 생존용품들이 많죠 어제도 간만에 방문해서 여러개 또 사왔습니다 ㅎ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저가품이라도 재난시에는 없는 것보다 100배 낫죠. 저두 하나 구하려구 합니다.
다이소 천원짜리 붕대가위 써본 결과 2개의 가위날중에 아래 한쪽에만 톱니가 있습니다. 붕대나 헝겁등을 자를때 문제 없습니다. 처음본 외관이 좀 약해보이지만 수건등을 자를때 날 길이가 잛은만큼 한꺼번에 시원스레 잘리지는 않지만 무난하게 잘 잘려집니다. 손가락 구멍이 작아서 손이 크신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할수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