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딱 반한 꽃편지지

[청천 정규찬]

직업의식은 변할 수가 없나 봐
 
靑天 정규찬
 
간밤에 내리던 세찬 장맛비에
잠을 설칠 수밖에 없었다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아직도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어느덧 이십여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염려하는 마음은
 
지금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나마 한밤중부터는 비가
그치는 바람에 잠잘 수 있었다
공동주택 관리소장이란 직업,
노심초사 걱정하는 마음
이런 것이 사람의 마음속에
있으니 사고가 덜 나는 모양이다
 

  ☢ 靑天 정규찬 편지지 소스 ☢ <center> <table width=800 height=600 align=center> <tr> <td style="background-image: url(https://t1.daumcdn.net/cfile/cafe/999D1B455E5C7D2908),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nr/feb45bab400fdb8aa5251b69a79e6e5da169f13d); background-repeat:no-repeat; background-position: top 80px right 20px, bottom right; background-size: 80% 80%, 100% 100%"> <div style="left:20px; top:0px; position:relative;"> <span style="text-align:left;"> <pre style="margin-left:35px; margin-top: 10px;" > <font style="font-size:11pt; font-family:굴림체; color:black;font-weight; line-height:0.9; "><b> 직업의식은 변할 수가 없나 봐   靑天 정규찬   간밤에 내리던 세찬 장맛비에 잠을 설칠 수밖에 없었다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아직도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어느덧 이십여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염려하는 마음은   지금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나마 한밤중부터는 비가 그치는 바람에 잠잘 수 있었다 공동주택 관리소장이란 직업, 노심초사 걱정하는 마음 이런 것이 사람의 마음속에 있으니 사고가 덜 나는 모양이다  </pre></font></span></td></tr></table></div></center>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FwZP4/btrKk97o3Sv/Q7Shdd7X3spoyTVtHLPTI1/tfile.mp3" autoplay loop>"Helene Rolles - Dans les yeux dune fille"</audio> <style>.comment_section,#Content{background:linear-gradient(0deg,#ffffff, #ffffff);} .cont_comment,#Content{position:relative; width:50%; left:0%;font-weight:bold; color:#000000;}</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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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 정규찬]

직업의식은 변할 수가 없나 봐

靑天 정규찬

간밤에 내리던 세찬 장맛비에
잠을 설칠 수밖에 없었다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아직도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어느덧 이십여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염려하는 마음은

지금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나마 한밤중부터는 비가
그치는 바람에 잠잘 수 있었다
공동주택 관리소장이란 직업,
노심초사 걱정하는 마음
이런 것이 사람의 마음속에
있으니 사고가 덜 나는 모양이다

[청천 정규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