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시편 86:5)
종교 지도자들이 선동하며 많은 군중들이 소리를 칩니다.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 십자가에 못박으라!!!'
모든 것을 함께 했던 제자들은 온데간데 없이 도망치고, 난폭한 군인들은 예수님을 둘러싸고 왕을 상징하는 자색옷을 우스꽝스럽게 입히고 머리에는 거친 가시가 박힌 면류관을 씌워 예수님 얼굴에 피가 흐릅니다.
그것도 모자라 갈대로 머리를 세게 내리 치고 너무나 모욕스럽게 예수님께 침을 뱉고 자기들끼리 깔깔 비웃으며 왕이시여 하며 군인들이 꿇어 절을 합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끌고 가서 끔찍스러운 채찍으로 온몸이 상처와 피투성이가 되게 했습니다.
자신이 매달릴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산을 오르실때도 모든 사람의 구경거리, 비난거리, 말거리가 되셨습니다.
양손의 대못으로 손이 뚫려 피가 철철 흐르고 발에는 더 큰 대못으로 몇 번을 힘껏 내리쳐 피는 솟구치고 나무에 발이 고정됩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고통이 무엇인지를 맛보셨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실 때까지 모든 사람의 구경거리가 되셨습니다.
심적으로도 최고의 모욕과 수치과 비난과 괴로움을 당하시고, 육적으로도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고통을 다 당하시고 끝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시며 우리의 죄를 다 담당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잠잠히 참으실수가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아무런 능력이 없는 분처럼 다 당하셨을까..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사람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그 모든 고통보다 압도적으로 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예수님께서 최고의 고통을 당하셨기에 나의 죄도 어렵고 힘들게 용서해 주실수 있는데, 나의 죄에 대해서는 너무나 쉽게 너무나 즐겁게 용서를 해주십니다.
저는 사유하기를 즐기시는 주님께 나아가 나의 모든죄를 언제든 무엇이든 용서받고 다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주님과 교제할 수 있게 교제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특권과 사랑에 찬양을 드립니다.
가장 선하시고 가장 나를 사랑하시고 가장 나를 위해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첫댓글 주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ㅜ
용서해주시는 주님..ㅠ 사유하심의 은혜로 매일 매일 제가 삽니다....
십지가에서 고통당하신 주님의.크신 사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ㅜㅜㅜ
아멘
아멘ㅜㅜ
아멘♡
십자가의 고통보다 우리를 향한 사랑이 더 크셨던 주님! 저도 주님 마음 다해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