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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몸TV에서 보내온 메일의 내용입니다.
매월 1일 금식기도에 참여하도록 초청하고 있습니다.
통일을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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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9장에, 다니엘이 예레미야서를 읽다가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기간을 70년 (B.C. 650 ~ B.C. 538)으로 설정해 두신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때가 바로 1~2년을 남겨둔 시기였습니다. 그는 즉시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이면 남북한이 분단된 지 70년이 됩니다. 만 2년 남았습니다. 동방의 예루살렘인 평양의 황폐함이 70년이 다 되어 갑니다.
매월 첫날,
한끼도 좋고 세끼도 좋습니다.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시되,
동시에 우리가 통일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기를 제안드립니다.
이를 통해 가정도 교회도 더욱 강건해지고,
또한 북한의 회복을 위한 간구도 더욱 풍성해 질 것입니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첫날과 매주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이사야 66:23)
사역 배경
Satan divides. Our Lord unites.
사단은 분열시키고, 우리 주님은 하나되게 하신다.
다니엘이 나이 들어 예레미아서를 읽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기간을 70년으로 설정해 두셨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즉 2년 후면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끝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에 다니엘은 즉시 금식하며 기도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결과 고레스왕의 칙령으로 포로가 풀려나기 시작했고 연이어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되기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2015년이면 남북한이 분단된 지, 즉 동방의 예루살렘인 평양이 황폐하게 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만 2년이 남은 것입니다.
그렇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로 그 분의 경륜(economy)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가 금식하고 회개하며 주님께 긍휼을 구하는 것이구나 ! 하나님은 물질로 풍요로와진 우리가 금식하기를 원하시는구나! 1907년 거룩한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는 데 우리 민족이 배교하여 신사참배, 물신(物神)숭배의 죄를 범한 것을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구나. 주님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기도하길 원하시는구나! 라는 강렬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다 함께 금식하며 북한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궁리하던 중, 한국교회에 미미하지만 매월 1일, 월삭금식기도라는 이름으로 전통의 명맥이 이어져 온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이 작은 물줄기를 살리자. 매년 첫날에 신년예배를 드리듯, 매주 첫날엔 우리가 주일예배를 드리듯, 매월 첫날에 금식하며 주님께서 이미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주실 은혜를 구하자.
몇 분의 담임목사님을 만나 제안 드렸습니다. 배경을 설명 드리고, 매월 1일 금식기도를 교회의 공식 기도사역으로 제안 드렸습니다. 매월 첫날, 가정과 교회 그리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시되, 북한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사 요청 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두 같은 마음을 확인해 주셨고 교회의 공식 기도사역으로 품어 주셨습니다. 또한 이 금식기도가 가정과 교회에도 큰 유익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미주복음방송 사장이신 박신욱 목사님께서 깊이 공감해 주시고 미주복음방송 뿐만 아니라 남가주교회협의회도 참여하실 수 있도록 주선해 주셨습니다.)
이의 지속적인 실행을 위해 매달 북한 소식 및 기도제목 그리고 동영상과 기도책갈피를 제공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매월 주일예배 시간에 성도들에게 영상으로 안내하고, 주보에 기도책갈피를 삽입하여 성도들에게 나누면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에 인력과 전략과 돈이 준비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통일펀드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와 함께 필요한 것은 주님의 기도와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 바로 왕의 정권으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필요한 것도 하나님의 능력이었음을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그래서 금식하며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금식과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는 것을.
거룩한 성령을 놀랍게 부으셨던 동방의 예루살렘 - 평양의 황폐함이 7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주님의 은혜로 우린 배부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발적으로 굶주리며 통회하며 자복할 때 주님께서 당신이 작정하신 일을 수년 내에 이루실 것입니다.
이것은 캠페인이 아닙니다. 주최도 없습니다. 이사장도 회장도 위원장도 없습니다. 특정 장소에 모이는 큰 행사도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조용히 각자의 처소와 교회에서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www.KoreaFund.org)에 등록해 두시면 전세계 어디 계시든, 북한 소식과 통일 관련 기도 제목을 매월 1일 아침에 문자로 보내 드립니다. 동참하시는 교회에는 매달 영상과 기도책갈피를 무상으로 보내 드립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순번이 정해져 있습니다.
리더였던 1번이 갑자기 사라지면, 체포되어 사형에 처하게 되고,
자동으로 2번이 그 뒤를 이어 리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하교회를 방문한 어느 외국 선교사님이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기도 제목이 있는지, 남한 성도들에게 부탁할 일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남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해 주십시오"”
다니엘서 9장 전문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매월 첫날(월삭)의 의의
월삭(베라쉐 호드쉐켐)이라는 말은 직역하면 '너의 달들의 시작에'가 된다. 즉 각 달의 초하루, 매월 1일을 가리킨다.
어떤 신학자는 안식일이 세계의 창조를 계획하여 지켜졌다면, 월삭은 하나님의 섭리를 계획하여 거룩하게 구별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계절을 따라 달을 지정하시고, 달의 변화에 따라 시간을 알려 주시며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면서 월삭은 거룩하게 구별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구약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 그러나 첫 것을 소중히 여기는 신앙은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들 가운데서 첫째 것을 거룩하게 구별하게 하셨다. 첫째 날에 대한 개념도 그러한 의미에서 신앙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 달이 시작되는 첫 날, 새벽에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우리의 결단과 헌신을 새롭게 하는 일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별히 본문에 보면 월삭에 바치는 제물은 아주 중요시 했음을 볼 수가 있다.
이 달에는 매일 드리는 상번제 외에 세 종류의 번제물이 드려졌는데, 그 번제물에는 각각의 소제와 번제가 첨가되었다.
그리고 월삭 때에는 속죄제를 드렸는데, 그 이유는 지난 달의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후, 번제를 통해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달에의 삶이 하나님께 거룩히 구별 되게 하려는 목적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고백함으로써 그에게 영광을 돌릴 때, 우리 자신들의 죄를 고백함으로써 그에게 영광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날의 죄가 해결되지 않은 채 번제로서 새로운 달에의 헌신을 다짐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사 1:10-17).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제하고자 하는 자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죄 문제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요일 1:6-9).
이사야 66장 23절에 보면,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월삭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종합적으로 월삭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면, 구약에 있어서 월삭은 특별히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것 이외에 그들이 노동에서 벗어나 휴식을 얻는 날(암 8:5)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찬양하는 날이다.
말씀을 듣기 위해 선지자들에게 가는 날이 월삭이다.
그리고 월삭에 드린 예배는 신약 성서의 예배 의식의 모형이 되고 있다 (사 66:23).
이런 의미에서 매월 1일에 드리는 월삭 기도는 우리에게 또 다른 삶의 결단과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출처 - 인터넷로고스선교회)
첫댓글 동참하기 원합니다 관심과 기도로 동참하다 보면 같은 마음 주시리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