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형제가 실제로 비행기를 발명했을까?
라이트 형제가 실제로 비행기를 발명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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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의 역사는 매혹적인 궤도를 따라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세기에 처음으로 유인 비행을 계획했다.
그리고 1903년 라이트 형제의 역사적인 동력 비행 전까지
열기구, 글라이더, 비행선이 뒤따랐다.
오늘날 쉬지 않고 지구 반대편으로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여객기가 있다.
그리고 언젠가 우주 관광이 현실이 될 것이다.
사진을 통해 항공의 역사를 둘러보고, 그 과정에 있었던
항공 여행의 위대한 선구자들을 만나보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오니솝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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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시대보다 몇 세기 앞서있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는
1488년 새의 펄럭이는 날개를 모방한 기계인
오니솝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기계를 이용한 비행에 대한 레오나르도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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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새들의 비행에 관한 코덱스'(1505)는
새들의 비행 행동을 조사하고,
기계에 의한 비행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바르톨로메우 데 구스망 (168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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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적인 포르투갈의 사제이자
박물학자인 바르톨로메우 데 구스망은
비행선을 위한 최초의 디자인을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사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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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발명품인 파사롤라는 꼬리와 날개가
풍선 모양인 새로 1709년에 나타났다.
그러나 포르투갈 종교재판의 압력 때문에
이 비행선에 대한 공개 발표가 취소되었다.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1688–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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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발명가, 과학자, 그리고
자칭 신비주의자인 에마누엘 스베덴보리는
1714년에 자신의 비행 기계를 스케치했다.
놀랍게도, 이 그림은 1867년에야 발견되었다.
몽골피에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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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년 6월 4일, 몽골피에 브라더스인
조제프-미셸과 자크-에티엔은
프랑스 안노네에서 무인 열기구를 시연했다.
프랑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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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이르러 프랑스인들은 경쟁에서 훨씬 앞섰다.
1884년에 완전히 통제 가능한 최초의 비행선인 La France가
출범했다. 상황은 확실히 진전되고 있었다.
조지 케일리 (1773–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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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및 항공학의 역사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이름은
영국인 조지 케일리이다. 1852년에 그는 작동하며
조종되는 활공기인 "조종 가능한 낙하산"을
설계하고 제작했다.
높이 날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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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비행사 장 마리 르 브리즈(1817–1872)는
1868년 비행기 알바트로스 2세를 타고 출발점보다
약 100m(328피트) 높은 곳에 도착함으로써
첫 번째 비행을 달성했다.
독일의 "글라이더 킹" (1848–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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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5월 29일, 공기보다 무거운
기계를 최초로 날리고 있는
오토 릴리엔탈(1848–1896)의 모습이다.
알베르토 산토스-뒤몽(187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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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풍선과 내연기관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사람은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이라 불리는 브라질 사람이었다.
그가 1901년 10월 에펠탑 주위를 "넘버 6"으로 조종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고, 명망 높은 독일 뫼르트상을 받기도 했다.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 (183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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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견고한 비행선 설계와 발전은
독일 백작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에 의해 진정으로
개척되었는데, 그의 이름은 혁신과 파괴의 동의어가 되었다.
LZ 127 그라프 체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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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에는 체펠린이 상업적으로 비행을 하면서
요금을 지불하는 승객들을 실어 날랐다. 이 비행선들은
전쟁 기간 동안 폭격기로 배치되었다.
영국에서만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습으로 사망했다.
새뮤얼 랭글리 (1834–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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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항공 선구자인 새뮤얼 랭글리는 그가
"아에로드롬"이라고 불렀던 파일럿 비행기를 개발했다.
그는 1903년 10월 7일 포토맥 강에서 이것을 시험했지만,
이륙할 때 두 번 추락했고, 그는 이 프로젝트를 포기했다.
이 남자의 비행이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보다 먼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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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태생의 미국 비행사 구스타브 화이트헤드(1874–1927)는
1901년과 1902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동력 기계를
성공적으로 조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문 보도는
근거가 없으며 사진도 촬영되지 않았다. 이 사진에서
화이트헤드는 딸 로즈를 무릎에 두고 항공기 옆에 앉아 있다.
라이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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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는 1903년 12월 1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키티호크 인근에서
동력이 공급되고 조종되는 항공기로 최초의 지속적인 비행을 했다.
라이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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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빌과 윌버 라이트(1910년 사진)는
키티호크에서의 영광으로 항공 역사에 남았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오빌 라이트는 후에
구스타브 화이트헤드가 정말로 동력 비행을
최초로 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파리에서의 공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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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의 역사적인 비행이 있은 지 3년 후,
1906년 9월 13일, 브라질 출신의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은
파리에서 오이소 드 프로이(프랑스어로 "먹이의 새")라고도
알려진 14-비스와 함께 공개 비행을 했다.
항공의 선구적인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영국 해협을 횡단한 첫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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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7월 25일, 프랑스인 루이 블레리오(1872–1936)는
영국 해협을 가로지르는 첫 비행을 했다.
이 사진은 그가 영국의 남쪽 해안에 있는
도버 성 근처의 노스폴 메도우에 도착한 모습이다
제1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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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에서 처음으로 항공기들이 사용되었다.
이 전쟁의 가장 악명 높은 비행사들 중 한 명은 독일의
에이스 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1892–1918)이었다.
그의 붉은 포커 DR.1 삼엽기는 하늘에서
가장 독특하고 두려운 항공기였다.
남대서양을 가로질러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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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항공 선구자인 가고 쿠티뉴(1869-1959)와
사카두라 카브랄(1881-1924)은 1922년 항공으로
남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인물이다.
하늘을 나는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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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는 비행정이나 수상 비행기가 일반화되어
상업용 그리고 나중에 군사용으로 운영되었다.
찰스 린드버그 (1902–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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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5월 린드버그는 세인트루이스 스피릿을 조종하며
최초의 단독 대서양 횡단 비행과 북미와 유럽 본토 사이의
최초의 논스톱 비행을 했다.
힌덴부르크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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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5월 6일 독일 여객선 LZ 129 힌덴부르크호가
뉴저지주 레이크허스트에 정박하려다 폭발했다.
뉴스에 기록되고 사진에 포착된 이 재난은
사실상 비행선 시대를 마감했다.
아멜리아 에어하트 (1897–1937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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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단독으로 비행한 최초의 여성 비행사인
에어하트는 1937년에 지구의 일주 비행을 시도했다.
그녀의 비행기는 태평양 중앙에서 사라졌고
여전히 그녀의 운명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제2차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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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은 전례 없는 규모의 공중전을 가져왔다.
전투가 끝나갈 무렵에 등장한 세계 최초의 전투기인
메서슈미트 미 262은 전쟁을 독일에 유리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스프루스 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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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역사의 위대한 흰 코끼리 중 하나인
거대한 휴즈 H-4 헤라클레스는
비즈니스 거물 하워드 휴즈의 명령에 따라 제작되고
스프루스 구스라는 별명을 가진 비행 보트로
1947년 11월 2일 단 한 번의 짧은 비행을 했다.
필사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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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의 도래로 상업용 및 군용 항공기의
혁신과 기술이 빠르게 발전했다.
척 예거는 항공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시험 조종사 중 한 명이 되었다.
1947년, 그는 벨 X-1(사진)을 비행했다.
달을 밟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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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역사적인 발을 내딛기 훨씬 전에, 닐 암스트롱은
생계를 위해 실험용 제트 항공기를 조종했다. 그는
1960년 연구 비행 후 극초음속 X-15-1로 사진을 찍었다.
드 해빌런드 DH.106 코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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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항공기는 전후 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도약했다.
1950년대 초에 도입된 영국의 드 해빌런드 코멧이
최초의 상업용 제트 여객기였다.
이 사진은 1949년 시험 비행을 하기 전의 모습이다.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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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나온 가장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군용기 중 하나는
수직/단기 이착륙이 가능한
제트추진 공격기인 해리어 점프 제트이다.
팬암 74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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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 '점보 제트'는 1970년에 처음 상업적으로 비행을 시작했으며,
팬암은 이 새로운 비행기를 출시하기 위해 선택된 항공사였다.
독특한 혹처럼 생긴 상갑판은 일등석 승객들의 보호 구역이다.
콩코드의 흥망성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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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콩코드의 일반 서비스 도입은 기술적이고
미학적인 항공 능력의 비약을 보여주었다.
음속의 두 배가 넘는 속도로 비행한 콩코드는
2003년 콩코드와 관련된 유일한 치명적인 사고인
에어프랑스 4590편의 끔찍한 추락 사고 이후 3년 만에
운항을 중단할 때까지 세계 유일의 초음속 여객기로 남아 있었다.
루탄 모델 76 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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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에는 초기 항공 선구자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1986년 12월, 루탄 보이저호는 정지하거나
연료를 공급하지 않고 세계를 비행한
최초의 항공기가 되었다.
에어버스 A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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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인 2층으로 된 에어버스 A380은
전부 이코노미 좌석으로 비행할 경우 최대 853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하늘은 더 이상 한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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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무엇일까? 버진 갤럭틱에 의해 소유된 스페이스십 투는
우주 관광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이 사진은 모선인 화이트 나이트 투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
우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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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9일, 버진 갤럭틱은 궤도 이하의 로켓
추진 유인 우주 비행기인 VSS 유니티를 출시했다.
이 우주선은 현재 시험 비행 중이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