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오늘 제가 키우던 해무찌가 죽었어요...
우리 쪼~ ;ㅁ;
풀네임은 또비또비 또비쪼 랍니다;;
위로 (멍멍이)또비또비 또또비 (또또)랑 아래로 (멍멍이)다비다비 다달래(달래), 아기고양이 가 있어요...
아기 고양이는 땡볕아래 쓰러져 있는걸 데려왔는데 탈진한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차에 치였던건지... 갈비뼈가 부러져 죽었어요 ;ㅁ; 수요일에요... 요번주...
그리고 오늘... 햄스터 쪼롱이가 죽었답니다... 기분이 우울해요 비도오고...
비오는 땅에 쪼~를 묻었더니 가슴으 아파요... 그렇다고 냅버려 둘수 도 없어서...
일년 넘게 살았으니... 햄스터의 평균수명은 살았는데... 얼마를 살았든
키우던 녀석이 죽어서 가슴이 아프네요... 어쩌다보니 아끼던 햄찌녀석 아들인데...
처음엔 황당한 헤프닝으로 우리집에 왔지만... 그래동...
저희집 봉숭아 꽃밭엔 아기냥이가...(너무 일찍죽어서 그냥 아가야~ 하고만불렀답니다...)
집 뒤쪽 콩밭;; 한구석엔 쪼~ 가 잠들어 있어요... 고양이와 쥐지만... 나란히 사이좋게
하늘나라고 갔으면 합니다... 묻고 오는데 눈물이 찡~ 하더군요 으엉~
죽음이란걸 처음 겪어 봤는데...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요... 어쩔수 없겠지만...
우울한 얘기 전해서 죄송하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비님의 촉촉한 축복안에서...
(ㅡㅅㅡ 태풍인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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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요세 제 주위에서 너무 많은 생명들이 하늘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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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예전에 병아리 키우던거 죽었을때 다시는 동물 안키우리라 생각햇는데,,,,그마음 알거같네요.. 아무쪼록 좋은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길~~
움마나,, 슬프시겠어요. ㅠ_ㅠ 제가 아는 분네 강아지도 태풍온 날 새벽에 새끼 2마리 낳았는데 태풍땜시 죽어버렸다네요.ㅠ_ㅠ 나쁜 태풍...//
기운내세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죽음..전 많이 느껴봤죠=_=;;기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