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의대 증원은 정치쇼”… ‘헬기 특혜’ 李대표가 할 말 아니다

[귀암(龜巖) 김재형]

오피니언기자수첩

[기자수첩] “의대 증원은 정치쇼”… ‘헬기 특혜’ 李대표가 할 말 아니다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

입력 2024.02.20. 03:00

https://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note/2024/02/20/DIWCRDP2ZVEOTI6GYGYFZ5LNOY/

[기자수첩] “의대 증원은 정치쇼”… ‘헬기 특혜’ 李대표가 할 말 아니다

※ 상기 주소를 클릭하면 조선일보 링크되어 화면을 살짝 올리면 상단 오른쪽에 마이크 표시가 있는데 클릭하면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읽어주는 칼럼은 별도 재생기가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대해 “정치쇼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항간에 이런 시나리오가 떠돈다”며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던진 다음에 혼란과 반발을 극대화시켜서 국민 관심을 끌어모은 연후에, 누군가 나타나서 규모를 축소하면서 원만하게 타협을 끌어내는 그런 정치쇼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시나리오’는 지난 주말 정치권에 돌았던 지라시 내용과 유사하다. 정부와 의사의 대립이 극단으로 치달았을 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구원투수로 나서 극적 합의를 이끌면서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내용이다.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들 반발은 처음부터 정부가 일부러 유도한 것이라는 음모론이다.

이 대표는 작년 10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이 나오자 “칭찬한다”며 “공공 의료 확충을 위해서는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수”라고 했다. 누구보다 지방의 취약한 의료 시스템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지난달 2일 흉기 습격을 당한 뒤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처치만 받고 곧장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긴급 수술을 받았다. 서울의 빅5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몇 달을 기다리고, 수술 날짜를 조금이라도 당겨 보겠다고 주변 인맥을 총동원하는 보통 사람들 입장에선 상상도 못 할 특혜를 받은 것이다.

지금 의료 현장에선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본격화하면서 주요 수술이 연기되고 진료·입원 대기는 길어지고 있다. 의료진과 국민 모두가 힘든 진통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 대표가 던진 무책임한 음모론은 정부를 비판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야당 정치인의 권리를 넘어섰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최고 수준의 지방 의료진을 외면하고 서울로 헬기 이동해 수술을 받는 의료 특권층이 할 말은 아니다.

박상기 기자  

밥좀도

2024.02.20 04:51:11

북괴 김정은 하수인 이재명은 거짓과 선동으로는 기네스북에 등장할 인물이다. 조국 북괴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정계에서 은퇴하거나 아니면 교도소에 자청해 들어가거나 셋 중에 하나를 선택해 국민 화병을 시원하게 풀어 주기 바란다. 그게 그나마 적선 하는 길이다.

답글1

54

0

---

학림거사

2024.02.20 04:57:06

정치선동 그만하고 민생을 돌아봐라 오늘 걷지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의사를 늘려야 하는게 아닌가? 당연한 문제를 정치쟁점화 시키지 말라!

답글작성

52

0

---

JMS

2024.02.20 06:07:25

벌써 치워졌어야 할 자다. 운동권이념좌파들도 싹 치워져아 한다

답글작성

51

0

---

해결사

2024.02.20 06:23:21

헬기쇼가 진정한 정치쇼 이다.

답글작성

11

0

---

sm9520

2024.02.20 06:14:12

이재명, 도대체가 어찌해야 인간의 탈을 쓰고 저O처럼 뻔뻔하고 야비하고 철면피 파렴치 후안무치할수가 있는거냐..

답글작성

11

0

---

삼족오

2024.02.20 06:15:22

어차피 저질 깡패가 아닌가 하니 원 말은 못하겠나, 인간 기본도 갖춰진 게 없으니 더더욱 그렇다

답글작성

10

0

---

빅픽처

2024.02.20 06:29:50

이 사람은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이니 무슨 말을 한들 믿을수가 없고 자기는 혜택을 넘어 특권을 누리면서 이런 말을 한다는것은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답글작성

7

0

---

둥이할머니

2024.02.20 06:25:29

재명이가 특권층이된후 모든것에 특혜만받고 살다보니 지도자란 인간입에서 이런말이 나온다.아무말 대잔치로 모든것에 저의 정치인생만 존재하는 짓을 하고있어 한심하다는것이다.같은과 준떡이란O도 같은말을 읊었다.세상이 온통 정치로만 돌아가는줄아는 인간 참 이나라의 내일이 걱정된다.의료계대란과 한동훈띄우기가 무슨 상관인가 대통령임기가 반도아직 지나지 않았는데.

답글작성

7

0

---

가을바람

2024.02.20 06:25:03

사깃꾼 도동넘은 방탄쇼와 막장같은 정치쇼로 대국민 사기극이나 벌리는 것이 고작이니 불학무식한 자 답게 정치수준이 저질이다.거대야당이 대안은 없고 거저 비난과 음모만 들어내니 더불어범죄당이다.이번 총선에서 무능한 범죄자집단이며 똥팔육 운동권세력의 청산이 시대적인 과제다.

답글작성

6

0

---

청진Kim

2024.02.20 06:18:56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점죄밍이 눈에는 쇼만 보이나?

답글작성

6

0

---

못무도고

2024.02.20 06:37:19

ㅋㅋ 재명아 니는 좀 나대지말거라 ! 곧 전과5범이 될 주제에 뭐가 자랑이라고 ㅋㅋ

답글작성

4

0

---

북한산 산신령

2024.02.20 06:36:01

천하의 사깃군 뻔뻔함 내로남불 후안무치 적반하장 오리발 대명사 민주당 국회원들 그리고 이재명 헬기쇼는 왜 말 없나? 정치 지도자로 가치없다

답글작성

4

0

---

성난애니멀

2024.02.20 06:29:37

주요 선진국과 달리 한국에서만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강하게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선진국 중 인구 대비 의사 비중이 가장 낮다.

답글작성

4

0

---

꿀 벌

2024.02.20 06:42:09

죄 명 아 감옥 안가려고 목에 조금 찔린 후 죽은 듯이 입 벌리고 누워서 헬기 불러 서울까지 도망와서 누워있는 더러운 쇼를 하는 너 같은 사람은 딱 1 사람 밖에 없단다. 짐승 눈에는 짐승밖에 안 보이는 격이다.

답글작성

2

0

---

송산인

2024.02.20 06:41:47

입만 열면 거짓에 선동에 조작에 악담에. 구역질 난다.

답글작성

2

0

---

newmoon

2024.02.20 06:38:45

이재명은 정말 못났다. 참 괜찮은 정치인이라 생각한적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니 옥인지 돌인지 알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사람은 잠깐의 실수를 할 수 있다지만 타고난 사깃군기질과 나쁜 인성은 변하지 않는다.

답글작성

2

0

---

성난애니멀

2024.02.20 06:31:45

재명아 주딩이 닥쳐 헬기 탄 네가 할소리 아니라는거 넌 모른다는거야? 이자는 친국민편이 아니라 찐 의사편이구먼

답글작성

2

0

---

운곡도사

2024.02.20 06:47:27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간 가짜응급환자인 리짜이밍이 할말은 아니다

답글작성

1

0

---

양사

2024.02.20 06:45:58

거의 해체 수준에 도달한 민주당 대표 죄명군. 할 말이 없으니 국민 관심사를 돌리려 막말 증후군. 같이 나가던 문산군은 머리 더 터지고 조용. 절에 안 가나?

답글작성

1

0

---

Peacemaker

2024.02.20 06:45:12

단식도 대국민사기, 칼빵도 사기. 전과4범에다 재판을 줄줄이 받는 잡범이 민주당 대표? 대한민국 민주당에 민주가 있나? 죄명방탄당 만들기 올인하는게 민주냐

답글작성

1

0

---

바로 살기,청천

2024.02.20 06:44:33

이재명엔 사실의 진정성, 적합성 등 옳고 그름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선동하면 극대화되는 상황인지가 주요하다. 그것이 불 난데 기름을 붓어 정부에 부담이 되는 결과가 기대된다 히면 그에 편승 선동질이다. 선동 정치꾼에 불과한 범법 피의자일 뿐이고 그 당은 범법자 은신처일 뿐이고..

답글작성

1

0

---

성난애니멀

2024.02.20 06:56:58

이재명이 이 사태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구먼 국민 76%가 의사 증원에 찬성했다는 조사가 있다는거는 아니? 타임지은 한국갤럽이 16일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응답자의 76%가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긍정적인 반면 부정적이라고 보는 비율은 16%에 불과했다"고 했다.

답글작성

0

0

---

뻑구기

2024.02.20 06:55:28

거지헌전선동질하고있는다국민사기꾼찢재명세키는부산대에서서울대치료받기위해헬기타고이송한것은독재자나할수있는사건이다주뎅이함부로놀려대지마라

답글작성

0

0

---

테데스키트럭스밴드

2024.02.20 06:44:35

한번에 60% 이상 증원은 과한게 사실이지요. 총선앞이기도 히고 이런 말이 돈다는 것도 사실인 모양이군요. 큰 병원 전공의들이 오늘부터 진료를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결국 국민들 피해가 가 시직되었네요. 과연 누구 책임이 더 클까요. 저는 정부책임이 더 크다고 봅니다. 한동훈이든 누구든 이 문제는 다시 협상테이블로 가야할 사안이고 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두고 보면 알겠죠.

답글작성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