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에 얼마전 중국집이 오픈햇는데요
그 중국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있는걸보니 너무 짠해서
올려봅니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아래 지글지글한
아스팔트 도로위에 그냥 집도 없이 땡볕을
그대로 맞고있는데요.
배달용 오토바이 밑에 그것도 그늘이라고
거기에 납짝 업드려있어요
더 안타까운건 목에 목줄을 하고 있었는데
일반 동물용 목줄이 아닌 케이블타이를 연결하여 고리를 걸어서 철망에 걸어놓았다는겁니다
제가 가서 이야기를 햇지요.
이레저레해서 이건좀 아닌거같다고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네들은 충분히 밥주고 물주고 사랑도 준다는식으로 중성화도 안되어 있고
다른데서 장사를 하다 왔으니 고양이도 영역이 바뀌어 힘들텐데
이 한여름에 그늘도 없이 목메여 있다가 잠시 풀어주면 나갔다 저녁에 들어온다고 하고요
사람 오며가는 도로길가에 짠한 고양이는 여러사람이 길가다가 멈춰서게 만듭니다.
너무 짠해서.
이건 주인이 있으면서 방치하는 격이니 학대로 오해받기 충분한 경우이지 않을까요?
첫댓글 안타깝네요....ㅠㅠ
이건 진짜 확대 입니다
이런 주인은 차라리 없는게 낳을거 갔아요
해결 방법이 뭐 가 있을까요??
아무리봐도 사랑주고 사랑받고있는 냥이라고
보이지가 않네요
뜨거운열기에 헉헉거리며 오토바이그늘이라도
찾는모습에 화가나요
저런 식으로 키우면서 사랑을 주고 있다구요? 헐
저런 집에서 만드는 음식은 못믿겠네요.
케이블타이로 목줄해놓는 사람들이 어디있어요..
여기저기 피부병도 있는거 같네요...
진짜 저런사람들이 음식은 제대로 만들까요
에고. 어쩜...
ㅠㅠ 어쩜 좋을까요.
확대 분명 맞습니다 이런식으로 고양이 키우는 사람 인성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