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했죠. 특히 미래를 보고선 뽑은 신인입니다. 키는 6'63/4이기때문에 6'7"
이 더 가깝죠. 이번 필리가 이궈달라대신 파포를 뽑을 예정이었으나 앞에서
너무나도 파포 위존의 픽을 해서 강력한 올라운드 수비가 필요했던 필리로썬
이궈달라를 픽했죠.
일단 필리팬입장으로썬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드래프트픽이었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빅독이 04-05년도에 부상없이 완벽한 컴백을 한다면야 오키도키겠지만
작년같이 굴삭기로 삽질한다면 뭐 이궈달라를 적극기용... 완벽한 수비형(린치형)
스포로 키우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한 이선수의 점프력과 운동신경이 뛰어나서
빠른 속공시 앨리웁이나 안전한 덩크는 아주 잘할것이라고 다들 기대가 만빵
부풀어있더군요. 또한 단신이면서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세해서 많은 리바운드를
잡어낼거라고 데일리 뉴스가 예상했습니다.
일단 필리로썬 이렇게 잡은 이궈달라를 잘잘 이쁘게 키워서 내년에 앤써와 어울리는
선수로 키웠으면 하네요..
또한 앞에 분께서 식서스의 트레이드건인데요. 특히 아이버슨이 앞으로 3-4년은
슈가를 본다고 했으니 포가전향은 1%의 가능성도 없구요. 또한 아이버슨의 슈팅이
아무리 들쑥날쑥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리그최고의 슈팅가드라는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작년에 연습안하거 맨날 땡땡이나 까거 그래서 38프로의 슛률을 기록했지
맘만 먹으면 60-70프로대의 슛성공률과 40-50점의 득점은 그가 아직도 할수
있다고 전 믿고 희망합니다...
필리가 내년 우승을 위해서보다 플레이오프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잘할까라는
질문의 대답은 일단 케니 토마스의 처분입니다. 케니 토마스의 싸이즈면 정말
죽이고 잘하고 리바운드 잘잡고 이었지만 케니 토마스가 공격형이고 또한
언더 사이즈이기때문에 솔직히 땅꼬마팀인 필리에서 그가 존재함으로써
더더욱 숏따리팀으로 전락한다는거죠. 일단 케니토마스정도면 군침 도는 팀들도
꽤 있을테고 또한 센터가 좀 빵빵하면 어느정도 파포로 쓸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케니토마스를 좀 정리하는게 필리로썬 이번 오프시즌에서 가장
염두해둬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케니 토마스가 꾸준하게 연습벌레라서
슛레인지가 3점슛대로 늘어날지는 모르겠사오나 필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인사이드의 빅맨영입은 이번 오프시즌때 가장 처분해야할 숙제라고 생각하네욤...
일단 내년 식서스의 라인업은 스노우 - 앤써 - 빅독 - 부엉이 - 강백호
이 다섯명이겠죵. 또한 작년에 앤써없이도 꾸꿋하게 키워온 살몬스, 그린, 코버
또 베테랑 믹키... 잭슨, 우리 거북이 아찌.... 버크너.. 그리고 우리의 기대주
제2의 린치인 이궈달라... 아마 건강하게 꿋꿋하게 한다면 내년에는 가장
무서운 동부의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브라운할아부지가 온다면
정말 강한팀이 되겠지만 브라이언의 두뇌를 믿을수밖에 없겠군요...
이제 필리가 나갑니다. 부르릉...
p.s. 이번 드레프트에서 필리의 인기를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명문구단이 필리
하지만 83년이후 한번도 우승을 못하지만... 아마 필리라는 말이 미국인들한테는
정답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필리 팟팅.....
첫댓글이구아달라는 스코티 피펜 같은 선수로 성장할 것입니다. 긴 팔과 수비력 무엇보다도 굉장히 올라운드한 선수죠. 리바운드 능력도 리바운드 능력이지만 포인트 가드를 볼만한 패싱력과 시야를 가지고 있죠. 많은 전문가들이 이구아달라는 득점외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평하기도 했죠.
제가 1년치 성공률이 60-70%라고 쓴거 아닌디.. 한경기치인데욤... 그리고 아이버슨이 지역방어가 도입된후로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 힘든거보다는 식서스의 픽앤롤공격력이 예전만하지 못하죠. 또한 아이버슨의 연습을 땡땡이 친거 때문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잦은 부상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계속 뛰는거봐서는 그다지
부상이 잦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가 꾀로 인해 자기가 일부로 부상했다고 올린것인지 아니면 정말 아퍼서 빠진것인지는 모르죠... 필리 언론들이 지난 3월 아이버슨과 포드의 불화설에 대해 아이버슨을 나쁘게 평가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꾀에 자기가 넘었갔다라는듯한 내용들이었죠... 특히 필리가 작년에 어느정도
아이버슨.. 나이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어찌보면 이제야 30줄에 들어선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파이널의 경험이 있고 부상이 어떤지 잘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젠 어떻게 해야 더 잘 득점할 수 있는지 터득한 듯한 아이버슨을 보면서 전 그저 기쁘기만 할 따름입니다.. 내년시즌엔 부상 악몽이 빗겨가길 빌뿐입니다
첫댓글 이구아달라는 스코티 피펜 같은 선수로 성장할 것입니다. 긴 팔과 수비력 무엇보다도 굉장히 올라운드한 선수죠. 리바운드 능력도 리바운드 능력이지만 포인트 가드를 볼만한 패싱력과 시야를 가지고 있죠. 많은 전문가들이 이구아달라는 득점외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평하기도 했죠.
아직 슛이 불안정하고 포스트 게임도 없어 득점은 불안하지만 이미 워크 아웃에서 향상된 슛팅 능력을 보여줄정도로 빠른 발전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이구아달라는 제2의 린치 보다는 제2의 피펜이 더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아이버슨은 이미 지역방어가 도입된 후론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 힘들죠. 게다가 잦은 부상과, 한 살 한 살먹는 게 괴로울 때가 다가 오기도 했고... 그리고 필드골 60~70%는 너무 했습니다.-_-;;
제가 1년치 성공률이 60-70%라고 쓴거 아닌디.. 한경기치인데욤... 그리고 아이버슨이 지역방어가 도입된후로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 힘든거보다는 식서스의 픽앤롤공격력이 예전만하지 못하죠. 또한 아이버슨의 연습을 땡땡이 친거 때문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잦은 부상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계속 뛰는거봐서는 그다지
부상이 잦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가 꾀로 인해 자기가 일부로 부상했다고 올린것인지 아니면 정말 아퍼서 빠진것인지는 모르죠... 필리 언론들이 지난 3월 아이버슨과 포드의 불화설에 대해 아이버슨을 나쁘게 평가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꾀에 자기가 넘었갔다라는듯한 내용들이었죠... 특히 필리가 작년에 어느정도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죽을 쓴거 보면 팀메이트의 부상보다는 아이버슨의 성품으로 인한 식서스의 성적부진이 더 부각될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작년의 필리는 베스트 멤버를 거의 구동시킨적이 없을정도로 부상릴레이가 심했죠 하나 들어오면 둘 나가고 .. 이런식으로요
-_-a 농구에서의 30이 갓지나면 그때가 전성기라고들 합니다.....아닌가요??
30전후반이 운동능력도 떨어지지 않았고 경험까지 무르익을 나이니까 보통 그렇게 보죠. 우리나라도 점점 선수들의 은퇴가 늦어지고 있죠. 그만큼 나이든 선수들이 몸관리 잘 하면서 후배들보다 나은 기량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린치랑은 쫌 -_-
아이버슨.. 나이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어찌보면 이제야 30줄에 들어선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파이널의 경험이 있고 부상이 어떤지 잘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젠 어떻게 해야 더 잘 득점할 수 있는지 터득한 듯한 아이버슨을 보면서 전 그저 기쁘기만 할 따름입니다.. 내년시즌엔 부상 악몽이 빗겨가길 빌뿐입니다
린치정도만 커준다면야~ 감개무량이죠. 빅독의 스몰포워드자리는 수비에 구멍이 생기니 운동능력좋은 이궈달라가 잘 메꿔주길 바랍니다. 전..그와 아이버슨이 맏늘어낼 쇼타임이 기대가 되더군요.-_-;어호호홍.그리고 KT트레이드는별로...일단 그만한 값에 엄청난활약이고 KT를 주고..비스트급을 데꾸오지 않는이상
전 린치급의 선수보다 더 커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린치는 수비형선수인데..이궈달라랑 비교하기는..
케니토마스를 너무 미워하시는게 아닌지...? 그래도 10-10은 꾸준히 해주는 선수이고 가끔은 20+득점도 해주는데... 전 솔직히 아깝네요 케니토마스
그리고 조지린치든 피펜이든... 둘중에 하나로만 커준다면 정말 감개무량입니다
케니 토마스가 분명 대단한 선수인데...현 필리에 필요한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더 사이즈가 있는 선수가 필요한 듯 합니다. 그런데, 트래이드 해서 원하는 선수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니 모험을 할바엔 그냥 활용하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