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앞에 오랜만에 앉아봅니다^^
아침에 사진 올릴려고 사진 찍으러 갔는데 마땅히 올릴만한 다육이가 없네요...ㅠㅠ
그래서 꽃핀 몇 다육사진만 올려봅니다
언성입니다...꽃이 참말 이쁩니다
언성은 꽃을 보기위해 키웁니다
작년에 왕창 올린꽃을 보니 키가커서 가지를 잘랐더니 올해는 꽃을 많이 안 피우네요...
하이얀 팝콥같은 워터메리입니다.
대구아짐 워터메리처럼 빨갱이가 될줄 알고 첨 샀다가 2년이 지나도 그리 빨갱이가 울집에선 안되네요
속은 기분입니다...ㅋㅋㅋ
박화장도 잎은 물은 지질이도 안들고 해마다 노란꽃은 열심히 피웁니다
잘 못키워서 매력도 못 느끼고....
빨간 우체통님처럼 이쁘게 키우고 싶건만...
참으로어렵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그라노비아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잇네요
자구를 엄청 답니다
아~아~꽃송이처럼 이쁘네요^^
작지만 야무진 희성입니다
빨간라인이 매력적인...
레이디스핑거..
요즘 가격이 많이 착해졋네요
요놈이 갖고싶어 일년을 꾹 참다가 이번에 품었어요
수태지님한테 받은 작은 에이디스핑거가 어찌나 이쁘던지
큰넘도 갖고싶어서....
참 매력적인 아이네요
뽀얀 분칠한 백로가 좋아서 새로 품었는데 물 한번 먹고 잎들이 빵빵해졋습니다
디육이는 빵빵한게 매력입니다^^
대구아짐의 프리린제가 너무 나 이뻐보여서 작년 여름에 구입해서 키우다가 화상을 입어 꼴이
말이 아니었었지요
난 요런게 어렵더라~~하고 포기하고있는데 겨울이 되면서
이뻐찌기 시작했어요
한쪽은 하나에서 셋으로 나눠지고 있어요
다육이는 키울수록 신기합니다^^
옥연....
날이 갈수록 머리가 무거운지 양팔저울처럼 되어 가네요
보랏빛이 이쁜 데비인데
카메라가 보랏빛을 잡아주질 못하네요
안타까워라~~~
잎꽂이로 키운겁니다
이름은 모닝뷰티??? 전에 어느분이 이름을 얘기해주시던데...
해를 보면 살짝 핑트빛도 나는데 통 해를 못봐서...
그늘에서 천덕꾸러기로 산 3년을 산 부영을 위해
이쁜 토분에 옮겨심엇습니다.
올해부터는 이쁘게 키워볼려구요...
울집 칠복수는 1년동안 자구가 그대로 얼음입니다.
제가 물을너무 아껴서 그런가요??
드디어 보라싸리가 꽃을 피웠습니다
너무 잘 자라서 초가을에 가지치기를 했더니만 풍성함이 사라졌네요
올해는 가지치기를 안하고 그대로 키워봐야겠어요
제가 젤 좋아하는 천리향이 꽃을 피웠습니다
이 향내음만 맡으면 근심걱정 우울함이 싸~악 사라집니다
일년동안 해를 많이보는 자리에 놓아두고 영양제를 제때 뿌려줘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 꽃송이가 젤 많이 달렷습니다
오늘은 아들 초등학교 졸업시이 잇는 날이에요
날도 맑아서 다행이네요
그럼 저 잘 다녀올께요^^
모든꽃들이 향기 닮았네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싫증나지 않고 수수하면서 이쁜 향기를 품은 꽃들이
오~~~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