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은 재료로 간을 딱 맞춘 우엉밥

[사랑의 향기]

우엉의 쌉싸래한 향과 아삭함을 그대로 담은
밥 요리. 재료를 양념장에 미리 볶아 넣으면 밥에
간이 쏙쏙 배어 더 맛있어요. 먹고 남은 우엉조림을 활용하면
과정이 확 줄어든답니다. 닭고기나 쇠고기를 더하면
더 푸짐하겠죠? 냄비 속 눌은밥도 꼭 긁어 드세요.

재료(3인분)
필수 재료
느타리버섯(1½줌), 우엉(15cm), 당근(¼개), 불린 쌀(3컵)
선택 재료
다시마물(2½컵)
Tip. 찬물에 다시마(1장=10×10cm)를 10분간 우려서 준비해요.
양념장
간장(3)+맛술(2)+참깨(0.2)
1. 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뜯고, 우엉과
당근은 껍질을 벗겨 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채 썰고,

2. 센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2)를 둘러 우엉과 당근을 1분간 볶고,
 
 

3. 느타리버섯과 양념장을 넣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 때까지 볶고,

4. 냄비에 불린 쌀, 볶은 재료를 넣은 뒤 다시마물(2½컵)
을 붓고 뚜껑을 덮어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 불로 줄여 5분간 익히고
5.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약한 불로 10분간 더
익힌 뒤 5분간 뜸을 들이고 밥을 고루 섞어 마무리...

[사춘당]

저는 가끔
밥을 지을때 우엉 몇조각을 넣어 짓습니다
맛으로나 영양으로나 참 좋은 효과가 있다로 알고 있습니다

[사랑의 향기]

저도 글히 해 먹어 봐야 겠어요 ^^